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45명으로 세계 1위다.
이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내용 중…
연구에 따르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 등 4가지 나쁜 습관은 노화를 12년 앞당긴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을까. '헬스닷컴'이 건강한 장수를 위한 팁 7가지를 소개했다.
1. TV 끄기
TV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2010년 나온 연구 결과에…
"엔다이브가 뭐야?"
뜬금없이 채소 엔다이브(endive)가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됐다. 조양호 회장이 엔다이브를 모른다고 1등석 승무원을 일반석에서 근무하도록 했다는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언 녹음, 폭행 영상이 잇달아 공개돼 논란이 되는 가운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갑질' 폭로가 또…
봄비의 ‘공기 정화’로 청명(淸明)합니다. 아침 최저 2~12도, 낮 최고 16~24도. 일교차 커서 몸이 시달리는데다가 낮엔 포근해서 춘곤증 시달리기에 딱 좋은 날씨. 춘곤증을 일거에 없애는 비방, 특효인 음식은 없습니다. 춘곤증도 건강 수칙에 좀 더 충실하면 누그러집니다. ○아침 식사를 할 것=아침은 황제 같이, 저녁은 ‘남루하게’…
술이 약한 사람은 직장 회식이 늘 걱정이다. 선배들이 강제로 술을 권하는 문화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게지는데, ‘몸을 사린다’며 술을 계속 강권한다. 이는 위험한 행동이다. 태생적으로 술을 못하는 사람이 음주를 이어가면 건강을 크게 해친다. 술 권하는 문화와 건강에 대해 짚어보자.
1. 술…
건강에 좋은 대부분의 식품 속에는 섬유질이 가득 차 있다. 이런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가스가 찰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가 복부 팽만감을 없애는 데 좋은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1. 생강차
생강을 먹거나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돼 살찌는 걸 막을 수 있다. 또 생강에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갖고 이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과 계속 요요 현상에 시달리는 사람들 간에는 습관의 차이가 있다. '치트시트닷컴'이 다이어트로 적정 체중을 잘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좋은 습관 4가지를 소개했다.
1. 칼로리를 마시지 않는다
매일 마시는 탄산음료, 주스를 통해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지를 알면 깜짝 놀랄…
"근력 운동을 너무 많이 하면 몸이 울퉁불퉁 남성처럼 된다는데...", "운동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금세 날씬해진데..." 헬스클럽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을 제대로 해서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보려면 이런 잘못된 상식들을 따라서는 안 된다. '내츄럴리새비닷컴'이 운동과 관련해 잘못된 상식 3가지를…
자영업을 하는 A씨(남, 45세)는 직장암(3기) 투병 중이다. 혈변을 치질 증상으로 무심코 넘겼다가 최근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완치 여부도 문제지만 인공 항문(장루)을 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직장암. 어떻게 하면 일찍 발견할 수 있을까.
1. 평소 배변…
다이어트는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성공 후 꾸준한 관리도 어렵다. 쉽게 요요현상을 경험하는 이유다.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구분하면 다이어트 성공 및 관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해야 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 의구심을 갖게 만드는 몇 가지 행동들이 있다.
◆ 잦은 살빼기 시도= 다이어트 실패, 그리고 또…
청소년기에 요리를 가르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어른이 되어서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어른이 되었을 때 패스트푸드는 적게 먹고 ‘집밥’은 많이 먹도록, 또한 채소가 풍부한 식단을 꾸미도록 이끈다는 것. 그러나 집에서 요리하는 경험은 점점 줄어들고, 학교에도…
운동은 만병통치약일까? 평소에 운동하는 사람은 대장용종의 발생 위험이 10배 가까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하는 대장용종은 성인 3명 중 1명꼴로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용종의 50%는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이다. 종양성 용종은 크기와는 상관없이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대장내시경…
봄에는 대기가 건조할 때가 많다. 여기에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건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럴 때 잘 발생하는 건조증 3가지의 증상과 예방법 등을 알아본다.
1. 안구 건조증
바람과 눈에 반사된 강한 자외선 등이 각막을 자극하고, 건조한 환경이 눈물 층을 망가뜨리면 안구 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안구 건조증은 대표적으로…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액티브비트닷컴'이 췌장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 브로콜리
췌장 건강이 염려된다면 브로콜리를 비롯해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낮에는 15~22도까지 올라가는, 봄, 봄, 봄. 헉! 미세먼지가 줄어들려니 이제는 자외선 지수가 올라가네요. 선글라스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외선은 ‘양날의 칼’이라고나 할까요? 자외선이 살갗의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성장을 촉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할 뿐 아니라 면역력도 강화시킵니다. 햇살은 뇌…
미세 먼지가 주춤하니 또 다른 불청객 황사가 기승이다. 오랫동안 봄철에 한반도로 날아왔던 황사는 입자 크기가 미세 먼지보다 커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지만 그 자체는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최근 황사 먼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는 경고가 있어서 가능하면 흡입하지 않는 게 좋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비만이 몸에 남아도는 열량이…
예를 들어 손가락을 베었을 때 면역 체계는 백혈구를 부상 부위에 보내는 것으로 반응한다. 이 세포는 치유 과정을 돕기 위해 일시적으로 격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이런 형태의 염증은 대수롭지 않은 것이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염증이 너무 오랫동안 들러붙어 있으면 위험하다.
장기적인 염증은 고혈압과 뇌졸중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간밤의 숙면이나 규칙적인 운동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하지만 그래도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허프포스트'가 피로를 부르는 4가지 식습관을 소개했다.
1. 먹지 않고 장시간 운동
아무것도 먹지 않고 2시간 이상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는 몸에 좋지 않다. 우리의 몸은 당분의…
폐(허파)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가슴우리 안에 위치하며 오른쪽, 왼쪽 허파로 한 쌍을 이룬다.
폐는 생명 현상 유지를 위하여 산소를 취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또 폐에서는 체액 성분 또한 활발하게 상피세포를 통해 흡수 혹은 배출이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흡입 형…
고소득·고학력·전문직·기혼자… 이들의 공통점은 '칼슘 섭취 우수' 군으로 밝혀졌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팀의 '한국인 칼슘 섭취 실태와 관련 요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자료를 이용해 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