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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오 마이 갓...” 뭇 사내 앞에 선 알몸의 여인

●배정원의 Sex in Art(8) 프리네... 그녀의 알몸 앞에서... 남자들 앞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완전한 알몸의 여자가 서있다. 바로 곁에는 한 남자가 그녀의 몸에서 지금 막 벗겨낸 푸른색 옷을 들고 서있고, 자리에 앉은 남자들은 순식간에 드러난 그녀의 몸을 보느라 정신을 빼앗긴 상태이다. 어떤…

시각도, 촉각도, 후각도... 모두 여성이 더 민감

여성은 남성에 비해 ‘결핍된 존재’ 혹은 ‘불완전한 존재’라는 평가를 받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열을 가리기보다 차이점을 인정하자는 방향으로 인식이 달라졌다. 또 남녀의 차이는 생물학적 근거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사회·심리적 요인이 작용하기도 한다. 미국…

밤잠을 부르는 8가지 음식

춘곤증으로 쏟아지는 졸음 탓에 낮잠을 길게 자면 밤에 잠들기 어려워진다. 밤잠을 설치면 다음날 오후 또 다시 졸음이 찾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영양학자 웬디 바질리언 박사에 따르면 이럴 때는 다음과 8가지 음식으로 밤잠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체리=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서울, 서울, 서울.... 5000년 역사를 바꾼 그날

●이재태의 종 이야기(39) 호돌이의 추억, 88 서울 올림픽 오천년 역사 상, 우리나라의 존재감을 전 세계에 가장 뚜렷하게 남겨준 단일 사건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이라는 데 동의를 할 것이다. ‘88 서울 올림픽’은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전쟁 폐허의 가난한 나라', '냉전의 최전선', '군사 독재 국가'에서 '경제…

나쁜 기억 글로 해소하려면 자기연민 가져야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우기 위해 바쁜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굳이 나쁜 기억을 끄집어내 곱씹어보는 사람도 있다. 머릿속으로 안 좋은 생각을 떠올리는 것보다는 글로 적어내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들도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글로 감정을 풀어낼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와 스위번공과대학의…

불안 걱정은 생존에 필연... 회피말고 부딪쳐야

고민이나 걱정은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무엇을 먹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생각하는 사소한 고민부터 질병이나 죽음처럼 심각한 고민까지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 수치의 차이도 큰데 종종 회피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과학자들에 따르면 회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꿈에도 남녀차... 여자, 악몽 많고 사랑도...

감정을 잘 바꾸지 못해 여자가 남자보다 더 악몽에 시달리며, 이는 감정 전환이 잘 안 돼 평소의 걱정거리를 꿈속으로까지 끌고 들어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웨스트잉글랜드대학교 연구팀이 남녀 193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악몽을 꾸는 빈도와 내용 등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5년 동안 꿈의 내용을 일기 형식으로…

지긋지긋한 뱃살.... 숨은 ‘주범’은 호르몬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차 사람들의 옷이 한결 얇아졌다. 이에 따라 급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누구나 실감하는 문제이지만 나에게 딱 달라붙은 뱃살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뱃살의 근원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고 생활습관의 뿌리는 의지와 스트레스사이의…

매일 시금치 먹으면 뇌가 11년 젊어진다

인지력 감퇴 늦춰 치매 예방 시금치, 케일 같은 잎채소를 자주 먹으면 뇌를 젊게 유지해 치매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대학교 연구팀은 95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2~10년 동안 매년 이들의 식습관과 지적 능력을 측정했다. 조사 참가자들은 평균 연령이 81세였으며, 정신적 기능 상태와 관련해 19가지 테스트를 받았고…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일석이조 식사법

운동과 함께 적당한 양의 식사를 하는데도 살이 찐다면 음식의 칼로리가 문제가 될 수 있다. 막연하게 생각하는 칼로리와 실제 엄격하게 측정한 칼로리에는 차이가 있다. 미국 코넬대학교 영양학과 브라이언 완싱크 박사가 '의도했던 것보다 많이 먹거나 덜 먹게 되는 사례들'에 대해 연구했다. 식사를 하는 환경이나 조건이 식습관에 영향을 미친다는…

자동차? 명품? 이성에게 진짜 잘 보이는 법

여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비싼 자동차와 옷을 사는 일부 남성들이 있다. 하지만 정작 여성들은 자기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겸손한 남성을 선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긍정심리학저널(Journal of Positive Psychology)’에 실린 최근 논문에 따르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겸손한 이성 상대를…

소변 마려 깨는 잠... 몇 번까지 정상일까

새벽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잠을 깰 때가 있다. 하룻밤 사이에 두 번 이상 소변을 누고 싶다면 야간뇨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이는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경우 낙상사고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소변보는 횟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면 빈뇨라고 부른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밤이나 새벽에 빈뇨가 나타나면 이를 야간뇨라고…

자기 시간 줘도 못써... ‘스트레스 중독’ 급증

스트레스는 종종 명예의 훈장이 된다. 잠을 아끼고 쉬는 시간을 줄여 노력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학습이나 노동에 시간을 할애하며 스트레스를 감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스트레스 중독이라고 칭하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빨라진다. 몸에 부담이 가지만 가벼운 스트레스는 생산성과…

“수술 앞서 환자의 불안-공포부터 해소하라”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환자가 의료진의 일까지 대신해 주는 자칭 ‘똑똑한’ 전략을 앞세워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병원이 있다. 바로 캐나다에 있는 탈장수술전문병원 ‘숄다이스병원’이다. 이 병원에서는 수술 전 체모를 환자가 직접 깎고 수술 후 수술실 밖으로…

불안장애 있는 사람에게 해선 안 되는 말 4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진심어린 충고는 희망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이 있다. 포털 사이트 야후 닷컴이 이런 말 4가지를 소개했다. ◆“진정해”=막대사탕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 “진정해”라고 말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불안 증세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에게…

속으로 “먹지 마” 외치면 실제 식탐 억제 도움

눈앞에 군것질거리나 고소한 빵 냄새가 날 때 군침이 돌게 된다. 뱃살을 걱정하면서도 기어코 자제력을 잃고 음식에 손이 간다. 이럴 때 머릿속으로 “먹지마!”라고 외치면 실제로 식탐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심리학과 알렉사 툴렛 박사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흥미 없어지고, 초조하고...우울증 징후 5

심각한 자아비판도... 우울증과 관련된 증상은 대개 2주 이상 오래 가며 치료하지 않으면 결코 없어지지 않는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이 슬픈 느낌처럼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livestrong.com)’이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영화 보면 절로 팝콘... 식습관엔 ‘맥락’ 있다

식습관은 자신만의 식사방식에 길들여지면서 형성되는 버릇이다. 익숙한 만큼 고치기가 쉽지 않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식습관은 견고하게 자리 잡은 행동양식이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이 수반돼야만 개선이 가능하다. 비스킷을 먹을 때마다 코코아를 마신다거나 영화를 볼 때마다 팝콘을 먹는 행동이 바로 식습관이다. 미국 듀크대학교 연구팀이 이러한…

“진정 사랑하고 사랑받아 행복했노라”

●이재태의 종 이야기(38) 낭만과 사색의 도시 하이델베르크, 그리고 대학 독일 남서부 네카르 강이 라인강에 합류되는 지점의 하이델베르크는 낭만적이며 철학적인 분위기의 작은 도시다. ‘철학자의 길’을 걸으며 사유하던 유명한 사상가들이 있었고, 문호 괴테는 30년 이상 젊었던 연인 마리안네와의 아름다운 사랑의 흔적을 도시에…

아무리 좋은 식품도... 이렇게 드시면 안돼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고 해서 좋은 식습관을 가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식사 시간대, 영양성분의 균형, 섭취량 등도 전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평소 몸에 좋은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도 주의해야 할 식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채소와 과일이라고 양껏 먹는다= 천연식품이라고 해서 마음껏 먹어도 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