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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야생동물이 위험한 이유

코로나바이러스는 가금류나 가축에도 일반적으로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야생 동물은 다르다. 야생 동물이 간직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옮겨진다. 왜 그럴까. ‘헬스데이’가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그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농업생명 순회교육부의 수의과 유행병학자인 헤더 시몬스 박사는 “전…

꽃샘추위의 경칩... 감기 예방하려면?

만물이 움트고 개구리가 고개를 내민다는 경칩(驚蟄), 고개 들었던 개구리가 다시 땅속으로 숨을 정도로 ‘꽃샘추위’ 매섭겠다. 아침 최저 기온 영하6도~영상2도이지만 체감기온은 영하 11~2도까지 떨어진다. 낮 최고 6~12도로 일교차도 크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 또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권과 대구·경북은 오전에…

잠 부족하면 체중 늘어나는 이유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수면의학센터와 노퍽종합병원 수면장애센터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부족이 몸무게 증가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헬스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수면과 체중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개의 연구를 진행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감기 기운 있을 때 좋은 음식 7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몸이 조금 으슬하다 싶어도 덜컥 겁이 난다. 그렇다고 당장 병원에 달려갈 수도 없다. 열이나 기침이 나더라도 당장 병원에 가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 경과를 살피라는 게 보건당국의 권고이기 때문이다. 그럴 땐 뭘 먹으면 좋을까?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기침, 피로, 근육통 등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스마트폰 만지면 손 씻기 효과 뚝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손 씻고 핸드크림 바르느라 하루가 다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심히 닦고 있다. 알뜰하게 유지한 손 위생을 위협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 공공장소의 문고리, 지하철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난간 등을 흔히 떠올리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 스마트폰이 손 위생을 저해하는 의외의 복병일 수 있다고 인터넷 매체…

코로나19의 '현실적 백신'은 손씻기-마스크 착용-거리두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서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감기나 독감 같은 건데 예민할 필요 있나"라는 반응이다. 코로나19는 진짜 독감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도 되는 감염병일까? 국내에 유입된 신종감염병에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이 발령된 사례는 신종플루와 코로나19 밖에 없다. 이 둘은 그 만큼…

햇볕 쬐며 운동…면역력 높이는 6가지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말 교회 예배보다 진정한 기도를!

마을에 홍수가 몰아쳐서 목사가 기도를 올리기 시작할 때, 교회 신도가 목사에게 말했다. “목사님, 빨리 높은 곳으로 피하시지요.”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이 구해주실 것이오.” 잠시 후 경찰관이 달려와 다급한 목소리로 재촉했다. "빨리 이 보트로 대피하시오." “주님이 기도에 응답하실 겁니다.” 그 순간, 목사는 거대한 물살에 휩쓸려 결국…

미취학 아동, 늦게 자면 살찐다 (연구)

늦은 시간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아이는 비만에 이르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가 밤늦게까지 자지 않고 깨어있으면 어른들은 "늦게 자면 키 안 커"라며 아이를 나무란다. 그런데 늦게 자는 습관은 키뿐 아니라 체중과도 연관을 보인다. 늦게 자는 아이일수록 체지방률이 높은 경향을 보인 것. 소아과저널(Pediatrics) 온라인 판에 18일…

폐 기능 강화하는 식품 4가지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 기관이 폐(허파)다. 폐는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이런 폐 건강이 나빠지면 폐렴 및 폐결핵,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과 폐색전증, 폐암 등에 걸릴 수 있다. 폐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반면에 폐가 좋아지면 얼굴빛부터 달라진다.…

코로나-19 전사들을 돕는 방법

전국에 구름 많고,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린다. 아침 최저 0~9도, 낮 최고 6~15로 어제보다는 수은주 약간 내려가지만 춥지는 않다. 미세먼지 수준은 대체로 ‘좋음.’ 전라도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는 아침까지 비 내리다 그치고,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등에서는 비 내린다. ☞오늘의 건강 포커스=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사람들의…

코로나19 감염자 총 977명...“똑똑한 바이러스, 방심하면 안 돼"

코로나19는 앞선 코로나 바이러스들보다 '똑똑하게' 진화했다. 잠복기에도 전파력이 있고, 증상의 스펙트럼도 넓어 초기에 감염 여부를 눈치 채지 못하게 만든다. 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현재 감염자 수는 25일 4시 기준 977명, 거의 100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보다 정교한 방역 체계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신규환자 60명-총 확진자 893명...경북서 33명 대거 발생 (속보)

25일 9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0명 추가됐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구 16명, 경기 5명, 경북 33명, 경남 1명 등 60명이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환자 수는 893명이며, 24일 107번째 환자(53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사례)가 사망함으로써 사망자는 총 8명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단순하지만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 7

단순하지만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은 물론, 행복감도 향상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성행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런 습관이 감염병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습관 7가지를 알아본다. 1. 손을 잘 씻어라…

너무 피곤해…신장 이상 증상 10가지

신장(콩팥)은 소변을 통해 노폐물을 배설하고, 몸이 항상 일정한 상태로 있게 하는 ‘항상성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 노폐물이 쌓여 온갖 증상이 발생한다.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고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량이 늘어나며 몸이 붓기도 한다.…

매일 하던 운동…쉬어야 할 상황 3

운동은 체력 소모가 크고 힘든 만큼 누구나 쉬고 싶을 때가 있다. 가끔은 명분 없이 쉴 수 있고, 그런 자신을 자책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매번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쉰다면 진짜 쉬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진짜 운동을 쉬어야 할 때는 따로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운동을 진짜로 쉬어야 할 때를 소개했다.…

산통 못잖은 고통 '대상포진', 예방접종 1회만 해도...

산통과 맞먹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 질환은? 바로 대상포진이다. 다행히 대상포진은 예방접종 1회로 질병의 50% 이상을 예방할 수 있고, 통증은 60% 이상 줄일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고 난 뒤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피부에 물집이 잡히고 통증이 나타나는 신경계 질환이다. 한 번 수두에 걸린 사람은 수두가 완치돼도 몸…

갱년기장애 극복에 좋은 식품 3가지

갱년기는 인체가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를 말한다. 대개 40~50대에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데, 여성은 생식 기능이 없어지고 월경이 정지되며, 남성은 성기능이 감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 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새벽 3시에 눈을 떴다… 불면증일까?

누구나 자는 동안 5~7회 정도 깬다. 즉, 하루 8시간을 깨지 않고 줄곧 자는 사람은 없다는 뜻이다. 대개는 자신 깼다는 걸 모르고 다시 잠이 들고, 일부는 ‘잠을 설쳤다’는 걸 느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자는 중간 깬다고 해서 무조건 불면증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전했다. 골드스미스 대학교…

의사협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1차 방역 실패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등은 18일 제6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근거가 누적되고 있는 만큼 대비 전략에 전면 수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