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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치매 안 걸리려면 술, 담배부터 끊어라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증상이다. 인지 기능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흔히 치매를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하고, 치매는 모두 똑같고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속단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손 씻기가 건강에 중요한 5가지 이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각종 질병을 피하고 다른 사람에게 세균을 전파하는 것을 막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흐르는 물에 비누나 비누거품으로 적어도 30초 동안 손 안팎과 손가락, 손톱까지 깨끗이 씻고 수건에 잘 닦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왜…

플라스틱 물병에 세균 득실득실, 대처법은?

운동 등을 할 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플라스틱 물병에 세균이 득실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트레드밀리뷰넷’ 연구팀은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각종 플라스틱 물병 12가지를 1주일 동안 실험실에서 테스트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 물병에서는 평균 30만 마리의 세균 집단이 발견됐다. 이런 세균 중에는 식중독균이나…

덥고 습한데 오래 있으면, "실내 열사병 주의보"

‘마지막 더위’를 일컫는 말복이 16일이지만, 찜통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오래 이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많다. 이 시기에도 열과 관련한 응급환자들이 늘고 있다니 방심은 금물이다. 요즘 같은 뜨거운 날씨 때문에 생기는 응급질환으로는 열경련, 열실신, 열피로, 열사병 등이 있다. 여름철에 흔히…

배고픈 불면의 밤 "음식중독 위험 커진다"

열대야에 잠 못 들면 야식에 절로 손이 간다. 최근에는 브라질에서 전해지는 잇단 금빛 낭보로 올림픽 새벽중계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야식은 피하기 힘든 선택이다. 문제는 이렇게 늦은 밤에 자꾸 음식을 먹다보면 습관이 된다는 데 있다. 결국 배가 안 고파도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 못 드는 음식중독에 빠질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과식초를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는 건강을 위해 식초에 진주를 갈아 넣어서 마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전 5000년부터 바빌론 사람들은 식초를 방부제나 조미료로 사용해 왔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도 식초의 약효 성분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실상 이 시큼한 액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게 확실하다.…

이런 6가지 습관 있으면 빨리 늙는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훨씬 젊은 나이인 40~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령층이 돼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미국 건강지…

임신 중 암 진단 "치료 어떡해?"

임신한 상태에서 암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대학병원에서 신장암으로 진단된 20대 임신부가 신장 부분절제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암을 치료하고, 태아도 건강한 것으로 전해져 수술 후유증과 태아 건강 등의 이유로 암 치료 시기를 늦추는 산모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산부인과 장지현 교수팀은 신장암으로…

성실하면 건강해...8가지 성격별 질병

영국 노팅엄대학교의 마틴 해거 박사는 “성격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이라며 어떤 성격에 어떤 건강 상태가 주로 연계되는지 정리했다. 해거 박사는 “특정한 성격이 바로 어떤 질병을 일으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술, 담배처럼 어떤 질환 위험성을 예고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술 도수 조금만 낮춰도 음주 폐해 감소

맥주를 비롯한 술의 에탄올 함량을 조금만 낮춰도 술로 인한 건강 상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술은 전 세계적으로 각종 장애와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제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9세 사이 젊은이들의 사망 원인의 약 4분의 1이 술과 관련돼 있다. 캐나다의 중독 및 정신 건강 센터 정책 연구소의 유르겐 렘…

'혼밥족' 도시락 냉장보관 않으면 어떤 일이?

1인 가구와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들)의 증가로 직장에 도시락을 챙겨와 혼자 먹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더운 날씨 탓에 실온에 음식을 그냥 두기엔 불안하다. 사무실 내에 냉장고가 있다면 출근 직후 도시락을 냉장 보관하는 편이 좋다. 만약 이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 도시락을 실온 보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중고등학교 시절…

폭염 속 냉장고는 안전? “음식 균 그대로 자란다”

요즘 여름 휴가지에서 배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음식이 쉽게 상하는데다 어패류나 생선을 날로 먹고 식중독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식중독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 후 구토나 설사, 복통 등에 시달리게 되지만, 일반 성인의 경우 1-3일 이내에 자연 치유가 된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자외선에서 피부 지키는 뜻밖의 식품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얼굴 피부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챙이 긴 모자를 써도 피부가 예전 같지 않아 속상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렇다면 평소 얼굴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몇 가지 음식만 바꿔도 주름이 덜 생기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드라마 '닥터스' 현실 속 '홍지홍'은 누구?

최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닥터스’에서 배우 김래원이 연기하는 신경외과 전문의 홍지홍 교수는 손을 떠는 양궁선수에게 각성수술을 시행한다. 깨어 있는 환자의 운동 반응을 체크하면서 진행되는 이 극적인 뇌수술법은 드라마 속 이야기만이 아니다. 실제 ‘뇌심부자극술’로 불리며 임상에서 시행되고 있는…

"내 손이 약손?" 노인의 배탈이 특히 위험한 이유

휴가철인 요즘 배탈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식중독 환자도 늘어나는 시기다. 가족 중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설사를 하면 긴장해야 한다. 설사를 통해 수분이 대거 빠져 나가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의 체액량이 부족해진 상태를 탈수라고 한다. 젊은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안 되지만 노인은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관계'하면 2중 다이어트 효과 있다(연구)

만족스런 ‘잠자리’가 주는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절정감을 느낄 만한 관계를 하고 나면 식탐이 억제된다는 것이다. 절정감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일으키는 효과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관계를 하는 것 자체가 칼로리를 소모하지만 식욕까지 억제한다면 이중의 다이어트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이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부부 갈등, 적정량의 음주로 풀 수 있다(연구)

술을 마시는 부부에게는 와인 등 알코올 음료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하는 '특효약'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과음은 문제가 있지만, 남녀가 함께 마시는 적정량의 와인은 사이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미국 사회보장국(SSA)과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조사한 '건강과 은퇴 (HRS)'…

나무 도마 vs 플라스틱 도마, 뭘 써야 할까?

요즘엔 나무 도마보다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나무 도마는 흠집이 잘 생기고 그 사이로 음식물 즙이 잘 스며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도마를 쓰는 게 더 좋은 걸까. 플라스틱 도마의 가장 큰 장점은 공기가 통하는 성질인 ‘통기성’이 적은 표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도마를 끓는 물에 넣고…

통증에 대한 통념 6가지, 그 진실은?

통증은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고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사례가 많아 대중적 관심도가 높다. 주목도가 높은 만큼 오해도 많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통증에 대한 흔한 통설의 진실 유무를 살펴보자. ◆날씨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달라진다?= 허리가 쑤시는 걸 보니 곧 비가 내릴 모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 같은 말을 비웃거나…

매일 1리터 콜라 중독남, “정자 수 30% 적어”

무더위에 즐겨 찾는 청량음료인 콜라를 지나치게 마시면 남성의 생식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젊은 남성 2500명을 대상으로 정충의 수를 비교한 결과, 하루 1리터 이상 콜라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남성은 정자 수가 보통 남성보다 30% 적었다. 일반 남성은 정액 1ml당 5000만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