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평소보다 신경 쓰는데 체중이 늘었다, 왜?

평소보다 활동량도 많고 식단관리에도 신경 쓰는데, 이상할 정도로 체중계 눈금이 미동이 없을 때가 있다.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하는데 체중이 오히려 점점 늘어날 때도 있다. 이처럼 체중관리가 어려워진 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 수면부족= 수면과 체중 사이에는 두 가지 연관성이 관찰된다. 하나는 늦잠을 자는 습관이 있으면 늦은 밤…

불안, 우울감 있으면 잇몸질환 위험 높다(연구)

불안-우울 증상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치주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치주질환은 우리나라 성인들이 치아를 잃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치아 주위 조직의 염증이 악화되면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 뼈인 치조골이 소실되거나 고름집이 생기기도 한다. 가톨릭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강숙 교수팀이…

의사의 화려한 건강 취미, 환자에게 겁준다

환자에게 조언을 주려면 의사 먼저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을 해야 한다. 일부 건강전문가들은 의사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환자에게 알려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환자에게 롤 모델이 되는 도이에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북돋울 수 있다는 이유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논문은 의사의 이 같은 경험담이 오히려 환자에게 역효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성격 및…

기분, 건강 모두 좋아지는 식품 4가지

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맛도 좋지만 무엇보다 먹는 동안 기분이 즐거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음식을 먹고 난 뒤다. 그릇을 다 비우고 나면 불쾌한 기분이 동반된 포만감이 찾아오고 죄책감이나 후회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잠식해 들어온다. 각종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이처럼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식이 아니라 건강에 좋으면서 기분도…

포르노는 발기부전을 초래할까?

발기부전은 대개 성 능력이 감퇴하는 중장년층에서 발생한다. 하지만 요즘은 생리적 문제 이외에 심리, 환경 요인으로 젊은층에서도 발기부전을 경험하는 경우가 흔하다. 최근 발기부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환경 요인은 인터넷에서 쉽게 접하는 ‘포르노’이다. 포르노를 자주 보면 정말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을까? 명확한 결론이 난 것은…

만성적인 인체 장애 예방

위암 완치 수술 후 생존자의 영양관리가 필요한가?

<송근암의 영양칼럼>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중 하나인 위암은 내시경 시술 혹은 외과적 수술로 완치되어 생존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위암의 5년 생존율이 74.4%에 이른다. 이는 증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번 건강검진 위내시경 검사로 위암이 시작단계에서 발견되는 환자가 많아 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기…

“스트레스 심하면 우울증 발생 위험 7배”(연구)

스트레스가 적은 여학생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한 여학생의 우울증 발생 위험이 7배에 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인여대 간호학과 안지연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토대로 전국 중고생 6만8043명(남 3만5204명, 여 3명2839명)의 우울증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부모님과 운동해 보세요!

요즘 맑은 하늘에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를 보고 있자면 괜스레 마음이 설레이죠? 이런 설레이는 마음을 부모님과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가운데 충분하게 신체활동을하는 사람은 3명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노년기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고혈압과 당뇨 같은 만성질환…

건강 위해 당장 끊어야 할 6가지

건강을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한편 나쁜 습관을 끊을 각오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안 좋은 습관은 정크푸드나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언뜻 봐서는 나쁜 습관처럼 보이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 제거해야 할 습관들이 있다. 미국 생활건강 매체 팝슈가닷컴이 이런 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부정적 자기 대화=스스로에게…

영화 보며 감정을 배설하자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 어떻게 푸시나요? 먹는 걸로 풀면 살찌고, 과음도 안 좋고 밖에 나가자니 미세먼지도 많고 참 제약이 많습니다. 그럴 때는 집에서 감동적인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눈물 흘려보세요.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울었던 사람들은 기분이 약간 나아지고 공감 능력도…

운동하면 치유 잘 되는 질환 6가지

‘운동 치료’의 저자인 조든 메츨 의학박사는 “미국만 해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데 그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단지 운동 처방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로데일 뉴스가…

다자간 연애커플, 일부일처보다 신뢰↑질투↓(연구)

한 명의 연인에 전념하기 보다는 여러 사람과 자유분방하게 성관계를 맺고 있는 커플들이 오히려 일부일처제의 부부들보다 신뢰도가 높고 질투를 덜 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이 다자간 연애와 관계 만족도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심리학 조망’저널에 발표됐다.…

등산 음주 안 돼...차라리 집에서 쉬어라

산을 찾는 상춘객이 늘고 있다. 등산은 하체 허리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등산 애호가들 중에는 산행의 흥을 돋우기 위해 막걸리 등 술을 챙기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등산을 하며 막걸리 등 술을 많이 마시면 부상 위험이 높아지고 체내에 피로물질이 더 쌓이게 된다”며…

왠지 피곤해...에너지 올리는 식품 6가지

까닭 없이 몸이 나른해지는 때를 맞았다. 이럴 때는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몸의 신진대사와 뇌의 화학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에너지 증강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살코기=돼지고기나 소고기, 닭고기의 지방이 적은 부위는 단백질의 보고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하나인 타이로신을 포함하고 있다.…

달리기가 뇌에 일으키는 긍정효과는?

세계 10대 일간신문의 하나인 영국 타임스(The Times)는 최근 “60분 달리기를 하면 수명 7년이 늘어난다”는 헤드라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심혈관계 질환 프로세스(Progress in Cardiovascular Diseases)’에 실린 새로운 논문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다.…

친구가 나에게 독이 되고 있단 근거 4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준다거나 배신을 반복하는 친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끊지 못하는 친구를 두고 ‘톡식 프렌드(toxic friend)’라고 한다. 자신을 종종 불편하게 만들지만 일대일로 있을 땐 괜찮은 친구이기 때문에 관계를 끊기 어렵다. 하지만 이런 친구는 결국 본인의 심신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미국…

스트레스로 인한 체중 증가, 어떻게 관리할까

적당한 스트레스는 집중력 향상, 날카로운 사고, 기민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몸과 정신을 모두 피폐하게 만든다.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고 소화불량,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 몸무게가 증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트레스가 체중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트레스…

청소년기 부모와의 관계, 직업 선택에 영향

일을 살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인생의 보람된 영역 안으로 포함시키는 사람도 있다. ‘단순 중노동인가, 즐거움의 일부인가’하는 생각의 차이는 어디서 비롯될까. 어린 자녀를 둔 사람들의 특징을 살핀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긍정적인 직업관을 가지고 있을 때 그 자녀들도 대체로 열심히 공부하는 경향을…

부부-연인은 기분 나쁜 감정도 상대에게 옮긴다(연구)

부부나 연인 가운데 한 사람의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상대방의 코르티솔 수치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과정에서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미국 UCLA대 연구팀이 기분 상태에 따른 부부나 연인들의 호르몬 분비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대장암 예방에 살도 빼는 일석이조의 습관 8

최근 젊은 사람들 가운데 대장암 발생이 늘면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평소 대장암 예방에 신경쓰면 자연스럽게 살이 찌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음식 절제와 운동 등 생활습관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대장암-비만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습관을 알아보자. 1. 늘 과식이 문제 “끼니를 거르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