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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장 유행할 건강 식단은?

2020년 유행할 식이요법 중 지중해 식단이 가장 인기가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지중해 식단(Mediterranean diet)은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식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식이요법으로, 채소, 과일, 정제하지 않은 곡물, 올리브 오일 등을 중심으로 먹고, 생선, 유제품 등을 적당히 섭취하는 식사 방법을 말한다. 공신력과…

‘따끔따끔’ 목통증 완화하는 방법 5

식도와 기도로 이어지는 목이 아프면 음식을 먹거나 침을 삼킬 때마다 불편하다. 또 이물감 때문에 침조차 삼키기 어려울 때가 있다. 기침을 할 때마다 느껴지는 통증이 고통을 주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목구멍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소금물 가글 소금물은 음식의 산기를 제거해 목 염증을 완화하는…

혀가 뚱뚱하면 수면 무호흡? (연구)

혀에 지방이 많으면 수면 무호흡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혀가 뚱뚱한 사람은 자면서 코를 골거나,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거나, 헐떡일 위험이 크다는 얘기다. 수면 무호흡의 이런 증상들이 장기간 지속하면 만성 피로, 심장질환, 당뇨 등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혀가 날씬해지면 수면 무호흡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걸까? 이번 연구를…

잠잘 때도 의미 있는 소리는 다 들어(연구)

잠을 자는 동안에는 외부 세상과 단절된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신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자는 동안에도 여전히 바깥 세계에 촉을 두고 있다. 사람은 잠든 상태에서도 바깥 환경을 감시하고 특정 소리를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자는 동안에도 바깥 세계의 특정 소리에 반응한다. 심지어 두 가지 소리가 동시에…

배우고, 달리고…뇌 건강 유지하는 운동법

운동을 안 하면 체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머리도 덜 쓰면 인지능력이 저하된다. 달리기를 하고 팔굽혀펴기를 하듯 뇌도 부지런히 사용해야 한다. 책읽기, 외국어 배우기는 물론 박물관 관람하기, 심지어 게임하기도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한 가지 활동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는 음식도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No 알코올' 美 젊은층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라

"예전보다 잠도 잘 오고 에너지도 넘치고 불안감도 줄었어요. 술 없이도 인생이 재미있고 충만한 느낌이 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최근 미국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술 자제하기'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은 이렇게 얘기했다. 술을 끊으면 무슨 재미로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익숙해지고 나니 오히려 삶의 즐거움이 풍성해졌다는 것이다. 신년 금주…

잠 못자면 치매 위험 높아지는 이유... 잠을 어떻게 잘까?

수면의 질과 시간은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늘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잠을 제대로 못자면 건강을 해치기 쉽다. 건강수명을 위해서는 식이, 운동과 함께 수면을 우선순위에 둬야 하는 이유다. 수면과 관련된 문제는 △잠들기나 잠을 계속 자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자다가 너무 일찍 깨는 경우 △잠을 제대로 못자 하루 종일…

잘 자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잠은 심장 박동, 혈압에서 식욕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깊고 달게 자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숙면을 위해 필요한 일곱 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 시간 엄수 = 푹 자기 위해서는 생체 리듬을 존중해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 일어나라는 뜻이다. 습관이 되면 수면…

건강수명의 핵심 “위장이 쉬는 시간을 늘려라”

저녁 6시~7시 이후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살빼기에 성공한 어느 유명인은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도 마시지 않았다”고 했다. 이른 저녁 이후 아침까지 음식을 먹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이 된다. 아침 식사를 오전 7시 30분~ 8시 전후로 한다면 13~14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웃기만해도 터지는 입술 보호법 4

트고 갈라진 입술은 흉할뿐더러 아프다. 심한 사람은 웃기만 해도 피가 날 정도. 겨울이면 더욱 심해지는 증상, 어떻게 하면 완화할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조언 네 가지를 소개했다. ♦핥지 말 것 = 겨울에 입술이 더 심하게 트고 갈라지는 것은 안과 밖의 기온 차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또한 난방 때문에 공기가 건조한…

술 마시고 눕는 습관, 식도 건강 '빨간불'

늦은 밤 술자리 이후 음식물이 소화되기도 전 잠자리에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 위험률이 높아진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손상을 입히는 질환이다. 위가 건강하면 위와 식도의 경계 부위가 잘 닫혀져 있지만 이 기능이 약화되면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한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목에도 중풍이?…경추척수증 증상, 대처법

경추(목뼈) 척수증은 중추신경의 일부분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다. 척수는 목(경추)과 등(흉추), 허리(요추) 일부에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척수 신경이 눌리면서 발병한다. 대표적인 척수증 증상은 손과 발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마치 중풍이 생겼을 때 마비가 오는 것처럼 손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진다. 대부분의…

심장 좋아지고…술 끊으면 좋은 점 5가지

술 마시는 횟수를 줄이면 부정맥인 심방세동의 빈도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호주 멜버른 알프레드병원 연구팀이 심방세동이 있으면서 술을 마시는 140명을 대상으로 120일 동안 진행한 실험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평균 13잔 마시는 사람은 73%가 심방세동이 재발한 데 비해 일주일에 평균 2잔으로 줄인 사람은 재발률이…

새해 건강? 잠부터 푹 자야...“질병 위험, 수면시간이 큰 영향"

새해가 시작되면서 다이어트나 운동 등 건강 목표를 설정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잠부터 푹 자야 한다. 수면은 사람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수면부족에 시달리면 피로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과도한 수면도 건강에 좋지 않다.  수면의 질이나 시간 등이 모두 불량한 상태에서 다이어트나…

한 살씩 먹었지만...노화 속도는 각기 달라 (연구)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의 노화 속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자년 새해를 맞은 설렘도 잠시 또 한 살 먹은 나이가 원망스럽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활나이(달력상의 나이)가 한 살 늘어났다고 해서 신체나이까지 모두 똑같이 한 살씩 늘어나는 건 아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사람마다 노화 진행…

갱년기 불면증에 과일, 채소 도움 (연구)

얼굴 홍조, 우울감, 다한증 등 갱년기 여성을 괴롭히는 증상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불면증도 그중의 하나다. 그런데 과일과 채소, 견과류 같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불면증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웨인 주립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갱년기 여성 77,860명을 대상으로 불면증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행복을 불러들이는 좋은 습관 6가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예전 그대로 남아 있는 게 있다. 이야말로 습관이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이유다. 하루의 가장 작은 습관들 중에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성공을 향해 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 새해에는 이런 습관들을 가지려고 노력해보면 어떨까. ‘아이엔씨닷컴’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6가지를 소개했다.…

"아이 있는 집, 식탁보 쓰지 마세요"

화상사고는 대부분 실내에서 발생한다. 특히 끓는 물, 수증기 등 뜨거운 물질에 의한 어린이 화상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겨울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가 화상사고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사례들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4~2018년 사이 화상으로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먼저 듣고…우울증 친구 잘 돕는 방법 8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에 걸렸다면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 입장에서 들어 주고 이해하는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주관적일 수 있는 생각들을 말하게 해 잘 들어 주고, 말과 행동에 대한 비난이나 충고를 함부로 하지 않으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도록 지원해야…

중년 남성, 나르시시스트 되기 쉬운 이유

자기애, 즉 나르시시즘이라는 말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서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은 그리스신화 속의 나르키소스라는 인물로부터 시작됐다. 물론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살고 존재하지만, 자기만을 위한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어려워진다. 마치 자신만을 사랑한 나머지 점차 기력과 외모를 잃게 되는 나르키소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