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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더 움직이고…새해에 해볼 만한 장수법 3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면서 미래 세계를 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다. 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기대 수명을 늘리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1. 더 움직여라 실내에서 가만히 앉아 있으면 자동차에 부딪칠 확률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긴 안목에서 보면 앉아 있기를 좋아하면…

송년 건강하게 마무리하는 최고 방법?

우산과 마스크 둘 다 준비해야겠다. 저무는 기해년처럼 흐린 날씨, 전국 곳곳에서 비 또는 눈 내린다. 낮에 대부분 그치고 푹하지만 밤부터 추워진다. 오전 최저 영하1도~영상8도, 낮 최고 5~16도. 낮까지 공기 맑지만, 오후부터 중국에서 미세먼지 유입돼 수도권 영서지방 충청도는 오후에, 충북 호남 영남지방은 밤에 ‘나쁨’ 수준일 수 있다.…

먼저 듣고…우울증 친구 잘 돕는 방법 8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에 걸렸다면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 입장에서 들어 주고 이해하는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주관적일 수 있는 생각들을 말하게 해 잘 들어 주고, 말과 행동에 대한 비난이나 충고를 함부로 하지 않으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지원해야…

중년 남성, 나르시시스트 되기 쉬운 이유

자기애, 즉 나르시시즘이라는 말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서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은 그리스신화 속의 나르키소스라는 인물로부터 시작됐다. 물론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살고 존재하지만, 자기만을 위한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어려워진다. 마치 자신만을 사랑한 나머지 점차 기력과 외모를 잃게 되는 나르키소스처럼…

거동 불편한 환자, 오늘부터 '왕진 의사' 요청 가능

수술 직후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마비, 인지장애 등의 문제로 거동이 어려운 환자를 의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왕진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차의료 왕진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모집을 완료했고, 27일부터 왕진 시범사업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48개 의원이 참여 신청을 했고, 지역별로는…

전자담배, 연초보다 니코틴 의존도 높을 수도...

연초를 피우다가 금연의 중간 단계로 전자담배를 선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전자담배는 니코틴 중독을 해결하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니코틴 의존도를 더 높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대학교 정신과의 아담 윈스톡 교수는 "전자담배는 연초의 대용품이며, 니코틴 의존을 더…

‘긁적긁적’ 피부가 가려운 원인, 완화법

겨울에는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가 자주 가렵다. 건조한 날씨뿐 아니라 여러 이유로 인구의 10%는 소양증(가려움증)을 경험한다. 단순히 날씨 탓일 수도 있고 벌레에 물리는 등의 이유, 혹은 건선이나 습진과 같은 피부질환으로 간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에이디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폭음 여성 증가…남성보다 더 위험한 이유

술을 많이 마시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이 남성보다 피해가 크고 더 짧은 기간에 알코올중독이라 불리는 알코올 사용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여성의 월간 폭음 비율은 2005년 17.2%에서 2018년 26.9%로 크게 늘었다. 같은…

음식·성관계보다 쾌락 큰 니코틴...어떻게 끊을까?

올 한 해 국내 17개 시도의 평균 6개월 금연 성공률은 38%였다. 새해 목표가 금연인 사람이 내년 이 같은 성공률 안에 들려면 지금부터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할까?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흡연이 담배의 니코틴에 중독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우면 연기 속의 니코틴 성분과 함께 독성물질이 폐에 진입한다. 담배 한 개비에 1~2%의 니코틴이…

빵 많이 먹으면 불면증 오나? (연구)

탄수화물과 설탕 섭취가 많으면 불면증을 겪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등 연구진은 60대 중반 여성 5만여 명을 대상으로 3년간 곡물 및 설탕 섭취량과 수면의 관계를 살폈다. 흰 빵 등 정제한 곡물로 만든 식품과 설탕 섭취가 많은 사람이 불면증을 겪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진은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변하면 호르몬 분비를…

시기하지 말고…행복하게 사는 비결

2019년도 1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밝아오는 2020년을 희망차게 맞아야 할 시점이다. 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생활에서 행복한 상태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잘…

불안하고 우울한 '청소년 뇌' 이해하기

정신 건강 문제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청소년의 뇌는 건강한 정신을 가진 또래 아이들의 뇌와 작동 방식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부 청소년들의 사고와 행동은 극단적이다. 심각한 우울감을 드러내기도 하고 사소한 일에 매우 초조해하기도 하며 집중력이 부족하고 무척 산만하기도 하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는 뇌의 신경계 통로와 연관이 있다.…

금연, 가벼운 운동…류마티스 관절염 건강수칙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 면역질환 중 하나로, 관절에 만성적 염증과 통증을 일으켜 결국 되돌릴 수 없는 관절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관절이 뻣뻣해지고, 손가락, 발가락, 손목, 발목 등 온 몸의 주요 관절이 붓고 통증도 동반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관절이 변형되고, 변형된 관절은 회복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조기…

스마트폰 ‘야간 모드’ 효과 없다(연구)

한밤중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볼 때 ‘야간 모드’의 누르스름한 화면은 심리적인 위안을 준다. 잠을 방해하는 청색광(블루 라이트)을 걸러 숙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이런 통념을 뒤집는 최신 연구를 소개했다.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진이 내놓은 결론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청색광을 배제한 누런 빛이 숙면에 더 나쁘다는…

삶의 의미를 알면 건강해진다(연구)

‘나는 누구인가?’ 존재의 의미를 안다면, 당신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21세 이상 성인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 두뇌 기능 등에 대한 평가를 받고 삶의 의미를 찾았는지, 아니면 여전히 찾고 있는지 등에 대한 설문에…

과음하는 사람, 심장 손상 위험 증가(연구)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심장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트롬쇠대학교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은 4년에 걸쳐 진행된 ‘당신의 심장에 대해 알아라’라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2525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했다. 대상자들의 나이는 35~39세였다. 대상자 중 2479명은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에서 온 사람들이었고, 나머지는…

손상 입원 환자, 운수사고-추락·낙상 가장 많아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외부적 요인으로 손상을 입는 환자가 10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이란 질병이 아닌 외부적 요인으로 다치는 것을 의미한다.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인 사고로 신체나 정신 건강에 해로운 결과를 입은 상태다. 질병관리본부가 2008~2017년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의무기록(퇴원손상 심층조사)을 조사한…

커피 마시면 도움?…숙취 관련 궁금증 7

술자리에서 거나하게 취한 뒤 다음날 숙취로 인해 술보다 더 쓴 맛을 겪은 사람이 많다. 이번에는 ‘술을 적당히 마시겠다’고 다짐했지만 어김없이 숙취로 고생하곤 한다. 숙취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닐까. 숙취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숙취에 관한 속설 7가지를 알아본다. 1. 숙취는 많이…

가슴 찢어지는 슬픔, 심장 건강에 해롭다

가까이 지내던 사람과 사별하는 경험을 하면 극심한 슬픔이 고통처럼 다가온다. 어지러움이 느껴지고 구토할 것 같고 종종 기절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들은 간혹 심장마비를 닮은 '상심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슬픈 경험을 한 뒤 가슴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심전도 검사(EKG)를 통해 심장박동의 이상을 발견하는 사례들이 있다. 이는…

슬픔을 의인화하면 덜 우울하다(연구)

연말에는 슬픔이나 허무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또 어느새 한 해가 갔구나, 싶어서다. 그럴 때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처럼 감정에 사람의 모습을 입히는 게 좋겠다.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교, 미국 텍사스 대학교 등의 연구진에 따르면 감정, 그중에도 슬픔은 의인화했을 때 한층 받아들이기 쉬웠다. 연구진은 성인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