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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설탕이 주는 만족감, 어떻게 바꿀까

최근 '먹방' 프로그램에서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많이 넣는 장면이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설탕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될 수 있지만 과하게 섭취한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쓰고 남아 글리코겐(glycogen)으로 변환돼 체내에 축적되거나 다른 장기의 활동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당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징후 7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은 애매모호한 말로서 많은 것과 관련이 있다. 당신이 과체중이라면 건강하지 못하다고 여겨진다. 저체중이나 식사를 부실하게 해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당신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신호 7가지를 소개했다. ◆나쁜 피부=피부의 질은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읽을 수 있는…

초콜릿에 들어있는 '키스펩틴', 성욕 증진 효과(연구)

초콜릿 속에 들어 있는 키스펩틴(Kisspeptin)이 강한 성욕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키스펩틴은 뇌에서 발견되는 호르몬으로, 남성들이 성관계와 부부관계에 훨씬 더 관심을 갖게 한다. 영국의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이 젊은 남성들에게 키스펩틴 호르몬을 주사한 뒤 뇌를 스캔한 결과, 성적 흥분과 연애감정에 의해 활성화된…

겨울이면 더 괴로운 '계절성 우울증'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우울증을 앓게 되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10%는 일생 동안 한번 이상 우울증을 경험한다. 이런 우울증 증상은 겨울철이면 더 심해지는데 계절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는 우울증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한다. 식욕 저하를 동반하는 일반 우울증과 달리 계절성 우울증의 경우에는 많이 먹고 단…

“고양이가 치매 위험 높일 수 있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 배설물에 들어있는 기생충이 뇌의 화학적 성질을 변경시켜 뇌질환에 걸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소포자충으로 알려진 이 기생충은 뇌암, 불안증,…

연구로 알아본 귀성길 안전운전 팁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26일부터 귀성길 대이동이 시작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36만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총 428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6∼7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가히…

명절우울증, 원인과 극복하는 방법

명절 때마다 일시적으로 우울 증상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많다. 이를 흔히 명절 우울증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는 일종의 현상학적 증상이며 기존의 우울증과 같은 증상으로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우울증의 원인과 대처법 등을 알아본다. ◆원인=이 증상은 명절을 맞아 평시와…

연인-부부와 좋은 소식 나누면 숙면에 도움(연구)

파트너와 좋은 소식을 나누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사소한 행동 하나라도 수면 패턴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숙면 취하는 데 관한 한, 파트너가 코를 골거나 이불을 독차지하거나 꼼지락거리는 등의 행동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곤자가대학교 사라 아프린 조교수(심리학)…

설 연휴 가족들의 잔소리, 어떡하지?

“사촌형은 OO에 취직했다는데, 너는 어디 다니니?” “OO는 판사랑 결혼했다는데, 너는 연애도 안 하니?” 설 연휴면 일가친척이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은 잔소리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리젠츠대학교 심리학과…

불안증을 다스리는 방법 5가지

현대인들은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많다. 하지만 너무 걱정을 많이 하다보면 불안장애에 걸릴 수도 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미국 건강, 생활 매체 리얼심플닷컴이 심리학자들의 견해를 토대로 이런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걱정 되는 것을…

명절증후군, “이젠 주부만의 일 아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설날이 다가왔다. 하지만 가족과 친지를 보는 게 고통스러운 사람도 있다. 이른바 ‘명절증후군’ 때문이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에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으로 육체적, 정신적 아픔을 호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머리와 가슴이 짓눌리고 답답하며 소화 불량이 오거나 불안과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당장 고쳐야 할 건강에 나쁜 습관

좋은 습관은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막는다.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힘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쁜 습관은 반대 결과를 가져온다. 건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빨리 개선해야 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을 알아본다. ◆손톱 깨물기=가장 흔한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손톱…

빨간 옷, 립스틱.. 남성이 원하는 5가지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그건 수수께끼이며, 앞으로도 대부분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을 것이다. 미국 여성전문 사이트 ‘유어탱고’는 ‘남성들이 여성에게서 원하는 이상한 것 5가지’를 소개했다. 이는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1. 자연스러운 화장…

업무 스트레스가 출퇴근 시간 위협한다

서울에 직장을 둔 근로자들의 평균 통근시간은 1시간가량이다. 수도권 거주자가 늘면서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은 점점 길어지는 추세다. 출퇴근 시간만으로도 이미 선진국에 비해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거기다 업무공간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더해진다. 둘 사이엔 연관성도 있다. 근무시간 받는 스트레스가 통근시간을 위험하게 만든다는 논문이 등장했다.…

성차별주의 남성, 침실에서도 이기적(연구)

성차별주의 남성들은 침실에서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며, 파트너들의 성적 불만족을 초래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에밀리 해리스 교수(심리학)팀의 연구 결과, 성차별주의는 절정감 빈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간접적으로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이 호주 여성 650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은 ‘타이밍’이 결정.. 진실을 말하기 좋은 때는?

축구를 할 땐 골을 넣기 좋은 절호의 찬스가 있고, 일출사진을 찍을 때 해돋이 장면을 멋지게 포착할 수 있는 순간이 온다.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타이밍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은 타이밍은 특별한 순간에만 찾아오는 게 아니다. 일상생활에도 타이밍의 법칙이 적용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이 활동은 이 시간대에 하는…

원나잇 스탠드 남녀 간 시각차, 이유는?(연구)

모르는 파트너와 하룻밤을 보내는 우연한 성경험을 뜻하는 ‘원나잇 스탠드’(one night stand)에 대해 여성들은 후회하고, 남성들은 더 많이 하지 않았음을 후회한다. 이는 생물학적 진화 때문이다. 여성운동가들은 여성의 성 해방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하지만 우연한 성경험에 관한 한, 여성은 남성보다 여전히…

행복한 여성이 되는 비결 7가지

늘 행복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심리 전문가들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여성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비결을 소개했다. ◆스스로를 칭찬하라=자신이 얻은 성과를 자랑하라. 만약 당신이 체중을 줄이느라 1년간 땀을 흘렸다면…

대로변에서 오래 살면 치매 가능성 ↑(연구)

교통량이 많은 대로나 고속도로 가까이에서 거주하는 것이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나이가 들어 인지 능력이 감소하는 건 정상적인 일이다. 기억력, 주의력, 공간 지각력 등을 관장하는 뇌도 노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매는 일반 지능과 기억력이 현저하게 감소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불가능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남녀의 자세, 차이는?(연구)

우울증을 앓는 여성들은 음식을 즐기지만, 남성들은 성적인 동영상을 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선’은 347명을 대상으로 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연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우울한 여성은 아이스크림·초콜릿을 먹고, 우울한 남성은 성적인 동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