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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간접흡연만으로도 유산 사산 위험

간접흡연에 노출된 임산부는 유산과 사산, 태아의 사망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산부에게 간접흡연은 직접흡연만큼이나 위험하다는 것이다. 뉴욕애 있는 로드웰 파크 암센터의 역학자인 앤드류 하일랜드가 이끄는 연구팀이 얻어낸 결론이다. 연구팀은 50세에서 79세에 이르는 여성 8만762명을 상대로 흡연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 담배를…

男은 소변, 女는 대변보다 실신...대체 웬일?

  한밤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일까?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져 척추나 무릎을 다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노인들의 화장실 앞 낙상사고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골절을 당해 오랫동안 누워지내다 보면 몸이 급속도로 쇠약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 수분을 자주 섭취하더라도…

눈꺼풀이 대들보... 춘곤증 벗어나려면

  무거운 눈꺼풀 이기려면...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렇게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자신도 모르게 건강 망치는 8가지 습관

  혈전·마비·위산 역류 등 유발 잘 먹고, 운동하고, 잠도 잘 자는 데 자신도 모르게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평소 별로 의식하지 못했던 사소한 습관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 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치는 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 ◆다리를 꼬고 앉는다=‘혈압 모니터링(Blood Pressure…

솔잎 향 맡으면 잠이 솔솔... 향기로 잡는 질환

  너무 강한 향기는 비염 유발 냄새 중 기분 좋은 기운을 향기라고 한다. 향기는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향기를 통해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습진 예방하는 라벤더향=습진은 가려움증, 건조함, 각질 등을 유발하는 여러 형태의 피부 문제다. 습진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5명 중 1명, 어떤 음악을 들어도 맹숭맹숭

  음악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한다. 클래식을 들으면서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고 발라드를 들으면서 가슴이 아릿해지기도 하며 댄스음악을 들으면서 들뜬 마음으로 춤추고 싶은 감정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음악에 감정적 동요를 느끼지 않는다. 음악이 서정적인 가사를 담고 있든, 아름다운 운율로 구성됐든 간에 상관없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초콜릿 많이 먹고...날씬한 사람들의 습관 10

  많이 움직이고, 잘 자고... 다이어트로 몸무게가 줄어들었다가 되돌아오는 것을 요요현상이라고 부른다. 다이어트를 통해 목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미국인 중 80%가 2년 이내에 요요현상을 겪는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그렇다면 힘든 다이어트를 통해 만든 몸매를 계속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잠 못 들고 눈물 나고...이별 후 상심 극복법

  스스로 이겨낼 수 있어 원치 않는 이별 후 오는 상심은 크다.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고통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에는 당사자의 괴로움이 너무 크다. 심지어 심각한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별한 뒤에는 마음이 공허해지고 오랫동안 정 든 상대가 그립고 눈물이 나기도 한다. 일에 대한 집중도도 떨어지고 식사를 하기 어려우며 잠을…

여성들 쇼핑욕구 구혼경쟁 본능에서 비롯?

  배란기에 가까울수록 높아져 멋진 자동차를 사고 싶다면 단지 그 차를 소유하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충동구매가 일어나는 걸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의 쇼핑욕은 남성의 주의를 끌기 위해 다른 여성과 경쟁하려는 미묘한 감정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마케팅학과 크리스티나 M. 더랜트 교수는 여성들이 배란기에 이르면…

비만 청소년 운동해도 잠 부족하면 ‘위험’

  비만인 청소년들은 특히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심장 대사 질환 위험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목할 것은 운동을 하더라도 수면이 부족하면 심장 대사 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미국 미시간대학의 연구팀이 11~17세의 비만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관찰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량,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혈압…

잡티 기미가 불쑥...봄철 피부 면역 증강법

  비타민C 풍부한 과일은 가까이... 봄철이 되면 피부가 갑자기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들러붙어 각종 피부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겨울철 잠잠했던 기미가 불쑥 고개를 내미는 시기가 바로 봄이다. 추운 겨울 햇볕을 거의 받지 않던 피부에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순간부터 여성들은 기미나 잡티 걱정에 시달리게 된다.…

입 벌리면 우두둑....젊은 여성 턱관절 장애↑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 씹는 사람이 많다. 잠잘 때도 한쪽으로만 자고, 혀나 입술을 깨묻는 버릇이 있는 여성이 있다. 이런 습관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서 턱관절장애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이는 통증에 대한 예민도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통증을…

당신이 잠든 사이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

  보통 5번의 수면주기 거쳐 잠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다. 잠자는 시간을 시간낭비라고 치부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다. 수면을 신체 활동의 반대 개념으로 생각하거나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단조로운 시간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면주기는 대략 90분 단위로 진행된다. 평균 7.5시간의 수면을 취한다면 밤새 5번의 수면주기를 거치게…

청혈주스 화제더니, 생강에 이런 효능이...

최근 한 종합편성 채널에서 피해독에 효과적이라며 '청혈주스'가 소개된 이후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청혈주스는 당근(400g)과 사과(200g), 귤(100g), 양파(10g), 생강(10g) 등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만든 것이다. 청혈주스의 레시피가 관심을 모으면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생강의 효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 음료 청소년 정신건강에 악영향

고카페인의 에너지음료가 10대 청소년들의 우을증 등 정신질환 위험성을 증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에너지음료는 알코올 및 약물남용과 연관돼 있고, 감각적인 것을 추구하는 행동을 낳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달하우지대학 연구팀이 지난 2012년 캐나다 대서양연안 4개주의 고등학생 8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약물복용 관련…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10가지

혈압 낮추고 마음 편안하게 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이유는 뇌의 화학작용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에 도움이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덜 자도, 더 자도 걱정...잠의 건강학

  잠을 어떻게 자야 하나. 사람은 일생의 4분의 1 내지는 3분의 1이나 되는 많은 시간을 잠을 자면서 지내게 된다. 수면은 몸의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생체리듬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대한수면의학회와 함께 ‘잠의 건강학’에 알아보자. 1. 적정 수면 시간은?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기…

다이어트가 무리일때 나타나는 징후 5가지

  잠 안 오고 화도 나고... 밤에 잠을 자기 어렵다거나 공복 상태가 끊임없이 지속된다면 체중감량 계획이 위험 영역에 다다른 것일 수 있다. 다이어트 실패 확률을 낮추고 건강을 해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미국 ‘여성건강잡지(Women’s Health)’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징후를…

나이보다 늙어 보인다면... 혹시 이런 습관?

  장시간 TV 시청, 수면부족...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이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일상생활에 뭔가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노화를 가속화하는 나쁜 습관과 대처법을 소개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한다=많은 일을…

머리 감을 때조차 목을 세워야 하는 이유

  최근 개학과 함께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노트북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손가방도 무거워지고 있다. 그런데 늘 한쪽 어깨에만 가방을 걸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어깨나 허리, 척추 건강에 대단히 좋지 않은 버릇이다. 가방이나 짐은 등에 지는 것이 좋다. 최근 정장 차림의 직장인들 가운데서도 등에 지는 가방을 이용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