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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건강슬라이드] 무시 못 할 건강 위험 신호 8

① 기침을 계속 해댄다 추운 겨울에 이쪽저쪽에서 들리는 기침 소리는 일상적인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출혈이 동반되는 기침이나 쉰 소리가 계속된다면 X레이와 컴퓨터 단층촬영(CT)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폐암이 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② 이유 없이 통증이 나타난다 두통이 있다고 해서 뇌종양을 의미하는 것은…

위기의 2030세대...건강 위협하는 3가지 질환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20~30대 젊은 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당연히 건강해야 할 나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2030세대를 괴롭히는 질환 3가지를 소개했다. ◆A형 간염=질병관리본부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A형 간염 환자 대부분은 20대와 30대였다. 지난해 20대가…

암은 복불복? 환경 등 무관, 운 없으면 걸려

암의 주요 원인은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이나 환경, 물려받은 유전자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단지 운이 나빠서 암에 걸린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암 종류의 3분의 2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고, 조절하지 못하는 ‘복불복’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불복은 사람의 운수를 이르는 말이다. 미국…

매년 1만 7000명을 살릴 ‘생명의 법’

일명 ‘종현이법’으로 불리고 있는 ‘환자안전법’이 12월 29일 재석 의원 180명 전원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0년 5월 29일 백혈병 투병중인 아홉 살 정종현 군이 항암제 투약오류로 사망한지 정확하게 4년 7개월 만이다. 정종현 백혈병 어린이의 빈크리스틴 투약오류 사망사건…

위 속 헬리코박터를 없애주는 식품들

위속 유해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위암 유발균으로 규정했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지’ 최근호에서 실린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팀의 논문을 통해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데…

얼굴에 벼락치는 듯 통증... 이건 또 무슨 병?

두 달 전부터 왼쪽 어금니가 아프기 시작한 60대 남성 김모씨. 치과에서 충치 이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몇 주 전부터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바람만 스쳐도 얼굴 왼쪽에 벼락을 맞는 듯했다. 통증으로 대화는커녕 물 한 모금 마시기 힘들어지자 김씨는 대학병원을 찾았고, 삼차신경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삼차신경통은…

‘한국 갑상선암 환자 폭증’ 외국서도 갸우뚱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의학저널들에 국내 갑상선암의 과잉진단을 우려하는 국내 학자들의 주장이 잇달아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의학저널인 랜싯(Lancet)은 지난 달 22일 ‘의견’란을 통해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내과 신상원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이재호 교수가 제출한 ‘한국의 갑상선암…

암 환자에게 땅콩은 ‘죽음의 저주’?

땅콩이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키고 죽은 암세포도 부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암'(Carcinogenesis)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서 영국 리버풀대학교 연구팀은 ‘땅콩 아글루티닌(PNA)’으로 불리는 땅콩의 단백질 성분이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설탕 체인에 붙어 혈액 속 종양세포의 더 큰 단백질과 상호작용을…

함께 먹으면 효과 만점..... 음식 궁합 6가지

면역력 높이고 암 예방 효과 생겨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같이 먹으면 맛이 더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고 질병을 물리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했다. ◆생선과 마늘=심장 건강을 위해 고기 대신 생선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눈빛만 봐도....눈으로 알 수 있는 건강 이상

눈은 ‘영혼의 창’ 혹은 ‘마음의 창’이라고 불린다. 눈빛만으로도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이유다. 실질적으로 눈이 상대의 인격을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건강을 평가하는 기준은 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 상태를 통해 건강 이상 유무를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과 건강…

뼈 깎는 미인의 길... 건강보험으로 양악수술?

턱 성형수술은 건강보험이 될까, 안 될까? 이른바 ‘양악수술’은 보험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료에 무게를 둔 수술은 보험이 된다는 게 정답. 미용치료를 주로 하는 병원들에선 보험 환자가 찬밥 신세라는 게 불문율처럼 통하지만, 한 치과에서 건강보험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겠다고 선언해 의료계에 물수제비를…

유방암 10년새 2배... 매달 한번 자가검진을

가족력 있으면 20대부터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국내 유방암 환자는 2001년 약 7000명에서 2011년 1만5000명으로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이제 유방암은 전체 여성 암의 15%를 차지 할 정도다. 이는 한국 여성들의 서구화 된 생활습관의 영향이 클 수 있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주된 공급원이 지방 조직이기…

“유방암 환자 체중부터 줄여라”....사망률 뚝↓

유방암 환자가 저지방 음식 섭취를 통해 몸무게를 줄일 경우 10년 후 사망확률을 70%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LA의 하버 UCLA 메디컬센터의 종양학자인 로완 첼보위스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샌안토디오에서 열린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유방암 치료를 받은 2437명의 여성을 상대로…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건강 위험 신호 8

혹이나 점이 갑자기 생기면... 기침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와도 감기 증상이거니 하고 넘어가는 수가 많다. 영국에서 나온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반 이상이 암 위험 신호를 받지만 이중 약 2%만이 이를 알아차리고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사후 통증, 불안감까지...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최근 암환자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암 치료의 패러다임은 치료에서 치료 후 관리로 확대되고 있다. 암성통증을 비롯해 우을증과 불안증, 수면장애, 림프부종, 보행 장애, 근력저하 등 다양한 증상들을 관리해야 암 환자의 삶의 질도 높아지게 된다. 이 때문에 암환자의 통증과 관련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다학제 형식의 클리닉이 속속 등장하고…

“비만은 암 발생의 주요 원인”... WHO 발표

체질량지수와 연관성 커 과체중이나 비만이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며 체중으로 인한 암 발병은 특히 북미 지역에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기구(IARC)는 ‘란셋 종양학 저널(Journal of Lancet Oncology)’에 발표한 연구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찬바람에 터지고 갈라지고...구순염 대처법

침 바르고 껍질 벗겨내면 안 돼 입술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특히 계절 변화에 민감하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초겨울 날씨에는 더욱 바짝 말라 껍질이 벗겨지는 일이 많다.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입술이 부르트고 각질이 생긴다.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고 입술 속이 벗겨지기도 하는 것을 구순염이라고 한다. 구순염은 낮은…

“중심을 잡아라” 환자에도 유용한 코어 운동

우리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면 힘을 내기도 어렵고, 삭신이 쑤시게 된다. 보통 등과 복부, 엉덩이, 골반의 근육이 단련되면 중심 잡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우리 몸의 무게중심에 자리한 이러한 근육들을 ‘코어근육’이라고 부른다. 코어운동은 다이어트를 꿈꾸는 일반인은 물론, 와병생활에 지친 환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해…

“30년 이상 흡연자 매년 폐암 검진을"

30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55~74세 고위험군의 경우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폐암선별검사를 매년 시행할 것이 권고됐다. 국립암센터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폐암검진 권고안 초안을 20일 공개했다. 국가암검진권고안위원회가 개발한 폐암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저선량 흉부CT는 권고된 반면, 흉부X선과 객담 세포진 검사, 현재까지 개발된 혈청 종양…

“암 치료비 급증... 신약 쉽게 쓸 수 있어야"

국내 사망률 1위인 질병은 암이다. 한해 7만여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20만명 넘는 암환자가 새로 생기고 있다. 정부가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세워 암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에도 암환자들의 체감지수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암학회 학술위원장인 김열홍 고려대 종양혈액내과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