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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머리 좋아지는 쌀” 수능생에 ‘열공’ 돌풍

수능을 앞두고 ‘열공’ 열풍이 불고 있다. 막판 공부도 ‘열공’이지만, 수험생의 어머니가 인지능력을 강화하는 혼합곡 ‘열공’을 찾는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각종 혼합곡물을 판매하고 있는 건강선물닷컴에 따르면 최근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쌀’…

머리를 꼬고, 뽑고.. 건강에 나쁜 습관 4가지

좋은 습관은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막는다.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힘이 되는 것이다.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나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는 습관 등이 그 것이다. 반면 약속시간에 매번 늦거나 상대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듣는 습관은 나쁜 습관 중의 하나다. 특히 본인의 건강에 해가 되는 나쁜 습관도 있다. 그렇다면 건강에…

60세 이후 적당한 음주, 기억력 향상에 “굿”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1잔 60세 이후 하루 1~2잔의 술을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의과대학과 켄터키대학, 메릴랜드대학 공동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노인들 중 가볍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단편적인 사건들을 기억하는 능력, 즉 일화적 기억력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국립…

당당하게 걸어라, 건강은 물론 기분도 쑥↑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산책을 하는 이유는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걷기 자체도 건강에 좋지만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기분까지 바꿀 수 있다. 걸음걸이만으로도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동치료·실험정신의학저널(Journal of Behavior Therapy and…

노부모 건강을 위해 자녀가 챙겨야 할 일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하고 보살피는 몫은 부모에게 있다. 하지만 부모가 나이가 들면 돌보고 조력하는 역할은 자녀에게로 넘어간다. 부모는 자녀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기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가급적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수도 있다. 젊었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암, 비만, 우울증까지? 스마트기기 불빛 논란

스마트 기기 불빛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주목 스마트 폰, 태블릿 PC, 랩 탑 등의 인공 불빛에 대한 학계의 논쟁이 뜨겁다. 일상 생활에 밀착된 이들 기기들이 전자파와는 별도로 불빛을 통해서도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불빛 유해성’ 논란이 그 것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스마트 기기 불빛의 영향과…

성형외과와 피부과, 경영 방식 달라야 한다

생산성, 업종 따라 노동력과 자본력 비중 달라 자본 투자의 힘 의대 졸업반 시절이던 1998년 말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 왜 이런 외환위기가 왔는가에 대해 여러 가지 진단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샴페인을 너무 빨리 터뜨렸다." 라는 진단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자는 파랑, 여자는 자주색이 좋은 이유

색깔은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준다. 이와 관련해 파랑, 빨강, 자주 등의 화사한 색깔은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파란색은 남녀 모두에게 자신감을 주고, 특히 남성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서섹스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1000여 명에게 여러 색과 빛을 보여주면서 실험 참여자들에게…

스트레스만 받으면 폭식... 당신 죄가 아니다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식욕이다.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은 욕망은 있지만 걷잡을 수 없는 식탐으로 매번 체중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는 사람들은 종종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다. 하지만 몸매관리를 잘하는 사람들 중에도 인생의 전반적인 설계나 자기개발에는 관심이 없는…

TV보며 뛴다? 트레드밀 운동 실수 6가지

가장 많이 하는 실내 유산소운동 체육관이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빠지지 않고 이용하는 기구가 트레드밀(러닝머신)이다. 걷기나 달리기를 할 수 있는 트레드밀은 실내에서 유산소운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트레드밀 운동을 열심히 해도 효과도 별로 없고 몸 이쪽저쪽에 통증이 올 때도 있다. 이런 상황이면 혹시…

흡연 엄마에서 태어난 아이 스트레스 취약

임신 중 흡연, 아이 스트레스 대응력 저하 임신 중 흡연의 위험을 경고하는 또하나의 연구성과가 나왔다. 임신 중 흡연을 한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신생아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소재 미리암 병원의 행동ㆍ예방의학센터 로라 스트라우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정신신경내분비학 저널'(the…

독서의 힘! 뇌에 치매 생겨도 안생긴 듯 멀쩡

두뇌는 경험 의존적...꾸준한 독서가 치매를 막는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과연 책을 읽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즐길거리가 풍요로워진 만큼 독서 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다. 따라서 독서처럼 머리를 쓰는 활동보다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피하면 향후…

취미- 문화생활 즐길수록 행복하고 건강

인간은 먹고 자는 단순한 욕구 외에도 교양 있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욕망이 있다. 독서를 하고 미술관을 관람하고 영화를 보는 등의 문화 활동은 상식을 쌓고 식견을 넓히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건강한 생활을 누리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교양 있는 사람 혹은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행복도가 높고 건강하다는…

청소년 우울증엔 운동도 무용지물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운동이다. 신체활동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침체된 기분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운동이 우울증을 감소시키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울증 징후와 신체활동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은 것이다. 영국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이 평균연령…

병원 자리잡기, 핫도그 장사에 배워라

탐은 해변에 핫도그 가판대를 차렸습니다. 해변에는 피서객들이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탐의 핫도그는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서 해변 피서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림 1에서 붉은 네모는 탐의 가판대 위치이고, 붉은 화살표는 탐에게 핫도그를 사 먹는 고객들의 분포입니다. 탐의 핫도그 장사가…

담배 하루 한 갑, 수명 10년이 날아간다

오늘도 무심코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부치고 있는 당신! 담배 연기와 함께 당신 수명 중 14분이 사라진다면? 마약 및 알코올 중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Treatment4addiction'이라는 웹사이트는 최근 담배, 알코올, 코카인 등과 같은 중독 유발 물질을 지속적으로 흡입했을 때 사람의 수명 단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건강하세요’ 라고 말하지 않으리

건강 기원 인사말 제대로 표현하기 최근 지인을 만나 얘기하던 중 “우리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라고 인사말을 건넸다가 핀잔을 들었다. 건강과 관련한 글을 쓰는 일을 하면서 올바른 표현을 써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인사가 애먼 질책이 되어 돌아왔다. 10월 9일 한글날 즈음이니 지인의…

하루 딱 10분! 효과 만점 강력 운동 3가지

잠을 충분히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쉽게 나른해진다면 체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몸의 활동성을 높여주면 무기력한 시간이 줄어들고 두뇌의 활동까지 왕성해져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잠깐만 걷는 것만으로도 창의력과 생산성이 향상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연구팀이 176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감정 표현 많은 힙합, 정신질환 완화 효과

‘힙합’하면 선정적 가사, 껄렁 대는 몸짓 등을 먼저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힙합이 우울증,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질환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힙합 랩 가사의 자기 반성과 성찰적인 측면이 정신 질환자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영국…

커피 마신 뒤엔 낮잠을...허 찌르는 건강상식

귤 먹고 바로 이 닦았다간...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방법들은 꽤 직설적이다. ‘살을 빼고’, ‘적게 먹고’, ‘운동을 더 하라’, ‘잠을 충분히 자라’는 식이다. 하지만 건강 상식들 중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것도 있다.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