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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먹다가... 설 연휴 응급상황 이렇게 대처를

다가 올 설 명절 연휴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고향 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져 응급상황이 생기면 더 당황하기 쉽다. 이럴 때 간단한 생활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알고 있다면 마음 한 편이 든든해지고, 실제 위기상황에서 가족의 소중한 생명도 지킬 수 있다.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생기면 환자의 어깨를 두드려 의식과…

귀성길 멀미약, ‘이런 사람’은 사용 조심!

설 귀성을 앞두고 멀미약 등 의약품 사용법이 주목받고 있다. 차 멀미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신부,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네일숍 일부 젤 제품에 발암 독성물질

네일숍에서 쓰이는 일부 젤 네일 제품에서 안티몬 성분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해 중금속인 안티몬은 피부와 호흡기에 치명적인 발암물질로, 화장품 원료로 쓸 수 없다.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판 중인 젤 네일 40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 중금속 7종에 대해 시험한 결과, 7개 제품이 화장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당신이 몰랐던 숙취에 관한 13가지

술자리에서 거나하게 취한 뒤 다음날 숙취로 인해 술보다 더 쓴 맛을 겪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번에는 '술 조심'을 다짐했지만 어김없이 숙취로 고생하곤 한다. 숙취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닐까. 숙취에 대해 정확히 알고가자. 미국 의학포털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숙취에 관한 속설 13가지다. □ 술 마시면 으레 숙취?…

SNS는 정말 ‘인생의 낭비’일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중독성을 문제 삼는 글마다 인용되는 표현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이 바로 그 표현이다. 그런데 SNS는 정말 인생의 낭비이기만 할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SNS를 능동적으로 쓰느냐, 수동적으로 쓰느냐의 여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비만은 몸의 ‘위험’ 신호... 원인부터 찾아라

요즘도 살을 빼기 위해 무작정 굶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방식은 요요 현상 등 부작용을 초래해 건강을 해치고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만의 원인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 몸은 계속 체중을 증가시킬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새해 결심’ 벌써 한 달... 금연, 잘 되고 있습니까

올해 들어 금연 결심을 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제 곧 금연 1개월을 앞두고 있다. ‘한 달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 금연을 시작했다면 3개월 이상 유지해야 성공할 수 있다. 금연 시작 후 한 달 동안은 담배를 아예 쳐다보지도 말아야 한다. 금연에 따른 상쾌한 기분이 막 느껴지는 시기로…

흡연자 줄어도 흡연자 정신질환은 늘어

최근 흡연자에게 많아 최근 수십 년 동안 흡연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흡연자 사이에서 물질 사용 장애 등의 정신질환은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흡연이 전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십여 년 동안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계속 피우고 있는 흡연자들은…

당분은 신종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가벼운 운동이라도 해야 현대에서 카페인이나 수면제, 알코올 중독만큼 늘어나는 것이 당분 중독이다. 연구에 따르면 당분 중독은 약물 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당분에 중독된 실험쥐들은 마약 중독 때와 비슷한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마약인 코카인에…

수염이 지저분? 면도하면 세균 더 ‘우글’

수염이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는 기존의 주장을 뒤바꿀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덥수룩한 수염’이 오히려 면도한 것보다 더 깨끗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은 “408명의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얼굴에 있는 박테리아를 조사한 결과, 깔끔하게 면도한 그룹에서 항생제 내성이…

술도 안 먹었는데... 툭하면 욱, 유전자 탓?

최근 자신의 충동과 욕구를 스스로 억제하거나 조절하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음주 여부에 관계없이 평소 충동적 행동이 잦은 사람들은 ‘유전적 하드웨어’에 그 기질이 내재돼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즉, ‘세로토닌 수용체 2B’에서의 유전적 변이가 있는 사람들이 충동적…

물 하루 8잔 꼭 마셔야 할까.... 물의 건강학

짧은 시간 과도한 수분 섭취는 건강에 해롭다. 물을 마신 뒤 복부팽만, 메스꺼움, 구토가 난다면 물을 과도하게 마셨다는 증거다. ‘수분중독’에 이르면 두통, 어지럼증, 발작, 심지어 혼수상태가 나타날 수도 있다. ‘국제마라톤의료책임자협회(International Marathon Medical…

당분 줄이라는데... 과잉섭취 징후 5가지

피곤하고 감기에도 잘 걸리고... 최근 미국 정부가 당분 섭취량을 제한하는 권고를 처음으로 내놓으며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미국 정부가 권고한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미국 정부가 5년마다 발표하는 식품 권고안에 당분 섭취를 제한한 것은 이번이…

술 센 여성, 남성과 같이 먹어도 몸 더 상한다

유방암, 심장병 위험 높아져 술을 웬만한 남성보다 잘 마신다고 자신하는 여성이라도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시면 남성보다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알코올중독연구소의 다이드라 로취 박사는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이 더 많고 수분이 더 적어 술을 더 빠르게 오랫동안 마실 수 있는 신체조건이지만…

만혼 시대... 고령 임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만혼여성이 늘고, 출산 연령대도 높아졌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만 35세 이상 고령산모는 10년 전보다 배 이상 늘어 산모 5명 중 1명꼴이다. 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초산 여부와 상관없이 35세 이상 여성을 고령 임신부로 분류한다. 보통 이 나이의 여성은 산전관리에 주의해야 하지만, 무턱대고 불안해 할…

코 고는 임신부, 임신성 당뇨병 위험 높다

임신부는 조심해야 할 게 참 많다. 음식 조절부터 시작해 몸과 마음 관리, 태교까지 신경 쓰이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기에 직장 스트레스까지 겹친다면 잠자리에 들 때 쯤 온 몸이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배우자라면 이런 임신부의 모습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임신부 본인은 물론 태어날 아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질병의 전조…

올해는 더 튼튼하게! 면역력 강화식품 10

비타민, 단백질 등 풍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힌다. 마늘에는…

퇴직자 쏟아지는 세밑... 공황장애 확산

대기업과 은행 등을 중심으로 이른바 희망퇴직자가 쏟아지면서 우울한 세밑을 맞고 있다. 말이 ‘희망퇴직’이지 강제로 떠밀려 나간 사람이 태반이라고 한다. 일부 기업에선 오너의 경영실패를 애꿎은 종업원에게 돌리고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20대 명예퇴직자까지 나오는 실정이니 고용안정이라는 구호는 속빈강정이나 다름없다. 졸지에…

시력 5,6세면 완성... 연령별 눈 건강 관리법

정기적으로 검진해야 사람의 눈은 보통 5~6세가 되면 성인의 시력에 도달하고 만 18세에 성장을 마친다. 따라서 눈이 한창 성장하는 유아기에서 청년기까지는 눈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성장기 눈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시력 저하는 물론, 약시 혹은 고도근시 등의 질환이 발생해 성인이 되어 고생할 수 있다.…

“맛이 영...” 얼리면 절대 안 되는 식품 7가지

겨울철엔 음식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추운 계절에도 방심하면 식중독 등으로 고생할 수 있다. 따뜻한 실내에 음식을 방치하지 않도록 냉장, 냉동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모든 음식이 냉동보관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얼면 형태, 질감, 맛이 변하는 음식들도 있다. 미국 야후 헬스가 '냉동보관해선 안 되는 음식들'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