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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면 물 한잔... 장 건강 생활습관 5가지

발암물질 줄여야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지적한다. 동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대장 건강을 지키는…

중독성 높은 탄수화물... 어떻게 극복할까

빵이나 면, 과자 등을 절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 음식은 모두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탄수화물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점에 들르면 이런 음식에 눈을 떼지 못한다. 탄수화물은 단맛을 낸다. 단맛에 길들여있는 것이다. 탄수화물을 절제하지 못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탄수화물 중독에 빠진 사람들 중 상당수가 비만인 이유다.…

디지털기기에 전원 버튼이 있는 이유

현대인은 디지털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디지털 문화를 즐기려면 오히려 디지털기기와 떨어져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제 디지털기기는 우리 삶의 일부다. 아침에 스마트폰 알람소리로 눈을 뜬 뒤 밤에 SNS를 뒤적거리다 잠이 들 때까지 하루 종일 디지털기기와 함께 시간을…

깊이, 편안하게... 잠 잘 자게 해주는 식품 9

멜라토닌 증가 등 효과 밤에 잠을 푹 잘 자는 게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몸이 기진맥진해질 뿐만 아니라 초조해지고 정신이 산만해진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사람은 고혈압, 뇌졸중, 비만,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다행스럽게도 불면증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럿 있다.…

주말도 업무 대기 상태면 몸엔 무슨 일이....

출근할 필요가 없는 주말, 회사가 아닌 집에 있는데도 일에서 벗어난 기분이 들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위시한 기술발전 덕에 상사, 동료, 거래처, 고객 등으로부터 언제든 연락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이처럼 주말이지만 쉬는 날이라기보다 일의 연장선상에 있는 평일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기분 상태가 개인의 정신과 신체에 미치는…

반려견에게도 전염... 하품의 비밀 4가지

뇌 식히는 작용 등 하품은 졸리거나 고단하거나 배부를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절로 입이 벌어지면서 하는 깊은 호흡을 말한다. 하품은 피곤할 때만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는 드물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초록눈의 괴물’에 갈갈이 찢어진 사랑

●배정원의 Sex in Art(27) 테오도르 샤세리오, 『오셀로와 데스데모나』 “살려 둔다면 계속 다른 남자도 농락할 테지, 촛불을 끄고 그 다음엔 목숨의 불도 끄는 거야...” 검은 피부의 무어인(이슬람교도) 남자는 잠자는 여자 곁으로 몰래 다가가 무서운 음모를 꾸미는 듯 보인다. 자신에게 곧…

발병 확률 50%... 당신도 손목터널증후군?

잘못하면 인대 수술까지 해야 직장인 박모씨(26)는 회의시간 메모를 하던 중 갑자기 펜을 떨어뜨렸다. 순간 손목에 힘이 탁 빠졌고 그 이후로 물건을 잡을 수도 없을 정도가 됐다. 며칠 전부터 손목 저림을 느껴졌지만 그냥 넘겨버린 게 실수였다. 병원을 찾은 박 씨는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나는 항산화의 왕... 그대 두뇌까지 깨워주마

●정은지의 식탁식톡 (27) / 블루베리 제철 8월이 살짝 지나긴 했지만, 여전히 동글동글 싱싱한 자태를 뽐내는 저 많이 보셨지요? 땅에서 나는 보라색 진주, 저 블루베리가 왔습니다. 세계 10대 슈퍼 푸드라는 명성 뿐 아니라 미국 농무부가 선정한 1g당 항산화 수치가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손꼽힌 이름입니다. 심장병, 암,…

병석에서도 완전무장... 전설이 된 불굴의 영웅

●이재태의 종 이야기(48) 스코틀랜드의 영웅 ‘롭 로이’와 나의 친구 ‘로베르 롸’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직종은 중고 자동차 딜러와 골동품 판매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니 현장 확인이 어려운 사이버 거래에서 진품인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선량한…

자나 깨나 이어폰... 청소년 난청 30%나 폭증

요즘 청소년들의 귀는 괴롭다. 개인화된 휴대용 음향기기의 발달로 걸으면서, 이동하면서도 음악을 듣다보니 소음성 난청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달리거나 자전을 타면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가만히 앉아서 들을 때보다 소음에 더 취약해져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운동을 하면 팔다리 근육으로 더 많은 혈액이 공급돼 상대적으로…

정말? 먹으면 살 빼주는 최고의 식품 6가지

“먹으면서 살을 뺄 순 없을까?” 고통스런 다이어트를 경험한 사람들의 희망 사항이다. 당장 굶을 생각을 하면 밤잠을 설칠 정도다. 살은 빼야겠고, 배고픔은 못 참겠고... 이럴 때 묘안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가 우리 몸속에 쌓인 칼로리를 태우는(burn calories) 최고의…

핸폰 없으면 불안불안... 당신은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태를 ‘노모포비아(no-mobile-phone phobia)’라고 한다. 휴대폰이 전화기능만 하던 시대와 달리, 다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곁에 없으면 극도의 불안감이나 두려움에 시달린다면 이는 정상을 벗어난 상태다.…

더 바쁜 뇌... 잠든 동안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

잠들기 직전까지 고민했던 문제가 아침에 눈을 뜨면서 해결될 때가 있다. 잠을 자는 동안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몸이 부지런히 일을 했다는 증거다. 이처럼 수면 시간은 휴식만 취하는 시간이 아니라 끊임없이 다양한 활동이 벌어지는 시간이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까. ◆수면시간의 상당 부분은 얕은…

[피부꿀팁] 어렵게 임신했는데... 화장품, 그대로 써도 될까

임신 14주차인 예비엄마 J씨. 오랜 난임 끝에 아기를 가져 몸가짐 하나하나 조심스러운데 얼굴이 푸석거리면서 피부 트러블까지 생겨 고민이다. 임신부다보니 화장품을 아무거나 쓰기도 덜컥 겁이 나고, 지금까지 발라 온 화장품이 아기에게 영향은 없을지 노심초사다. 쓰던 화장품을 임신하면서 모두 바꿨다는 지인의 말도 떠올라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나른한 오후... 퇴근 까지 활기 유지하려면

주말동안 나름 잘 쉬었다고 생각했는데 월요일 오후가 되자마자 피로감이 밀려온다. 몸이 나른해질 때 피로를 이기고 늦은 오후까지 생생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지 '헬스'가 퇴근 시간까지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탄수화물 균형 맞추기= 오후시간 나른해지는 것은 일이 지루하거나 수면이…

소금 1g 더 먹으면 비만 위험 25% 쑥↑

체중 관리에 공을 들이는 사람은 소금도 적게 먹어야 할 것 같다. 하루에 소금을 1g 더 먹으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25%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의 퀸 메리 대학교 연구팀이 영국의 국민식이영양조사(2008-2009년, 2011-2012년)에서 성인 780명과 어린이 45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금은 열량 섭취와…

사랑 고백은 말 보다 글로... 메일을 보내라

꼭 사귀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 직접 말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글로 전달하는 것이 좋을까. 얼핏 생각하면 직접적인 대화가 더 효과적일 것 같지만, 이메일과 같은 텍스트가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수단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로맨틱한 감정을 전달할 때는 목소리를…

흘러가는 세월...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법 8

낮잠 피하고 걱정 줄이고 벌써 9월이다. 세월이 빨리 가지만 그만큼 인간의 수명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오래 사는 것은 물론 건강하게 사는 데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런 점에서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이사이언스뉴스닷컴이 미국 뉴저지 의치과대학교 노화 연구소의 테리 긴스버그 박사가 제시한 성공적으로…

부끄러운 자살 왕국... 우울증 처방 매년 급증

한국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오명을 방증하듯 국내에서 우울증약 사용량이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난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7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사이트인 팜스코어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 우울증약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79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2010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