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주부 9단에게 필요한 덕목은 알뜰 장보기뿐만이 아니다. 정성 가득 담아 낼 차례상에 놓일 쇠고기를 고르는 안목도 필요하다. 설 차례상에서 쇠고기는 산적과 꼬치, 탕, 갈비찜 등에 두루 쓰이는 팔방미인이다. 쇠고기의 활용도가 다양한 만큼 용도별로 고기를 고르는 요령도 있다.
일반적으로 쇠고기를 고를 때에는 밝은 선홍색의 살코기와…
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식단을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 우리 몸에서 특정한 영양성분이 부족해지면 우울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다. 우울감이 없더라도 정신질환 예방 차원에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정신건강 소셜네트워크 ‘사이크 센트럴(Psych Central)’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영양성분이 부족해지면…
암은 여러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의료 전문가들의 견해다. '코스모폴리탄(Cosmopolitian) ' 잡지 영국 인터넷판이 최근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소개했다.
▶강황(Turmeric)=카레의 주 원료인 강황은…
버섯은 영양이 많고 칼로리가 낮은 대표적인 건강 다이어트 식품이다. 버섯에 토마토나 피망 등 각종 채소, 과일을 곁들이면 몸에 좋은 일품요리가 될 수 있다. 미국의 건강 포털 헬스데이뉴스가 버섯의 효능, 음식을 소개했다.
버섯은 칼륨이 풍부해 몸 안에 쌓인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피자와 버섯이 궁합이 맞는 것은…
불안과 근심이 밀려오고 초조하거나 짜증이 나는 등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술을 찾거나 음식을 마구 먹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간 살이 찌는 것은 물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먹을거리를 잘 찾아야 한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스트레스도 풀고…
출출할 때 야식은 먹어야겠는데 왜 기름진 음식이 당길까?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뱃살 걱정이다. 그럼에도 남자는 주로 치맥(튀긴 치킨+맥주), 여자는 초콜릿이나 케이크 같은 단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야식을 가볍게 먹겠다고 다짐해도 고쳐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몸은 짧은 시간에 포만감을 느끼고 뇌를…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일주일도 채 안 된 강모(29.여)씨는 벌써 고비가 왔다. 밤이면 배가 고파서 몇 시간씩 잠을 설치다가 겨우 잠이 드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침대에서 일어나 냉장고 앞을 어슬렁거리기도 했지만 참아야 한다는 생각에 냉장고 문을 열지는 않았다.
대체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강 씨처럼 저녁 6~7시가…
나는 특별한 음식에 중독된 것이 아닐까? 최근 먹고 후회하고, 또 먹고 또 후회하는 쳇바퀴에 빠지는 ‘음식중독’의 종류와 해법에 대한 책 《음식중독》이 서점가와 의료계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현재 채널A의 ‘닥터 지바고’를 진행하고 있고 MBN의 ‘황금알,’ MBC…
동양에는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로 구분한 사상체질이 있다. 서양에도 이와 비슷한 체질 구분법이 있다. 네 가지 액체설, 이른바 사액체설이다. 고대 그리스의 의성인 히포크라테스가 사액체설을 정리해 중세시대까지 정설로 자리 잡았던 이론이다.
히포크라테스의 사액체설은 그리스의 자연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주의 구성 원소가 흙, 공기,…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고 알려진 각종 채소들. 이중에서도 최고의 채소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미국 농무부의 데이터를 토대로 칼로리와 비타민K, 루테인, 비타민C, 칼륨, 섬유질 함량 등을 고려해 채소의 순위를 정한 자료를 소개했다.…
아보카도, 생선과 같은 슈퍼푸드는 독립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같은 슈퍼푸드들을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 다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어 헬시어 미시간'(A Healthier…
필수 영양소 결핍될 수도
건강상의 이유이건 도덕적인 신념 때문이건 전 세계적으로 채식주의자가 증가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엄격한 채식주의자 가운데는 고기는 물론 우유, 달걀도 먹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크나 가죽같이 동물에게서 원료를 얻는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이런 채식주의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의…
오염물질로 인해 질환 유발
겨울 내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반복되고 있다. 흙먼지가 공기를 타고 떠다니는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공장과 자동차 매연 등에서 발생한 중금속, 구리, 납 등 오염물질이 뒤섞여 체내에서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미세먼지는 신체에 닿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육안으로…
음식을 먹을 때는 적당한 시기가 있습니다. 때를 가려 먹어야 그 음식의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죠. 흠, 바쁘게 움직이는 당신에겐, 달걀 샌드위치가 좋겠네요. 스키니 진을 입어야 한다고요? 그럼 파인애플을 드세요. 몸이 좀 늘어진다는 기분이 들 때, 딸기 어떠세요? 손 쉬운 선택을 위해 때에 맞는 음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만성기관지염, 천식, 기관지 확장증,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호흡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운동을 꺼린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비트로 만든 주스가 COPD 환자들의 운동 능력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채소류에 속하는 비트는 음식에 보랏빛 색감을 더하고 특히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감귤류, 감자, 콩에도 풍부
고혈압은 각종 심혈관질환은 물론, 치매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고혈압의 원인으로는 염분 섭취, 비만, 활동 감소, 스트레스 등이 꼽힌다. 그런데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바나나 등 칼륨 성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댈러스의 텍사스…
금연하고 술 절제해야
암은 우연히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난 40년 동안의 연구에 따르면 생활방식이 암 발생의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미국 반스-주위시 병원의 질병 예방 전문가 그라함 콜디츠 박사는 “건강한 생활방식 몇 가지만 잘 지켜도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시애틀타임스가 콜디츠…
금연만큼 성공하기 힘든 것이 다이어트다. 그래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비만.체형 관련 서적인 ‘여우들의 S라인 시크릿 노하우’의 저자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정은(365mc 신촌점) 원장은 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주최로 열린 건강포럼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
냉동식품도 풍미 줄어들어
냉장고 안에는 갖가지 음식이 들어 있다. 고기, 과일, 달걀, 요구르트, 음료수 등.... 식품의 종류가 무수히 많은 것처럼, 유통기한도 제각각이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식품들의 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고기=고기가 안전한 기간은 유통기한에 달려있다. 고기는 모양이나 냄새, 맛이 괜찮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