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운동해야
평소 신발이 한쪽만 닳거나 치마가 자주 돌아가는 등의 현상을 경험했다면....이럴 때는 몸의 균형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목을 앞으로 쭉 내민 채 컴퓨터 화면 응시하기, 무거운 가방을 한쪽어깨로만 매기, 짝 다리 짚고 서있기, 누워서 스마트폰 화면 보기 등도 마찬가지다. 이런…
찬바람이 불면 무릎이 시린 사람들이 적지 않다. 턱이 아프다가 머리, 어깨, 목으로 통증이 번지기도 한다. 무릎이나 턱의 관절도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날씨 탓으로만 여겨서는 곤란하다. 환절기 관절통을 무시했다가 수술대에 오르는 등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체지방 줄인 뒤 근력 강화해야
중년 여성은 폐경기를 거치면서 복부에 급속히 살이 찌는 현상을 겪게 된다.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섭취 에너지와 소비 에너지의 균형이 깨지고,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지방이 축적되는 형태가 남성처럼 변하기 때문이다.
팔다리 같은 신체 말단 부위의 피하(피부 밑) 지방은 감소하고 복부에…
역시 건강이 최고다.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몸에 병이나 탈이 많으면 불행한 인생일 수밖에 없다. 치매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으로 몰아넣는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청년 치매’가 늘어나는 요즘 새삼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평생 건강을…
근력운동하면 머리 맑아져
개인 마다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 그런데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할 때 등 상황에 따라 맞는 운동을 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상황에 따라 몸 상태를 호전시키는 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가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최근의 과학 연구 3가지를 소개했다.
◆사이클과 불임과는 연관성이 없다=자전거를 즐겨 타는 남성들은 더 이상 미래에 가족을 가질 기회에 대해 사이클이 주는 영향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자전거…
건강한 사람들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공복이나 식후에는 혈당 수치가 정상범위(70~110㎎/㎗)를 약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대체로 정상범위 내에 머무른다.
하지만 당뇨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보다 혈당 수치가 높다. 당뇨환자들은 혈당 수치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제1형…
근육조직 분해로 효과 없어질 수도
자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체육관이나 헬스장으로 가기에 앞서 배에서 쪼르륵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럴 때 운동을 많이 하기 위해 스낵을 먹는 경우도 있고, 위경련이 일어날까봐 안 먹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운동 전에 음식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먹는 게 좋다고…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인다. 변수는 날씨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날씨는 운동을 등한시하기 좋은 핑곗거리가 된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은 이러한 변명이 통하지 않는 계절이다. 청명하고 화창한 날씨가 귀찮던 운동계획을 다시 세우도록 부추긴다. 이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일교차다.
일교차가 벌어질수록…
●이재태의 종 이야기(13)
추억 속 의과대학의 탁상종
근대 서양의 생활이 묘사된 영화를 보면, 귀족의 서재, 은행 창구, 그리고 격조 높은 레스토랑의 식탁에는 탁상종(call bell, desk bell, table bell, hotel bell)이 놓여 있다. 탁상종은 호텔, 학교, 가게, 식당, 은행 뿐 아니라 하인이나 집사를 두고 살던 큰…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뱃살이 더욱 늘어난 것 같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명절 연휴의 끝은 이처럼 살 빼기 과제만 남긴다. 평소보다 고기나 전 같은 것을 많이 먹은 데다, 활동량은 줄고 음주량은 늘어 열량 과잉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상쾌한 출근을 위해서는 우선 식사량부터 줄여야 한다. 무턱대고 굶는 것보다는 소식으로…
느긋하게 마음먹고...
단순한 습관만으로도 편두통을 최소화시키는데 크게 효력이 있다.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이다.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주요 원인인 암중에서도 전체에서 남성 2위, 여성 3위에 해당한다. 대장암의 발생률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세계 184개국 대장암 현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성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1000칼로리 태우는 운동
운동을 하면 근력, 지구력, 유연성 등 신체 능력이 향상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게 돼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15~30분만 운동에 투자하면 중년 남성의 성생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연구팀은 45~60세 남성 674명을 대상으로…
엔도르핀 분비 왕성해져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거나 잘못하고 나면 아픈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운동을 적당히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개운하고 상쾌해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운동을 20~30분 적절하게 하고 난 뒤 생기는 상쾌한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12시간까지…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하는 첫 번째 실천은 피트니스센터 등록이다. 의욕에 넘치는 마음으로 운동화와 샤워도구를 챙겨 대략 이틀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피트니스를 향한다. 하지만 이후 운동에 대한 의지는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운동이 생활화돼 있지 않은 사람이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정도 운동에…
새벽부터 일어나 뛰어도...
운동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살을 빼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체중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www.shape.com)’이 운동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한 가지…
체중 조절에 좋은 효과
좋아하든 안 하든 달리기는 아주 좋은 유산소 운동임에 분명하다. 시속 6마일(약 9.7㎞)의 속도로 달리기를 하면 한 시간에 약 557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그런데 달리기를 싫어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여성 전문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이 달리기를…
백내장, 녹내장 발병 위험 줄여
사람들은 눈을 통해서 매일의 순간들을 경험한다. 이처럼 중요한 눈의 능력이 바로 시력이다. 시력은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나빠지는 시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력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생활습관이나…
잘못하면 척추 관절에 독
요즘은 집 앞 공원만 나가도 헬스장 부럽지 않다. 자전거, 스테퍼 등 유산소 운동부터 윗몸 일으키기, 역기 같이 근력운동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 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야외 운동기구는 잘 활용하면 돈 들이지 않고 헬스장 못지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잘 못 사용하면 척추, 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