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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세제, 당장 쓰기는 좋지만.....

  요즘 건강 100세 시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몸에 좋은 먹거리나 운동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유해 환경을 멀리하는 것이다.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곁에 두고 생활하면 건강 먹거리나 운동 등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환경부의 자료를 토대로 몸에 좋은 환경 7가지를 소개한다. 1. 새 옷은 한 번 세탁한 후 착용…

고열 기침 몸살...그러나 감기가 아닌 병들

  인후결막염·대상포진 기침과 콧물, 가래 등이 나오고 근육통과 안구 통증 등이 생기면 보통 감기인줄 알기 쉽다. 그래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하루 세 번씩 챙겨먹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감기가 아닌 다른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도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자가 판단으로 해결하려 하다간 낭패를 겪을 수 있다. 감기와 비슷한…

오직 의사의 사명감으로... 환자들의 ‘따뜻한 손’

지난해 5월 심마니 도 모씨(65)는 10m만 걸어도 숨이 차서 산은커녕 평지도 걸을 수가 없어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기능이 떨어져 생명이 위협받는 상태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당장 심장이식 수술이 필요했지만 심장을 공급받을 뇌사자도, 시간도 없었다. 하늘이 도왔던 것일까, 주치의가 생명의 끈을 들고 왔다. 미국 소라텍에서 만든 인공심장 ‘하트…

즐거웠던, 혹은 피곤했던 연휴 후유증 극복법

피로·스트레스 해소법 연휴에 따른 후유증 없이 월요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설 명절 기간 동안 장거리 이동과 번거로운 일정 때문에 피로가 누적된 데다 평상시와 다른 환경에 노출돼 몸이 흥분된 상태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연휴 부작용을 없애려면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전 스트레스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세계가 겪는 거대한 유행병, 당뇨 막으려면

당뇨병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유행병이 되었고, 당뇨병 환자수도 향후 20년 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하고 있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경우가 5% 미만이며, 완치약도 없어 무엇보다 예방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미국의 건강관리 사이트인 '헬스 인디아'(Health India)가 제시한 당뇨병 예방 팁을 소개한다.…

부들부들 떨다 깬 잠... 악몽은 왜 꾸게 될까?

슬프거나 혼란스러울 때도 악몽은 어떤 감정 상태에서 꾸게 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추측하기 쉬운 감정은 두려움이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나쁜 꿈은 두려움이라는 감정과 관련이 없으며 악몽 역시 두려움으로 인해 촉발되는 경우는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대학교 연구팀은 악몽과 감정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1만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급증... 설 음식 조심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급증하고 있어 이번 설 음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음식물은 물론 사람 간의 전파로도 확산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한 번에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는 설 연휴 기간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은 여름철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절반 이상이…

목에서 신 물이... 위산 역류 대처법

  적정 몸무게 유지도 중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에서 식도로 산이 넘어오는 위산 역류를 경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산 역류는 식도 하부와 위 상부의 사이에 있는 식도 근륜이 아직 의학적으로 완벽히 설명되지 않는 몇 가지 이유로 약해질 때 일어난다. 만약 식도 역류가 자주 일어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일 수 있으니 병원을…

잠 제대로 못자면 암도 악화, 크기 2배로

  종양 크기 2배 커져 수면 장애는 암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학과 루이즈빌대학의 연구팀이 실험실에서 생쥐들을 상대로 실험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수면 중 무호흡증과 암 사망률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2012년의 연구결과 등에 주목해 이번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한 그룹에는 정상적으로 수면을 취하게 하고 다른…

볼에 치약 바르면 보조개 생긴다? 누가 그런...

  잘못하다간 흉터 남길 수도 여고생 이유미(18)양은 요즘 잠들기 전 양 볼에 꼭 바르는 것이 있다. 바로 양치할 때 사용하는 치약이다. 이 양이 화장품도 아닌 치약을 매일 바르는 것은 최근 친구들로부터 “치약을 바르면 보조개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치약을 꾸준히 바르면 보조개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믿는 이들이 의외로…

생강차 한잔이면 귀성길 멀미 걱정 “끝”

  멀미약보다 2배 효과 3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설 연휴에는 273만 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왔다. 또 가장 혼잡한 때는 귀성은 30일 오전, 귀경은 31일 오후일 것으로 예상됐다. 고향 오가는 길에서 차량 정체 등으로 탑승자를 힘들 게 하는 것이 바로 멀미다. 장시간의 이동에 서다가다를 반복하다보면 여지없이…

낮-밤 바뀌면 유전자 엄청난 혼란, 붕괴

  생활패턴 변화 유전자에도 영향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잠을 자던 사람이 밤에 일을 하고 낮에 잠을 자는 방식으로 수면 패턴을 바꾸면 유전자 발현 리듬에 극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전자 발현은 주기적인 흐름이 있기 때문에 하루 특정시간에 많이 발현되거나 적게 발현되는 방식으로 조절된다. 우리 몸은 생체시계의 리듬에 따라…

보톡스 없이 주름살 없애는 놀라운 방법

  주름살 없애는 생활방식 보톡스를 맞고 필러를 넣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름살을 없애 젊은 얼굴을 찾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주름살은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많으면 늙어 보이게 만든다. 그런데 “정말 젊어 보이네요”라는 말을 들으려면 꼭 보톡스를 맞아야 하는 것일까. 부작용 없이 자연스럽게 주름살을 없애는 방법을 없을까. 미국의…

“술이면 술, 몸이면 몸” 슈퍼맨이라 불리는 의사

화제의 의인(醫人) / ② ‘슈퍼맨’ 김원곤 서울대 흉부외과 교수 기자들은 인터뷰를 앞두고 대상자에 대해 상세하게 자료조사를 한다. 기본 인적사항과 업적은 물론, 취미 등등까지 알아본 뒤 인터뷰할 내용을 구상한다. 서울대 의대 흉부외과 김원곤(60) 교수와의 인터뷰를 앞두고도 그랬다. 그런데 그에 대해 알아볼수록 점점 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9가지 나쁜 습관

우리는 무의식 중에 양 다리를 꼬고 앉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혈압을 높일 수 있다고 의료계는 경고하고 있다. '혈압 모니터링'에 게재돤 연구논문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심장수축 시 혈압을 7%, 심장확장 시 혈압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심장병 전문의 스테판 T 시나트라 박사는 "자주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고관절에…

병든 사람에게서 역한 냄새가 나는 이유

누군가가 심하게 아플 경우 일반적으로 얼굴 등에 병색이 완연해지고 우리는 눈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냄새로도 아픈 사람의 질병을 인지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만약 박테리아에 노출된 특정인의 면역체계가 초기 몇시간 동안 활발히 가동하면 이를 코를 통해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삶은 나를 창조하는 과정...자신 과소평가 말라

감정 다스리며 주위 도움 받으면…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삶은 나를 찾는 과정이 아니다. 나를 창조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생은 창작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재 처한 상황에 머물며 변화를 시도하지 않거나 인생퍼즐을 건성으로 맞춰나가면서 조각이 들어맞는 날을 무작정 기다린다. 인생은 요리와 비슷하다.…

사람들이 인기 TV프로에 사로잡히는 이유

  보게 만드는 기법 발달 사소한 일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감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TV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다. 인기 TV쇼는 많은 사람들에게 단순한 TV프로그램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즐거움의 원천으로 애타게 기다리게 만들며 마약처럼 중독되게 만든다. 미국의 시사 잡지 타임은 사람들이 TV 인기 프로그램에 사로잡히는 이유를…

극장은 영화로 돈을 벌지 않는다

배지수의 병원 경영   트래픽의 자산가치를 활용하자 제가 친하게 지내는 내과 원장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내과 개원을 해서 10년 이상 성실하게 병원을 잘 운영하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하루에 200명 환자를 진료하신다고 하니, 매우 병원을 잘 운영하시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원장님은 한가지 고민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많이 보면…

‘빨라 자야지’ 하면 더 잠이 안 오는 이유

  정신생리학적 불면증 귀가 시간이 늦어진 날이나 밀린 공부와 업무가 많은 날은 잠자는 시간이 뒤로 미뤄진다. 뒤늦게 간신히 잠자리에 들어 잠을 청해 봐도 도통 잠이 오지 않는다. 평소보다 피곤한 일과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신이 또렷하다. 시계를 수시로 쳐보면서 빨리 잠들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재촉하지만 그럴수록 잠자기는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