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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근력운동 탄력 이용땐 헛고생... 부상위험도

굶어서 살을 빼는 대신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면 체력 손실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해도 체중계 수치에 변화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운동법과 나쁜 운동자세 등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비만 치매 성인병 잡는 ‘젓가락 식사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1) 필자는 우리 병원을 찾는 비만이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성인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식탁에서 숟가락을 치우고 젓가락으로만 식사하라고 처방한다. 젓가락 식사법은 비만을 막고 건강을 지키며 젊은 뇌를 유지하는 일석삼조 식사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숟가락과…

미국에서도...음주로 인한 사망률 심각

백인 성인 남성 가장 많아 미국에서도 알코올 중독이 심각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매일 6명이 사망하고 있다”며 과도한 음주에 대해 경고를 하고 나섰다. CDC의 일리아나 아리아스 대리 본부장은 “알코올 중독으로…

당분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4가지

서 있는 시간 늘리는 것도... 단 음식에 한번 빠지면 접시에 바닥이 들어날 때까지 폭식을 하게 된다. 미국 휴스턴 감리교 병원의 내분비학자인 라일라 타바타바이 박사는 “단 음식을 폭식함으로써 얻게 되는 엄청난 칼로리를 다 소모시킬 수 없다고 해도 지방이 즉시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고기 생식 늘더니... 일본 E형 간염 급증

최근 일본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다. 돼지의 생간 등을 먹는 생식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조사 결과 지난 2012년부터 E형 간염 바이러스가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음식점에서 소의 간(회)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자, 일부에서 소 대신에 돼지의 생간 등을 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맛있는 음식도 중독성... 배 안고파도 식탐

배고프지 않아도 찾게 돼 맛있는 음식을 떠올리기만 해도 군침이 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맛있는 음식은 마약과 같은 효과를 뇌에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에 탐닉하는 사람의 뇌는 마약중독자의 뇌와 비슷해지면서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찾아먹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연구팀은 맛있는 음식을 찾을 때의 뇌 상태를…

한 잔의 술은 수면에 진정 도움이 될까

술을 마시고 나면 곯아떨어지는 사람이 많다. 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 잠이 들기 때문에 평소보다 잘 잤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는 술기운이 일으키는 착각에 불과하다. 빨리 잠들었다고 해서 수면의 질이 좋은 것은 아니다. 사실상 알코올은 오히려 잠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술과 수면 사이에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잠의…

금연은 전쟁.... 승리를 위한 사전 작전 5가지

새해 목표가 금연이라면 1월 1일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심리가 생기게 될까. '마지막 흡연'이라는 생각에 마음껏 피겠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실컷 흡연을 하다가 신년이 되자마자 금연을 실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금연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습관이 된 행동을 하루아침에 버린다는 일은 결코…

“한 개비쯤은...” 금연자에게 해선 안 되는 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다. 쉽게 던진 말이 비수처럼 상대에게 꽂힐 때도 있다. 이처럼 말 한 마디의 위력은 변화무쌍하다. 지지와 격려가 절실한 금연 초짜가 주변에 있다면 대화에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미국 온라인정보사이트 어바웃닷컴은 금연을 결심한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을 소개했다.…

들뜬 기분에... X마스에 조심해야 할 7가지

모두가 즐거워하는 지구촌 축제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그러나 즐거움 뒤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나 축제를 즐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가 크리스마스 건강 위험 요소 7가지와 이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1. 가정에서의 사고 영국…

모처럼 금연 결심한 그대... 어떻게 도울까

흡연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은 물론 각종 암의 주된 원인이다. 백해무익해 누구나 금연을 꿈꾸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실천하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다. 주변의 몫도 크다. 모처럼 금연을 결심해도 지인이 자연스레 권하는 담배 한 개비에 의지가 꺾여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가족과 친구의 협조가 뒷받침되면 그만큼 금연에…

술맛이 뚝? 칡이 주당에게 좋은 까닭

과음 줄이고 중독 재발 막아 ‘동의보감’에는 칡즙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칡즙은 숙취 해소는 물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석류에 비해 훨씬 많아 갱년기 및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혈액순환 개선, 혈당 조절, 중금속 배출,…

위산 역류.... 술 마신 뒤 먹으면 안 좋은 식품들

술자리에서 과음은 식욕을 북돋워준다. 알코올이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직접적으로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에 취한 상태에서 먹는 특정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경우가 있다. 최근 미국의 인터넷 사이트 코스모폴리탄닷컴은 미국 '알코올 남용과 중독연구소' 소장인 조지 코브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술을 마신…

독설로 유명한 그가 왜.... 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은 물론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까지 나타나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이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황장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던 김구라가 최근 증세가 악화돼 방송 녹화에 불참하고 입원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연말 피할 수 없는 술... 마시되 살 안찌는 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9) 연말연시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뱃살 고민도 늘어난다. 해가 바뀌고 술자리가 줄어들면 늘어난 뱃살도 원상 복귀되면 좋으련만 뱃살은 한살 늘어난 나이처럼 내 곁을 떠나지 않고 허리둘레에 정착한다. 통상적으로 살찔 우려가 있는 음주량은 하루 맥주 1캔, 와인 2잔, 소주 2잔이며 여자는 이것의…

내 몸의 ‘철갑’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 8가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 풍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BAZAAR)’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유산균, 중금속 오염에서 임신부 보호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중금속 중독으로부터 임신부의 신체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지 미국 미생물학회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임신부의 체내에 흡수되는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의 흡수율을 78%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이는 임신부의 뱃속에서 성장하는 아기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술 마시면 단 6분 만에 뇌 손상 시작”

뇌 세포막 조성에 변화 일으켜 술을 마시면 제일 먼저 위가 자극을 받고 그 다음으로 뇌가 자극을 받는다. 뇌에 전해진 자극은 사람의 심리를 단순하고 자기중심적으로 변화시킨다. 이와 관련해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단 6분 만에 뇌에 도착해 뇌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연구팀은 남자…

시판 일부 과채서 식중독 유발 원충 검출

시판 중인 일부 채소&과일에서 어린이 설사를 일으키는 크립토스포리디움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유재란 교수(환경생물의학)팀은 2012년 6월 서울의 식료품점에서 판매되는 블루베리, 감자, 시금치 등 과일&채소 24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중 3건(12.5%)에서 식중독 유발 원충(기생충의…

어린이가 먹는 식품 속 중금속 유럽기준 초과

상점에서 파는 식품을 통해 어린이가 섭취하는 중금속의 양이 유럽식품안전청의 안전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드뮴 등 중금속은 저농도라 할지라도 성인의 골밀도를 감소시키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호주 에디스코완 대학교 연구팀의 앤나 캘런 박사는 최근 학술지 ‘식품첨가물과 오염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