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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마음이 평온해지고…건강 증진에 좋은 향기 5

레몬 향기를 맡으면 자신이 날씬하다고 생각하지만 바닐라 향을 맡으면 반대로 뚱뚱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서식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향기에 따라 사람들이 자신의 체형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향기로 식이 장애 등을 치료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좋은 냄새를 맡으면…

화창한 주말, 자외선 식중독 '조심'

화창한 주말.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 지나면서 아침저녁은 선선하다. 아침 최저 16~22도, 낮 최고 27~30도. ☞공기와 자외선=미세먼지와 오존 지수는 대부분 ‘보통.’ 오후 자외선 지수 ‘나쁨’이므로 한낮에 바깥 나가기 1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모자나 양산 쓰고 외출하도록. 선글라스는 필수. ☞오늘은?=기상청이 예보하는…

8~9월에 75% 발생…살모넬라 식중독 주의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0℃ 이상 지속되는 기간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계란, 알가공품 등 식재료 취급‧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살모넬라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를 먹었을 때 나타나며 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20일 식약처에 따르면…

아이에게 영양보충제 함부로 먹이면 위험

미국에서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멜라토닌 등 영양보충제를 어린이에게 함부로 먹이는 건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미국산 영양보충제를 어린이에게 먹이기 위해 인터넷 직구로 사들이는 가정이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의 3분의 1이 영양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으나, 시중의…

자기도취형, 심장병 위험…성격과 건강의 관계

성격에 따라 신체건강도 달라진다. 성격이 신체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성격별로 건강관리 방식에 차이가 있고, 스트레스 수치로 벌어지는 차이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웹 엠디’가 소개한 성격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알아본다. 1. 긍정적 성격 긍정적인 미래상을 그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신체건강 상태가 양호하다.…

가공식품을 많이…정신건강에 안 좋은 습관 3

일상에서 반복되는 작고 사소한 행동들이 실제로는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습관들이 쌓여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건강도 예외가 아니다. ‘웹 엠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정신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일상의 요인들이 있다. 1. 잘못된 식습관…

'불금' 술자리, 과음+식중독 "조심"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비 그치고 다시 후텁지근한 날씨.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30~34도. 밤에 열대야 나타나는 곳 많겠다. ☞오늘은?=‘불금(불타는 금요일)’이라고 과음하지 않아야겠다. 며칠 비 오고, 흐린 날에는 뇌 활력이 떨어져서 취하기 쉽다. 다시 뜨거워진 오늘밤 과음하면 숙면에도 방해된다. 금요일 밤…

태풍 스쳐가는 광복절... 실내에선?

광복절인 오늘,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동해를 지나가면서 전국에 비 내린다. 크로사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학’이란 뜻. 학의 날개가 동해안 할퀴며 장대비 퍼붓는다는 예보. 비바람 때문에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아침 최저 24~26도, 낮 최고 28~32도. ☞오늘은!=비 피해 조심. 특히 동해안 거주민이나 바캉스 떠난 이,…

화장품을 아이들 손에 닿지 않게 두어야 하는 이유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할 때 신경 쓰는 물품들이 있다. 의약품과 세제 등이다. 아이들이 먹거나 접촉했을 때 위험하기 때문이다. 아이 손에 닿지 않게 두어야 할 목록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 화장품이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2002~2016년 사이 5세 미만 아동 6만5000명이 화장품 때문에 응급실에…

무더위에 물 자주 마셔야 하는 까닭

전국이 구름 많고 무덥다.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8~35도. 밤에는 열대야로 뜨거운 곳 많겠지만 동해안과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비 내려 조금 덜 덥겠다. ☞오늘은!=물 자주 마시면 좋다. 물은 생명의 근원. 더위를 식히고 인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해독작용과 배출작용의 기본이기도 하다. 최소 1시간마다 물 한 잔 마시면 여름…

말복, 무더위 이기기 위해선?

말복인 일요일, 무더위 속에서 곳곳 비 내린다. 아침 최저 22~26도, 낮 최고 27~35도. 제주도와 전남은 흐리고 가끔 비 내리겠고 밤에는 서울, 경기, 충남, 전북, 경남 서부에도 비 온다. 동해안은 흐리고 아침부터 비 내린다. 오늘은 멍멍이들이 사람 눈치 보는 날이기도 하다. 복날의 한자 복(伏)은 사람(人)과 개(犬)가 붙어있는 글자. 복날…

고령 임신이 고민이라면...“임신 전 당뇨병 꼭 예방해야"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결혼이 늦어지고, 임신 시기도 늦춰지는 추세다. 만 35세 이상 여성이 임신을 하는 경우 의학적으로 '고령임신'이라고 한다. 과거에 비해 건강-영양 상태가 좋아지면서 고령임신의 가준 나이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국내 신생아 가운데 35세 이상 임신으로 태어난 아기가 26.4%나 된다(2017년…

폭염 속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기승.. 원인 2위는 육류, 1위는?

낮 최고온도가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음식을 먹은 후 묽은 설사‧복통‧구토‧피로‧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30~35℃에서는 병원성대장균 1마리가 100만 마리까지 증식하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 폭염시기에는 식품을 상온에 잠시만 방치하더라도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식중독 막으려면…무더위 속 채소 관리법

낮 최고기온이 연일 35도를 넘고 있다. 이럴 땐 육류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채소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이 30~35도까지 오르면 2시간 만에 병원성 대장균 1마리가 100만 마리까지 증식하게 된다. 무더위에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채소류 등의 식재료 세척과 보관, 관리에…

식중독 "위험 경보"... 예방하려면?

아침 최저 22~28도, 낮 최고 31~37로 후텁지근한 날씨.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와 인근 지역은 사람 체온과 비슷한 37도 오르내리겠다. 오후에 전국 내륙 곳곳 소나기 내린다. 식중독이 기승을 부리기 딱 좋은 날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부터 식중독 경보단계를 ‘경고’에서 ‘위험’으로 격상했다. 생선회, 조개, 햄, 치즈, 소시지,…

무더위, 최고의 건강비결은?

장마 꼬리에 흔들리는 빗방울인가? 오늘도 대체로 흐리고 덥지만, 중부지방은 낮까지 빗방울 흩날리고, 남부지방 곳곳 오후부터 밤까지 소나기 내린다. 아침 최저 22~29도, 낮 최고 28~36도로 역대 최고 기온(홍천 41도)를 기록했던 지난해 오늘 만큼은 아니지만 덥다. 밤은 열대야 해당하는 곳 많겠다. 요즘 더위는 물+더위의 무더위다.…

무시해서는 안 되는 복통 증상 3가지

복통은 감기처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이를 일상의 일부처럼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안일하게 넘기지 말아야 할 복통 증세들이 있다.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허프포스트’ 자료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복통 증세들이 나타날 땐 무시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1.…

장마철 식중독 이렇게도 걸린다니...

전국이 흐리고 장맛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의 비구름이 낮에는 전남과 경남까지 넓어진다.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비 그친다.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8~33도. 밤엔 열대야로 덥겠다. 요즘 같은 날씨는 식중독에 걸리기 십상.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으로 비누 거품을 낸 뒤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가락…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에 들어가지 마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8~9월에 전체 환자수의 64%가 발생하는 병이다. 어패류 섭취나 상처부위를 통해서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등에 감염되면 걸린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만성 간질환, 당뇨병 등이 있는 사람은…

게임 중독 벗어나려면,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 (연구)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기로 최종 결정한 후 각계의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게임 중독의 치료법으로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발표됐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트 대학 의료센터 연구팀은 2012년에서 2016년 사이 중독 클리닉에 등록한 남성 143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CBT)의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