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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7

정부는 14일부터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독감 예방주사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필요하다. 지난해는 마스크 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예방대책 덕분에 독감이 위세를 떨치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를 수 있다.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겨울의 독감 공백으로 인해 올 겨울은 일찍 그리고…

당뇨병에 대한 흔한 오해 5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대 당뇨병 환자가 연간 11% 증가세를 보이고, 30대 이상 당뇨 유병률은 세계 평균의 약 2배를 넘는 등 젊은 층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당뇨병은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극단적으로 높이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하는 것은 중요하다.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과일 많이 먹으면 아이들 정신 건강 향상 (연구)

어린이 청소년의 식습관과 정신 건강 사이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발표됐다. 과일 채소를 더 많이 먹는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더 나은 정신적 웰빙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다. 반면 식사를 거른 아이들은 웰빙 점수가 낮을 가능성이 더 높다. 영국 이스트 앙글리아대 연구팀은 영양소를 비롯한 여러 요인이 성장하는 아이들의 정신적 웰빙에 영향을…

잠자리에 자신감이 없다면 이렇게라도…

잠자리에 자신감이 있으면 직장 및 사회 생활도 더 잘해낼 가능성이 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를 자주 하는 사람이 일도 더 잘 하고, 질 높은 성관계는 여러 모로 건강에 좋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생활 속에서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일부만 제대로 해도 눈에 띄게 혈류가 증가하고, 지구력이 강해져 성생활이 전반적으로…

암 예방 위해 우리가 하면 좋은 것 4

암과의 전쟁이 거의 50년 전에 시작됐으나 여전히 암은 주요 사망 원인으로 남아 있다. 새로운 약물과 특정 암세포를 목표로 하는 치료법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은 맞지만, 암 치료란 쉬운 일이 아니다. 치료가 가능해도 삶의 질을 떨어트릴 수도 있다. 암에 관한 가장 큰 오해는 암은 대부분 유전자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다. 유전학이 암에 걸릴지 여부에…

나이 들면 혈압 높아지는 이유.. 위험도 ‘1순위’는?

고혈압은 증상이 거의 없다. 주기적으로 혈압 체크를 하지 않으면 자신이 고혈압 환자인줄 모르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다. 두통이나 가슴 통증을 느낄 경우 이미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 질환으로 진행된 사례가 대부분이다. 나이 들면 혈압이 높아진다. 여성 고혈압 환자가 더…

가을인데도 식욕이 별로…입맛 살리는 제철 식품 5

각종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이지만 “식욕이 별로”라는 사람이 많다. 영양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면 식욕도 떨어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럴 때 건강도 지키고 입맛도 살리는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토대로, 이런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토란대…

마트 갈 땐 껌 씹기? 식욕 조절에 도움되는 습관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식단 조절이다. 그러나 식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면, 이를 현실화하기는 힘들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는 최근 식욕 조절을 위해 좋은 습관 몇 가지를 소개했다. 장 보러 가서 껌 씹기 배고플 때 마트 가면 충동 구매를 하기 쉽다. 그러나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장을 보러…

우울증 날리고, 암 막고…운동하면 좋아지는 것 10

건강하게 살려면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동하기가 만만찮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해진 계절을 맞아 운동을 해야 할 때다.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우리는 하루에 크고 작은 의사결정을 몇 차례나 할까? (연구)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 들 때까지, 크고 작은 선택을 도대체 몇 차례나 할까? 미국 버지니아공대의 비즈니스 스쿨인 팜플린 경영대(Pamplin College of Busines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은 각종 의사결정을 하루 평균 약 3만5000회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의사결정은 어떤…

취침 전 운동하면 정말 잘 잘까? (연구)

잠자기 전 강렬히 움직이거나 운동을 한 상태라면 잠이 잘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취침 몇 시간 전 운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겠다. 운동이 끝난 후 2시간 안에 잠자리에 들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컨커디어대 연구진은 지금까지 발표된 15개의 연구 데이터를 메타분석해…

생리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이유 5

여성에게 매달 찾아오는 생리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하지만 또박또박 주기를 지키던 손님이 갑자기 나타나지 않으면 그것도 고민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양이 줄어도 마찬가지. 생리를 하면 보통 30~50ml의 혈액을 잃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그 양이 30ml 이하로 준다면? 어떤 문제가 영향을 미친 걸까? 미국…

생각보다 흔한 여성형 탈모...원인은 '이것'?

여성 탈모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흔한 문제다. 나이 들면서 줄어드는 머리 숱이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남성에게도 탈모는 큰 고민이지만 여성들에게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 남자는 브루스 윌리스처럼 머리를 밀어버리는 선택도 가능하지만 여성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UCLA 임상 교수인 애블린피부연구소 글리니스…

혈변 보이면 꽤 진행된 상태.. 대장암 위험 ‘1순위’는?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만 2만8000명에 육박하는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1위 암인 위암을 앞지를 기세다. 대장암은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는 게 더 심각하다. 이는 암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웠다는 의미다. 반면에 위암의 사망률은 줄어들고 있다. 대장암의 증상과 위험도가 높은 경우를 알아보자. ◆ 엇갈린 암…

활발한 사회 생활, 노인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일하고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비활동적인 생활에 익숙해지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의하면 특히 노년기에는 활발한 사회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연구는 70~90세 사이 노인들이 더 자주 즐거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푹 자고, 대화하고…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방법 6

일이 과다한 것도 아닌데 몸이 찌뿌듯하고,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자꾸 살이 찐다. 이런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 유행한 요즘 같은 시기에는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담뱃갑 경고 그림, 얼마나 많은 목숨 구할 수 있을까(연구)

내년부터 미국에서 새로 부착될 담뱃갑 경고 그림은 앞으로 80년 동안 최대 수백만 명이 흡연 때문에 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이는 새로운 담뱃갑 경고 그림이 끊임없는 각종 도전에서 살아남고, 금연 운동가들이 바라는 만큼 금연 효과를 충분히 낸다고 가정할 경우의 수치다. 미국 미시간대…

푹 자려면 수면 1시간 전 물 끊어라?

물은 우리 몸의 60%를 차지한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세포가 제대로 자라고, 노폐물이 깨끗하게 배출된다. 물은 잠에도 영향을 미친다. 수분이 부족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과해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얼마나 마셔야 할까? 미국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정리했다. 통합 치료 전문가인 빈센트 페드르 박사에 따르면, 수분 부족은 두통이나 편두통을…

감염병전문가들 "다음 팬데믹 예측·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낮아지고 백신 접종 인구 비율은 늘면서 전 세계가 코로나와의 공존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꼭 코로나19가 아녀도 언제든 또 다른 바이러스가 팬데믹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로 가되, 동시에 다음 팬데믹도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코로나19처럼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발생하는…

보톡스 빼곤 '글쎄'...미용주사 효과 불분명

신데렐라주사, 백옥주사, 윤곽주사 등 이름만 들어도 현혹되기 쉬운 미용주사들의 인기가 여전하다. 지방을 분해해 얼굴라인을 정리해준다는 윤곽주사,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는 연어주사 등 주사만 맞으면 얼굴이 예뻐지고 피부가 좋아진다니 소비자들이 쉽게 빠져든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용주사의 효과와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