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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평생 성관계 하는 시간 다 합치면 '117일'

인간들의 성관계와 관련 있는 수치를 들여다보면 여러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관계 통계’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설문한 결과 사람들은 일생 동안 평균 117일을 성관계를 맺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일생의 0.45%에 해당한다. 다른…

수면부족-피곤한 청소년, 범죄 가능성 4.5배↑

수면부족으로 피곤함을 호소하는 청소년은 건강한 청소년보다 사기, 폭력, 절도 등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4.5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과 영국 요크대학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아동심리학 및 정신의학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후 시간 때 졸음을 많이 느끼는 청소년들은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초경 빠른 여성, 임신 시 당뇨 위험률 높다

월경을 언제 시작했느냐의 여부가 임신 시 당뇨 위험률을 결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의 논문내용이다. 이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여성 건강에 대한 종적연구’ 자료에서 호주 여성 4700명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리고 초경을 일찍 시작하는 여성일수록 임신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상관관계를…

함께 책 읽는 모임, “만성통증 감소에 도움”(연구)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책 읽는 활동이 만성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인문의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작은 모임에서 소설이나 시 등을 읽는 활동이 두통, 요통, 경부통 같은 만성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성통증이란 특별한 외상없이도 신체 부위에서…

정기적인 '잠자리',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정기적으로 성관계할 수 있는 기회와 연봉을 5천7백만 원 인상할 기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면 사람들은 어느 쪽을 택할까? 영국 일간 메트로와 데일리스타 등은 최근의 한 연구를 인용해 일주일에 한 번 성관계를 하는 것이 4만420파운드(한화 5천719만 원)의 연봉을 인상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에 실린 이…

‘혼밥’은 이제 그만..비만예방을 위한 식사법 7

최근 식사를 홀로 하는 ‘혼밥’이 유행하고 있지만,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대화하며 먹는 것이 좋다. 20분 이상 천천히 꼭꼭 씹으며 맛을 느껴야 한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고 과식하기 쉽다.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식후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식사와 다른 일을 같이…

살빼기에 도움 되는 비밀병기 4가지

사람들은 식사법과 운동이라는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살빼기 전쟁에 나선다. 하지만 이 두 가지만으로는 뚜렷한 체중 감량을 이룰 수는 없다. 사실 살빼기에 비밀 조리법이나 묘책이 있는 건 아니다. 식사법과 운동이라 두 가지 무기를 축으로 몇 가지 비밀병기를 사용하면 체중 감량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이런…

왕따 희생자, 회피보단 저항이 유리

학교는 물론 직장에도 왕따는 존재한다. 조직문화를 형성한 곳이면 어디든 있다. 따돌림은 개인의 행복을 좀먹고, 건강한 사회를 파괴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 따돌림의 희생양이 혼자 힘겹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왕따는 관중을 배경으로 두고 일어나는 퍼포먼스다. 아무도 없으면 헛소문을 만들어 낼 일도, 따돌림을 할 일도 없기 때문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독감 시 더 아픈 이유는?

독감이 걸렸을 땐 여성보다 남성이 더 아프다는 게 정설이다. 그래서 ‘남성 독감(man flu)’라는 용어까지 있다. 남성 스스로 본인이 심한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상태다. 왜 더 아프게 느끼는 걸까. 남성이 여성보다 아프단 사실에 대한 명백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이에 과학자들은 남성과 여성의 면역세포를 살펴…

행복한 커플도 종종 상대 감정 못 읽는다(연구)

커플들은 파트너가 감정을 숨기고 있음을 알아챌 수 있는 단서를 왕왕 놓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충실한 관계를 유지해온 가장 행복한 커플조차도 파트너가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쓰는 술책을 알아채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의학전문 메디컬익스프레스는 워싱턴대 제임스 그로스 교수(심리학)팀의 연구…

유전자, 친구 사귀는데도 영향 끼친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은 같은 무리끼리 서로 사귄다는 뜻이다. 그래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라는 격언도 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친구를 사귀는 데에 유전자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의대 정신의학 및 인간유전학과 연구팀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유전적 성향에 따라 특정 유형의 친구를…

잠자리만 누우면 정신이 말똥말똥, 왜?

아침마다 비몽사몽 잠이 덜 깬 상태로 일어나고, 오후시간이면 꾸벅꾸벅 졸음이 온다.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지하철 안에서는 쉴 새 없이 하품이 쏟아진다. 그런데 막상 늦은 밤 잠자리에 누우면 잠이 오질 않는다.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까지 든다. 이 같은 수면패턴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현상은 현대인이 흔히 겪는 불면증의 한…

상호 신뢰하는 커플, 눈동자 크기도 서로 맞춘다(연구)

상호 신뢰하는 커플은 눈동자(동공)의 크기를 동시에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와 라이덴대학교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음의 창문’으로 통하는 눈이 신뢰와 유대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로 신뢰하는 커플은 상대방의 눈을 들여다볼 때 자신의…

자폐증 진단 늦어지는 건 ‘위장 전략’ 때문

자폐증은 일반적으로 아동기에 진단 내려진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뒤늦게 진단 받는다. 오랫동안 진단의 레이더망을 비껴나갈 수 있는 이유는 ‘자폐증 위장’때문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폐증 위장은 자폐증 환자가 사회의 보편적인 규칙을 익혀 자폐증이 없는 것처럼 위장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실질적으로는 사회적응에…

온라인 데이트 할 때 눈 낮아진다(연구)

사람들이 평소 꿈꾸는 이상적인 파트너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이용할 때 교제하는 파트너는 전혀 딴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즐랜드기술대 행동경제학팀의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인 RSVP의 이용자 4만1936명의 남녀교제 실태를 4개월에 걸쳐 조사했다.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장래 파트너로 선호하는 기준을 적어내지만, 이런…

졸릴 때 달걀 먹으면 정신이 ‘번쩍’

낮 기온이 오르는 요즘 점심식사 후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 졸음이 몰려올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주로 커피나 과자 같은 단 것을 찾게 된다. 하지만 졸음을 쫓아내려면 이보다는 달걀을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각종 영양소들이 정신을 맑게 해주고 칼로리를 태우는 기능을 하는 뇌 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허리 통증, 어떻게 하면 좋을까?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많다. 장기간 앉아 업무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부터 황혼 육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허리통증은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호주에서는 허리 통증에 사용하는 치료비만 연간 50억달러(호주달러기준)에 이르고 노년층의 조기 퇴직의 주요 이유가 되고 있다. 미국은 허리통증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활력을 잃게 하는 뜻밖의 이유 5가지

잠이 부족하다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미국의 abc뉴스가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운동을 쉬었다=힘을 절약하기 위해 운동을 쉬었을 때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하지만 주로 앉아서 일하는…

“만성 스트레스, 비만 유발할 가능성 커”(연구)

만성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공공보건 연구팀이 학술지 ‘비만’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사람은 더 체중이 많이 나가고 체질량지수(BMI)도 높은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