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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자외선, 미세먼지가 한날에!

하늬바람이 새벽 또는 아침까지 빗방울 뿌리고 낮에는 봄 햇볕을, 오후에는 황사, 미세먼지를 퍼뜨립니다. 아침에 집 나가신다면 안주머니나 손가방에 선글라스, 마스크, 자외선차단제 넣는 것 잊지 마시길!   아침 최저 13~17도, 낮 최고 19~26도로 어제보다 더 따뜻합니다. 비가 오고나면 비거스렁이 탓에 기온이 쑥 내려가지만, 오늘은 잠시 비거스렁이하는…

부부싸움은 물 베기? 만성질환은 악화돼 (연구)

부부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부부의 날(매년 5월 21일)'이다. 부부의 평화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 최근 연구를 보면 잦은 부부 싸움은 만성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무릎 관절염과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가 배우자와 말다툼을 자주할 경우 증상은 더욱 나빠진다.…

전문가가 말하는 날씬한 여성 몸매 관리법 6

여성은 대부분 몸매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주변에는 항상 날씬한 상태를 유지하는 친구가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미국 예일 대학교 의과 대학 데이비드 카츠 교수는 "마른 사람은 음식에 대한 생각이 일반 사람과 달리 느슨하다"고 말한다. 반면 뚱뚱한 사람은 음식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프리벤션닷컴'이 날씬한 여성들은 어떻게 자신을…

간밤에 잠 설쳤다면, 컨디션 관리 어떻게?

최근 새벽에 몰아친 천둥 번개로 밤잠을 설친 사람들이 많다. '불목(불타는 목요일)' 혹은 '불금'을 즐기다 밤잠을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처럼 전날 제대로 못 잤다면 다음날 하루 컨디션에 난조를 보이게 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이럴 때 수면의 질을 다시 높이려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 스누즈…

피가 날 때까지 손 씻기...강박 장애 특징 3

강박 장애는 강박 사고와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다. 흔히 강박증이라고도 한다.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에 발병하며 남녀 비는 비슷하다. 학력이나 지능이 높은 편이며 가족성 발병 경향을 보인다. '허프포스트'가 강박 장애의 특징 3가지를 소개했다. 1.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손을 자주 씻는다고 해서 강박 장애로 규정하기는…

1주일에 2번 생선 먹으면 심장병↓

1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으면 심장 질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의 의뢰를 받아 에릭 림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인 9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2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주일에 적어도 한번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돌연 심장사…

배란기 여성, 남자 보는 눈 달라지나 (연구)

여자는 임신이 가능한 기간, 남자다운 남자에게 끌린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최근 이를 반박하는 새로운 논문이 발표됐다. 한 세기 전 학자들은 월경주기가 여성의 지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오늘날 이러한 주장은 인정받지 못하지만 월경주기에 대한 학자들의 관심은 여전하다. 특히 월경주기는 임신과 밀접한 상관관계에 놓여있다는 점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 이기는 먹거리 4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 감정적 이상 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갱년기 장애다. 전문가들은 “갱년기…

'잠이여, 오라!' 잠을 부르는 먹을거리 6

졸음이 쏟아질 때 낮잠을 길게 자면 밤에 잠들기 어려워진다. 밤잠을 설치면 다음날 오후 또 다시 졸음이 찾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올유닷컴'이 밤잠을 유도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호두 호두는 인지 능력과 심장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또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잠을 자는데도 도움이 된다. 늦은 저녁 시간 말린…

낮잠 전 한 잔...커피 마시는 요령 5

커피는 마실 때 즐거울 뿐 아니라 노화를 막고 파킨슨씨병, 2형 당뇨병, 유방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까지 가지고 있다. 술과 담배가 모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판명 난 지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호품으로 남은 커피. 미국 주간지 타임이 더 건강하게 커피를 즐기는 법, 5가지를 소개했다. ◆ 물= 카페인은 이뇨…

위암 예방하는 ‘위염’ 관리 수칙 3

위염은 흔한 질환이지만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위염 가운데 ‘위축성 위염’ 진단을 받으면 위암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돼 얇아지고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는 질환인데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위축성 위염에 ‘장상피화생’이 나타나면 위암이 잘 생긴다.…

뇌 건강에 좋은 식습관 5

뇌가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식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웹 엠디'에 따르면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한 몇 가지 현명한 식사 습관이 있다. 1. 아침식사를 꼭 챙긴다 잠이 덜 깬 아침시간은 입맛이 없다. 그래서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대지 식히는, 시원한 빗소리

자연의 이치가 영묘(靈妙)하다고나 할까요? 5월 더위가 고삐 풀려 30도를 웃돌자, 하늘이 바로잡습니다. 전국에서 비가 두두둑~ 대지를 식힙니다. 아침 최저 17~21도, 낮 최고 20~27도. 비가 미세먼지도 잠재우고 자외선, 오존 걱정도 씻어냅니다.비 오는 날엔 뇌에서 세로토닌이 덜 분비돼 괜한 일에도 울적해지고 상처받기 쉽습니다. 신경이 예민해져…

암 조기 발견에 도움 되는 징후 5

직장인 김모(남, 39세) 차장은 최근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잦은 피로와 체중 감소가 과로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형적인 암 징후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발견에 어려움이 있다. 암을 일찍 발견할 순 없을까. 그 징후들을 알아보자. 1. 체중 감소 증상을 잘 살펴라 암 전문의들은…

스승 직업병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아침 최저 12~20도, 낮 최고 22~31도. 어제보다 1~2도 높고 경북은 31도까지 기록합니다. 그야말로 초여름 날씨죠? 수도권과 영서, 충북, 전북, 부산, 울산, 경남은 미세먼지로 뿌연 날씨입니다. 오후엔 오존 농도도 높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 외국의 ‘교사의 날’이 교사들이 권익 차원에서 만든 것이라면, 우리나라에선 학생들이 만들었다는…

혈당 올리는 뜻밖의 원인 10

'혈당을 증가시키는 것' 하면 캔디나 페이스트리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렇게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 이외에도 혈당을 치솟게 하는 것들이 있다. 생활방식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혈당 수치가 변화될 수 있지만 이런 데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이 드물다. '액티브비트닷컴'이 혈당을 증가시키는 의외의 원인 10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부족…

미세먼지 탓?...증가하는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5년 연 804만4000여 명에서 2016년에는 연 843만6000여 명으로 증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최근 들어 환경오염 등으로 늘어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건강 톡톡] 서울백병원 류머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원인 몰라, 약도 없어…섬유근육통을 아십니까?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픈데 원인은커녕 무슨 병인지도 모른다면? 극심한 전신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데 다양한 증상과 불분명한 원인으로 진단조차 어려운 질환이 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니 특별한 치료법도 없다. 진통제도 듣지 않는다. 이런 미스터리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 바로 섬유근육통이다. 지난 8일 서울백병원은 서울 중구…

버스 승용차보다 안전, 이유는? (연구)

버스가 승용차보다 안전한 교통수단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연구진이 가장 붐비는 버스 노선 10개에서 10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승용차 탑승자는 버스 이용자보다 4배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버스가 승용차와 비교할 때 탑승자 자신은 물론,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들에게 더 안전한…

색깔의 심리학...녹색은 창조, 빨간색은?

독일 뮌헨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고 둔해진다면 잠깐 녹색이나 녹색을 띠는 물건을 바라보면 두뇌를 자극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인간의 뇌는 자연에 넓게 퍼져 있는 색상인 녹색을 성장이라든가 발전과 연관 짓는다고 한다. 성장에 대해 생각하기만 해도 자기 발전이나 일을 잘 하려고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녹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