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정신_심리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6가지 기술

지금 바로 원하는 걸 얻을 것인가 아니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다리며 지금 희생을 하겠는가. 물론 지금 당장 즐기는 편을 택하는 사람도 있지만 더 큰 보상을 위해 참는 쪽을 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자기조절 능력이다.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기다리는 능력 말이다. 최근 심리학 저널 ‘사이콜로지…

온몸이 가려운 7가지 이유

피부가 가려운 건 보통 건조함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보습을 해주거나 순한 바디제품을 사용하는 등 스스로 관리해 증상을 완화한다. 가려움이 심하지 않거나 금세 나아진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자꾸 긁게 되고 결국 상처가 나거나 감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려운 피부를 꾸준히 관리하려면 우선 원인을 먼저 알아야 한다.…

치매 잘 걸리는 성격 따로 있다? (연구)

꼼꼼하고 바지런한 성격일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빅토리아대 등 연구진은 노인 1954명의 성격과 인지 능력을 23년간 매년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설문을 통해 노인의 성실성과 신경증에 점수를 매겨 평가했다. 성실성(conscientiousness) 점수가 높을수록 세심하고 면밀하며, 자기 절제에 능하고,…

‘체중 감소’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 왜?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힘든 음식 조절에 운동도 열심이다. 그런데 체중이 줄어든 것이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체중 감소인데...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체중 감소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 체중 감소, 무조건 건강에 좋다?... 다이어트 안 했는데 과체중이거나…

우울증에 제일 좋은 약은 바로 “운동”(연구)

운동이 우울증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을 치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임상의학대학 연구팀이 운동과 우울증에 관한 자료와 함께 19만1000여명이 포함된 15개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과 우울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50분 정도 활발한 정도의…

친절은 주위 모든 사람의 뇌를 향상시킨다 (연구)

친절은 친절을 받는 사람의 감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베푸는 사람과 가족 전체의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뇌건강센터 연구진과 임상의로 구성된 연구팀은 온라인 친절 교육 프로그램이 취학 전 아동의 친사회적 행동과 부모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TV 켜고 자면 당뇨·심장병 위험 높아지는 이유 (연구)

숙면을 취하려면 어두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다. 밝은 환경에서의 수면이 여러 질환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불을 켜고 잔다거나 TV를 켜고 자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선택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건강을 고려한다면 좋은 수면 습관이 아니다.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신경질적인 사람, 치매 빨리 온다 (연구)

나이가 든 뒤 뇌의 인지능력 보호가 사람의 성격에 좌우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당신이 외향적이거나 성실한 성격이라면 가벼운 인지장애를 늦은 나이까지 겪지 않게 되지만 신경질 잘 내는 성격이라면 인지능력 감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 11일(현지시간)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인《성격 및 사회심리학지》에 발표된 캐나다 빅토리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장애인, 비장애인보다 암 발생률은 낮은데 사망률은 높아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암 발생률이 0.9배 낮은 반면 암 발생 이후 사망률은 1.0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에서 장애 진단 이후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조사한 국내 첫 연구 결과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 연구팀은 ‘장애인에서의 암 발생률 및 생존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암 예방부터 조기 진단, 치료까지 전주기…

피해야 할 비만 유발 식사법…반대로 비만 막는 식품은?

비만은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적정 체중이 아니더라도 근육의 양이 많고, 지방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는 비만으로 부르지 않는다. 일반적인 비만 분류법은 체질량지수(BMI·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건강검진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일 때 비만으로 판정한다. 그런데 이는 서양인…

심장이 위험? 우울하면 가슴 아픈 이유

우울증과 심방세동 간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의 병이 심장에 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김윤기,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은 우울증과 심방세동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서의 심방세동 위험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구팀이 국내…

숙면을 위한 꿀팁 4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잠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 밤이 있다. 잦아지면 불면증이 된다. 고질적인 수면 부족은 당뇨병, 심장질환, 비만,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맨스 헬스'가 잠이 오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문가에게 물었다. ◆눕기 = 자지 않더라도 그저 침대에…

카페인 가장 많이 들어있는 차는?

차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다. 차는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라는 식물의 잎으로 만들어지며, 찻잎이 더 많이 산화될수록 잎이 진해지며 차의 종류를 결정하게 된다. 보통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각각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저마다 다르다. 홍차에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들어있고, 디카페인 차를 제외하면 녹차와…

[날씨와 건강] 무기력증이 방치하면 정신질환 유발, 생활 변화로 활기찬 일상 되찾자

피곤하고 식욕 저하, 일도 집중되지 않는다면? ‘무기력증’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낮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충남 북부 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자. 중부 지방은 종일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7-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기온이 올라가며…

머리카락·눈썹 잡아 뜯는 습관 고치려면?

최근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삭발이 화제가 되면서 여성 탈모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제이다처럼 여성이 갑자기 탈모증을 얻는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원형 탈모증이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일시적으로 탈모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여기에 또 한 가지, 자신의…

격리 해제 후에도 콜록...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격리가 해제돼도 끝난 게 아니"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코로나19 후유증인 '롱코비드(Long COVID)' 때문이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10일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인 롱코비드를 두고 이처럼 말했다. 롱코비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격리 해제가 된 이후에도 한동안 이어지는…

이럴 경우라면 나도 혹시 '화병'?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상황, 어디에도 탓할 상대가 없으니 참고 있던 울화가 시도 때도 없이 폭발하는 것 같아요” “누구 하나만 걸려라라는 심보로, 제 마음이 시한폭탄 같아요” 사소한 일에 화를 참지 못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분노조절장애.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여러 충동장애가 발생한다. 화병이라고 일컫는 이런 스트레스를…

실제 나이보다 빨리 늙고 있다는 신호들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것은 많은 이들이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실제 나이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몸의 노화가 나이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매체 웹엠디는 최근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들에 대해 소개했다. 느려진 걸음걸이 40대 때…

주말에만 두통 발생…이유와 평소 조절하는 방법

두통은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후두부,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두통은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일생 동안 한두 번 이상은 경험하는 증상이다. 대부분의 두통은 스트레스를 비롯한 심리적 원인으로 생겼다가 가볍게 지나간다. 하지만 만성화되면 일상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고열이나 구토, 반 마비(편측마비) 등을 동반한다. 또한…

중년의 심한 건망증.. 뜻밖의 질병이 원인

나이 들어 심각한 건망증을 겪는 경우가 있다. 물건 둔 곳을 자주 깜박하는 것은 오히려 가벼운 증상이다. 예전에 식사까지 하며 얘기를 나눈 사람을 시간이 지나면 전혀 기억 못한다. 상대방에게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본인에게도 엄청난 스트레스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 52세 방송인 박소현 “자주 봤던 사람 못 알아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