식중독은 일교차가 큰 가을에도 만만치 않게 발생한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의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을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연 평균 61건으로, 봄 62건, 여름 79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단풍놀이와 지역축제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에는 도시락이…
채소는 여러 모로 몸에 좋다. 하지만 익히지 않은 채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채소를 날 것으로 먹으면 세균에 감염되거나 기생충이 생길 수 있다. 미국 abc뉴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터진 토마토는 피하라=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21세기의…
알루미늄이 뇌 속에 쌓이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알루미늄은 금속 화합물로 대부분의 가공식품, 차, 와인, 탄산음료, 화장품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영국 킬 대학교의 크리스토퍼 엑슬리 교수는 “데오도런트(냄새 제거제)에 함유된 알루미늄이 암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연관성도…
유기물을 이용한 농업방식으로 재배한 식품이 그렇지 않은 식품보다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 잔여물이 적은 만큼 몸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의 수치 또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기농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점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막연하게는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확한 의미를 아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
뼈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도움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에 자폐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아동병원과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페인이 자폐증 환자의 행동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금연하고 짠 음식도 피해야
국내 50세 이상 남성 절반이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앓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내분비학회는 “그동안 연구된 우리나라 골다공증 데이터를 총망라해 분석한 결과, 50세 이상 남성 2명 중 1명꼴로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은 뼈의 양…
어린 시절에는 피하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양학자들이나 영양사들은 완벽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사실 영양 전문가들은 되도록 건강에 좋은 것을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들도 영양학에 대해 몰랐던 어린 시절에는 입에도 대지 않았던 음식들이 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뱃살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전체의 지방을 줄이는 운동을 통해 뱃살을 빼야 한다. 두툼한 복부 지방을 제거하면 외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 닷컴이 ‘뱃살 고민에서 벗어나는…
아동 비만율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아동 비만은 각종 성인병과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상처 받기 쉽고 육체적으로는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식단 조절을 요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약간의 경쟁심을 유발하는 방법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10월12일은 세계 관절염의 날
관절염은 사망에 이르는 질환은 아니지만 통증이 심하고 활동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2012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골관절염 유병률(만50세 이상)은 남자 3.3%, 여자 16.0%로 여자가 남자에 비해 5배 정도 높았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 풍부
슈퍼푸드(Super Food)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을 말한다. 하지만 이런 슈퍼푸드는 이름만큼 값이 비싼 게 흠이다. 건강 정보 사이트 ‘원그린플래니트(onegreenplanet)’가 슈퍼푸드 중 비교적 싼 값에 사 먹을 수 있는…
단풍이 조금씩 물들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음을 알리고 있다. 완연한 가을이 오면 선선한 날씨 덕분에 야외활동이 수월해지지만 낮은 습도와 차가운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일어나거나 트면서 가려움증이 유발되고 노화가 촉진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얼굴에 충분한 수분크림을 바르고…
끼니를 때우기 두려운 사람들이 있다. 밥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나 변비로 고생한다. 작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다. 검사를 해보면 특별히 아픈 곳도 없다. 전체 인구의 7~15%가 이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만성질환이지만, 특별히 밝혀진 원인은 없다. 주된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식초 넣은 드레싱도 열량은...
건강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자판기에서 파는 스낵류보다 더 살을 찌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의 여성 전문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이 은근히 살을 찌게 하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스시 롤=채소와 해초가 풍부해 저 칼로리 음식으로 꼽힌다.…
콜레스테롤, 혈압도 낮춰
경제·생활 매체 ‘넥스트애버뉴(nextavenue.org)’가 특정 질환에 치유 효과가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신장결석 예방하는 레몬=신장(콩팥)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을 신장결석이라고 한다. 이 질환은 통증이 심하고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이…
미국의 저명한 다이어트 전문가인 프랭크 애들만 박사(캘리포니아의 산타 아나 대학교 명예 교수)은 최근 ‘다이어트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체중 조절을 위해 평소 좋아하는 쿠키나 케이크를 무턱대고 피하면 심리적인 안정을 해쳐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음식들은…
에너지, 인지력 등 높여
기운이 없고 몸이 축 처질 때 한잔 두잔 커피만 자꾸 마실게 아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과 채소 중에는 에너지를 충전시켜 활력을 북돋우는 것이 있다. 생활 정보 사이트 ‘에코살롱닷컴(ecosalon.com)’이 활력을 주는 과일·채소 5가지를 소개했다.…
느린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중요...
살을 빼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을 거치는 사람이 있다. 무작정 굶거나 약물까지 복용하는 등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뱃살이 더 두터워지기 전에 ‘사전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힘든 다이어트 과정을 거치고 않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식습관과도 연관 있어
뇌졸중은 아무런 경고 증상 없이 발생하지만 그 결과는 끔찍하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뇌졸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인자들에 대해 아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흡연도 그중 하나다. 미국 인터넷 매체…
다이어트라고 특별한 것은 없다.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살은 빠진다. 꾸준히 지키기 어려운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보다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것이 낫다. 하루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는 편이 건강과 체중 감량 모두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원하는 체중을 얻기까지 시간은 걸리겠지만 지난 수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