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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왜 어떤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을까

  시간 충분히 할애해야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을 한다. 또 스트레스가 쌓이면 운동으로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본 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상당수의 사람들은 운동을 할 때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말을 한다. 머릿속으로는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트레드밀 위를 열심히…

다이어트 시 식단·운동보다 선행할 일은?

  다이어트를 결심했을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식단 짜기와 운동계획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근사하게 기획했다 할지라도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반복되는 실패로 스스로에 대한 신용만 떨어질 뿐이다.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다는 단순한 원리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해…

담배 일찍 시작땐 뇌구조 변화, 끊기 어려워

  세포 손상·파괴 시켜 청소년기부터 일찍이 담배를 피기 시작하면 뇌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 담배를 끊기 어려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원과 UCLA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담배는 뇌 세포를 손상시키거나 파괴시키는 작용을 한다. 연구팀이 16~21세 사이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뇌와 마음을 평화롭게” 두개천골요법

물리치료사 김희수의 대체의학 칼럼 1) 뇌와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치유예술 두개천골요법(Cranio-sacral therapy; CST) 최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한 각종 질환과 통증, 그리고 체형 변화 등의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람도 많다.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부서를 설치하는 기업이 있는가…

다이어트가 무리일때 나타나는 징후 5가지

  잠 안 오고 화도 나고... 밤에 잠을 자기 어렵다거나 공복 상태가 끊임없이 지속된다면 체중감량 계획이 위험 영역에 다다른 것일 수 있다. 다이어트 실패 확률을 낮추고 건강을 해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미국 ‘여성건강잡지(Women’s Health)’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징후를…

가난한 동네 벗어나면 딸은 만족하지만...

  사회성과 관련된 기술 차이 가난한 동네의 가정들은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경제적 수준이 높은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렇게 가난한 동네를 떠날 때 자녀들에 미치는 영향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간에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더 안정되지만 남자아이들은 오히려 힘들어한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허핑턴포스트도 찬탄한 한국의 웰빙 문화

  건강하게 사는 법 찾아 미국 최대 인터넷 언론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한국문화를 통해 배우는 건강하게 사는 법을 소개했다. 낯선 동양 국가에 대한 신비주의와 편견이 반영된 측면도 있지만 한국을 건강하고 건전한 국가로 소개한 것이 주목을 끈다. 허핑턴포스트는 한국이 의료서비스를 잘 갖추고 있는데다 여흥이 있고 훌륭한 전통 의술까지 갖추고 있다고…

감정이입? 친한 사람 고통당하면 내 몸도 아파

  감정이입 능력 증명 나와 친한 사람이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면 내가 신체적인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국제과학대학원 연구팀의 실험 결과다. 연구팀은 두 번의 실험을 실시했는데, 첫 번째 실험에서는 사람들이 공을 던지고 노는 놀이를 하게 하면서 한 사람을 고의적으로 따돌리게 했다. 다른 실험에서는 어떤 사람, 혹은 그의…

누구나 흔히 겪고 듣는 위염, 종류와 치료법

  급성 땐 금식하고 수분 섭취해야 위염은 위를 보호하는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혹은 만성, 조직학적 특징, 해부학적 분포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한다.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도 몇몇 선수들이 급성 위염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나올 정도로 쉽게 걸리는 질환이기도 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모닝커피, 사람에 따라 그 효과 다르다

  근무 의욕 저하시키기도... 하루 일을 시작하기 전 커피 한잔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모닝커피가 사람에 따라 근무 의욕을 저하시킬 수도, 자극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 오브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은 “관련 연구결과 원래 근무 의욕이 높고 보상 동기가 강한 사람은 카페인을 섭취하면 더 많은 일을 할 생각이…

어린 시절 잦은 악몽, 정신병 신호 가능성

어린시절 악몽이 이어진다면 이는 정신병의 발병 가능성을 경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모든 어린이가 악몽을 꾸지만 그것이 반복된다면 무언가 심각한 것을 암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잠을 자다가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거나 팔다리를 흔들며 몸무림치는 행위도 정신병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했다. 영국 워릭대학 연구팀이 2~9세 사이의…

암에 잘 걸리는 애완견 따로 있다

골육종·방광암·뇌종양…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애완견 가운데서도 특히 암에 잘 걸리는 품종이 있다. 미국의 애완동물 사이트 ‘펫엠디(petMD)’가 암에 잘 걸리는 애완견과 암의 종류 등에 대해 소개했다. ◆롯트 와일러=로마 시대 군견의 후예인 롯트 와일러는 수호견으로서 뛰어난 힘과 기술로 유명하다.…

나이 들수록 부부관계 활발해야 건강 행복

나이가 들수록 성생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노인들의 건강한 성생할이 각종 질병 대처능력을 강화시키고 부부간의 행복감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시카고대학 노화연구소의 연구팀은 58세에서 85세 사이의 732커플(1464명)을 상대로 다양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대부분의 커플은…

자폐증에도 약한 남자...유전자 탓 女의 8배

성장기 때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보다 자폐증 등 정신질환에 더 취약한 것은 유전자 차이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자 아이들이 자폐증에 걸리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유전자 손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과 스위스 로잔대학병원이 공동으로 자폐증과 주의력결핍과다 등의 증상을 가진 1만5000여 신경발당장애자와…

술 담배 보다 해로운 외로움...이렇게 해소를

요즘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싱글족’도 급증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나 식당 등이 생겨날 정도다.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외로움이다. 데이트 상대조차 없다면 외로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 외로움은 건강에 해롭다 고독감이…

통증이 당신에게 호소하는 7가지 질병

  뇌출혈·심장마비·관절염… 전문가들은 “어떤 통증이 있을 때는 즉시 체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통증이야말로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 몸이 주의를 환기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루 전날 가구를 옮겼거나, 엄청 매운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통증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통증은 몸속에서 ‘대화’가 시작됐다는 좀 더 심각한 신호일 수 있다.…

성큼 다가온 봄...건강에 좋은 봄나물 5가지

  요즘 한낮에는 봄기운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 아침 저녁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봄나물이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나물은 향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 5가지를 소개한다. 1. 냉이 봄나물의…

늦둥이로 태어난 아이 정신장애 위험 높다

  유전자 변이 축척 많아져 늦둥이를 가지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부모들이라면 다소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빠의 나이가 많을수록 태어난 아이가 정신건강에 장애를 가질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연구팀이 스웨덴에서 1973~2001년에 태어난 260만 명의 의학기록을 분석한 결과다.…

채식이 육식보다 암 등 질병에 훨씬 취약

  채식주의자들이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보다 암과 심근경색 발생 빈도가 더 높고, 알레르기 질환과 정신 장애를 겪는 경우가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오스트리아인 1,320명을 상대로 실시한 건강관련 서베이 결과 “채식주의자들은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보다 삶의 질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상병 달고 고참 되면 간 기능 나빠지는 이유

  운동부족·인스턴트식품... 상병으로 진급한 병사의 건강이 신병 시절보다 더 나빠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6일 국방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상병 진급 후 3개월 이내인 병사 가운데 재신체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병사는 7486명이었다. 재신검의 이유로는 간 기능이나 콜레스테롤 문제가 가장 많았다. 군 당국은 간 기능 이상과 콜레스테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