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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날씬한 여성은 꼭 지키는 식습관 6가지

정식 전에 애피타이저를... 식습관에 관한 전문가의 조언들은 패션과 닮은 경향이 있다. 유행을 타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것이 좋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지만 나중에는 별로 쓸모없는 것이 되는 경우가 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식습관이나 영양 관련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이들은 상식적인 식습관…

화 난다고, 달랜다고...아기 심하게 흔들면 위험

아이를 훈육하다보면 때로는 감정이 실리기도 한다. 속 썩이는 남편을 쏙 빼닮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아이가 미워질 때가 있는 것이 엄마들의 솔직한 속내다. 걸음마는커녕 겨우 옹알이하는 영유아에게도 일종의 훈육은 필요하다. 하지만 울고 보챈다고 답답한 마음에 자칫 아이를 심하게 흔들면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

말기암 그 환자, 정말 개똥쑥 먹고 나았을까?

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 패션의 유행처럼 환자들 사이에게도 유행하는 게 있다. 바로 ‘무슨 병에 좋다’는 건강식품이다. 그것도 ‘특효’라는 수식어를 달고 난치병 환자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기도 한다. 병원에서 치유의 답을 얻지 못한 환자들은 대부분 건강식품에…

갑자기 늘어난 신경질.... 치매의 전조?

직장이나 학교 등 사람이 모인 곳에는 신경질을 잘 내는 사람이 꼭 있는 것 같다. 부하 직원에게 서류를 던지며 큰 소리로 신경질을 내는 직장 상사가 있는가 하면, 짜증이 섞인 과도한 신경질로 주위를 싸늘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사람들은 왜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일까? 신경질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지만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주위에…

미 언론이 꼽은 올 최고의 다이어트법은?

연말이면 각종 시상식이 열리는 가운데 다이어트 업계의 시상식도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권위있는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사람들이 자주 하는 다이어트 방식 32가지 중, 2014년 최고의 다이어트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단기 및 장기 체중감량에 효과적인지 △ 일반인이 따라 하기 쉬운 방식인지…

곁에 그림만 둬도.... 녹색의 신비한 효능

사람은 시각적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색깔에 의해 신체적·정신적 자극을 많이 받게 된다. 특히 그 중에서도 녹색은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녹색은 마음을 평온하고 안정되게 만들며 신체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작용까지 하기 때문이다. 영국 엑스터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녹색공간이 많은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어릴 적 아토피 어른 돼 재발... 어떻게 대처할까

일상생활에서 예방, 관리 필요 날씨가 추워지고 점점 건조해질수록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 중에는 어릴 적 앓았던 아토피가 성인이 되어 재발한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다양한 치료법으로 나았더라도 다른 사람에 비해 피부가 유달리 건조해 외부자극과 환경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어느 순간…

15분? 30분? 90분? 낮잠의 건강학

잠은 무조건 오래 잔다고 해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생체리듬이라는 일정 주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 리듬에 따라 활동하고 잠을 자는 생활을 할 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지킬 수 있다. 낮잠은 생체리듬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피곤할 때 낮잠을 자면 피로가 풀리기 때문에 생리적 주기가 망가지지…

늦은 결혼 여파 이른둥이 급증....의료비에 휘청

임신한 지 37주도 안 돼 엄마 뱃속에서 일찍 나온 신생아를 ‘이른둥이’라 한다. 7달 만에 나오면 칠삭둥이, 8달 만에 나오면 팔삭둥이라고도 했다. 저출산 시대에 고령 임신 등으로 이른둥이 출산은 급증세다. 지난 20년간 출산율은 39%나 줄었지만, 2.5 kg 미만 저체중아는 2배 이상, 1.5kg 미만…

마음이 외로운 사람, 병에도 잘 걸리고 단명

면역체계에 이상 생겨 ‘고독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덴마크의 철학자이자 종교 사상가인 키에르케고르는 말했지만, 이는 단지 철학적인 금언만은 아닌 듯하다. 외로움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위협적인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사회심리학과 연구팀은…

날도 추운데 툭하면 꾸벅~, 하품.... 왜 이러지?

시도 때도 없이 하품이 나고 꾸벅꾸벅 졸거나 잠이 쏟아져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여름처럼 기온이 높으면 나른해지고 피곤해지기 쉽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도 이처럼 무기력하게 늘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온몸이 오싹해질 정도로 쌀쌀한 계절에도 집중력과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노곤하고 쉽게 지치는 경향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엄마 대화방식 덕분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는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모 입장에서는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비유한 속담이다.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개 부모들은 자식들을 동등하게 사랑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자녀의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의 대화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딸과 대화를…

커피 애호가라면 알아둬야 할 10가지

전 세계 거래 물품 2위 미국인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만 4억 잔이 넘는다고 한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물품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커피 수입은 11만5000톤으로, 성인 1인당 1년에 288잔을 마실 수 있는 양이었다. 지난해에는 수입량이 더 늘어 어른 한 명이 298잔을…

역시 가화만사성... 과학이 밝힌 화목의 효과

가족의 화목 여부는 정신건강에서부터 신체 면역력까지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은 가족 간에 형성된 유대감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큰 요소가 되기도 한다. 가족과 긴밀한 유대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적고 운전도 점잖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내 두뇌 나이는 몇살? 테스트해보세요

노화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주름살이나 흰머리, 피부의 탄력 등으로 파악할 수 있고, 동일한 강도의 일을 예전보다 힘들게 수행하거나 빨리 지친다면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뇌의 노화 진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운동, 음주, 흡연, 체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

공감이 공격성 촉발.... 미묘한 인간 심리

공감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동조하는 따뜻하고 너그러운 감정이다.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에 감정을 이입시켜 상대방의 처지를 동정하고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이 촉발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와 같은 공감의 감정은 공격성을 유발시키는 작용도 한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공감은 공격적인 행동을 예견하게…

신해철 사건 이후, 환자 중심 의료체계 부상

신해철씨 사망 사건은 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부재한 의료계의 현실을 시사했다. 환자의 불편한 부분이나 아픈 부분을 치료하고 수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 이후의 지속적인 관리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라는 것이다. 치료와 수술만이 의료 서비스의 범주 안에 속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지지…

힙합으로 우울증과 정신질환 치료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 발표 약물이나 주행 중인 차량에 의한 총질 등 갱단의 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힙합 음악은 건강 효과와는 전혀 관계가 없어보였다. 하지만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힙합 치료법이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란셋…

수능 도시락 반찬, 두뇌에 좋은 이런 것으로

수능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섭씨 6도로 하루 종일 쌀쌀하겠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다. 수험생들은 추운 날씨에 긴장감까지 더해져 건강관리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수능일, 문제풀이에 도움이 되는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기상 시간 =…

수능시험 직전 5분간 껌 씹어라....성적이 쑥↑

시험 중에 씹으면 되레 역효과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3일 치러진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약 9시간에 걸쳐 치러지는 수능은 대학 입학을 위해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는 시험으로 집중력을 발휘해 가진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는 것과 관련해 시험 직전 껌을 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