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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독신남녀가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 7

일인 가구가 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프 포스트’가 쉽게 할 수 있으면서 비용도 들지 않는 자기 관리 방법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산책 = 짬이 날 때면 무조건 집밖에 나갈 것. 거리를 걷고, 잔디에 앉고, 햇볕을 받고, 바람을 맞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날아가기 마련이다. 산책하는…

갱년기장애 극복에 좋은 식품 3가지

갱년기는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를 말한다. 대개 40~50대에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데, 여성은 생식 기능이 없어지고 월경이 정지되며, 남성은 성기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왜 10대 아이들은 부모 말을 안 들을까?

고민에 빠진 10대 청소년과 부모의 대화는 대개 서로에게 화를 내는 것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나름 진지하게 아이의 문제에 조언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미국 임상 심리학자 리사 다머 박사는 ‘뉴욕 타임스’ 칼럼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부모가 제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다음은…

터프가이일수록 자살 위험 높다 (연구)

"진짜 남자는 울지 않는다"는 말을 신봉하는 젊은 남성은 자살 위험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이 여성보다 인생을 스스로 마감하는 사례가 많다는 사실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에서는 남성 자살률이 여성보다 3.5배 높고, 국내에서도 2.5배의 차이가 벌어진다. 미국 포드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연구팀은 남성의 자살률이 높다는…

새벽 3시에 눈을 떴다… 불면증일까?

누구나 자는 동안 5~7회 정도 깬다. 즉, 하루 8시간을 깨지 않고 줄곧 자는 사람은 없다는 뜻이다. 대개는 자신 깼다는 걸 모르고 다시 잠이 들고, 일부는 ‘잠을 설쳤다’는 걸 느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자는 중간 깬다고 해서 무조건 불면증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전했다. 골드스미스 대학교…

요즘에 더 좋은…면역력 높이는 한방차 5

코로나19의 기세가 사라지지 않고,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면역력 저하에 주의를 해야 한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방 전문가들은 “한방차는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머리를 맑게 하는 데 좋다”며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치매 치료, 경도인지장애 때 시작해야 효과 커

65세 이상 인구의 10%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 치매 인구가 느는 것을 막으려면 '경도인지단계'부터 빠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경도인지장애가 있으면 정상인보다 10배가량 치매가 발생하기 쉽다. 경도인지장애는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로, 일상생활 능력은 보존되지만 기억력이 특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가짜뉴스 자꾸 보면 진짜처럼 느껴진다 (연구)

최근 신종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보전염병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 정보전염병(인포데믹스)은 가짜뉴스나 괴담 등이 전염병처럼 온라인 등을 통해 빠르게 번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진짜뉴스보다 가짜뉴스가 더 잘 퍼지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스트레스와 불안증…차이점, 대처법

스트레스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 심리적, 신체적 반응이다. 불안증 역시 현대인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 같은 증상은 다행히 심리요법이나 약물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항우울제 혹은 항불안제를 복용하거나 베타 차단제를 먹으면 신체적 징후를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환경엔 흥미 없어!" 어떻게 관심 유도할까? (연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지만 이를 체감하고 살긴 쉽지 않다.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2020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신경 써야 할 문제가 바로 기후와 환경 문제다. 지난 2019년에는 플라스틱 빨대와 일회용 컵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변화가 있었다. 지구의 온도가 증가하고…

빨리 개선해야 할 건강에 나쁜 습관 4

습관적으로 하는 나쁜 행동은 일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든다. 건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빨리 개선해야 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쁜 습관을 알아본다. 1. 머리카락 꼬기 머리카락을 손가락에 걸고 빙빙 돌리는 습관을 가진 여성들이 있다. 머리카락의 컬을 살리기 위해 가볍게…

③소아안과 한승한 교수

[대한민국 베닥] 사시 1만명 수술 '눈앞'... 부모 눈물 씻어주는 의사

연세대 세브란스 안과병원 한승한 교수(60)는 25년 동안 사시(斜視) 어린이 8000여 명을 수술해서 ‘바로 보는 기쁨’을 선사해준 의사이지만, 하마터면 이 소명과는 다른 길을 갈 뻔했다. 한 교수는 자신의 뜻과 다르게 들어선 길에서 최선을 다하고 행운이 더해져 소아안과 분야의 대가가 됐다. 한승한 교수의 집안은 위아래 삼대가 세브란스병원 안과 의국…

운동해도 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5

살을 빼려고 노력 중이다. 운동을 하고, 식단에도 신경을 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체중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뭐가 문제인 걸까? 미국 '멘스헬스'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안 맞는 운동 =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비만 예방 센터 소장 브루스 리는 “따라서 체중 감량에도 저마다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어떤…

②코질환 장용주 교수

[대한민국 베닥] 세계 의사들, 난치성 코성형 환자 서울 보내는 까닭?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57)는 2015년 9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유럽안면성형재건학회 학회에서 ‘조셉 메달’을 받았다. 현대 코 성형수술의 창시자 자크 조셉을 기려 매년 코 성형수술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주는 상으로, 장 교수는 아시아의 첫 수상자였다. 장 교수는 3년 뒤 미국안면성형재건수술학회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한…

심한 불안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5가지

이런저런 걱정거리가 많은 세상이다. 하지만 쓸데없이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불안장애에 걸릴 수도 있다.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이와 관련해 ‘리얼심플닷컴’이 심리학자들의 견해를 토대로 이런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심호흡을…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5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에 많아 심장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률을 높이는 내장지방 축적을 유도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려면 아무 것이나 먹어서는 안 된다. 건강을…

점점 약해지는 부모님 위해…좋은 보약은?

설날을 맞아 평소 챙기지 못한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볼 필요가 있다. 과거에 비해 몸이 허하고 원기가 부족한 것 같으면 보약 처방을 한번쯤 고려해 볼만 하다. 이와 관련해 경희대한방병원 간장조혈내과 이장훈 교수의 조언을 토대로 좋은 보약에 대해 알아본다. ◇보약, 알고 먹어야 한의학에서는 우리 인체를 대자연의 소우주로 비유하며 자연의 변화에…

알츠하이머 치매 막는 건강 생활습관 7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에 27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정신 상태의 혼란, 단기 기억력 상실, 감정 기복, 언어 사용의 어려움 등이 있다. 이 질환에 걸리면 뇌가 손상을 받아 신체기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보통 진단 후 10년 안에 사망을 한다.…

감기, 출근과 결근의 기로에서

감기에 걸린 몸을 이끌고 출근하면 상사는 감투 정신을 높이 살지 몰라도, 동료들에게 민폐다.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2018년 영국에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노동자가 결근해 손실된 근로일수는 1억4,100만 일에 달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00년대 초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즉 아파도 회사에 나가는 노동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를…

꾀병으로 오해...편두통 환자 '우울장애' 경험

편두통에 대한 이해 부족이 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대한두통학회는 '제5회 두통의 날(23일)'을 맞아 '편두통 인식 및 치료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대한신경과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했고, 대한신경과학회 소속 신경과 의료진 442명을 대상으로 했다. 편두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