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면 네티즌은 ‘양악수술‘,
’보톡스 시술‘, ’지방이식‘등을 거론하면서 ‘동안’이 되었다고들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얼굴에 노화의 상징인 기미, 주름, 얼굴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지만 막상 타인이 어려 보이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거나 보톡스를
맞는 데 대해서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 대학교 암연구소 연구팀은 카페인 성분이
피부암을 막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카페인은 피부암을 유발하는 단백질 효소 ATR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TR은 손상된 세포의 확장을 돕는 단백질이다. DNA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야외에서 활동하다보면 햇빛으로 인해 피부 화상을
입기 쉽다.
미국의 abcnews 온라인판, 건강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 헬스, 미국 메이오 클리닉
등은 가정에서 손쉽게 햇빛 화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라
화상 부위에 열이 나고 통증을 느끼며 두통까지 동반할 경우에는…
뜨거운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햇볕에 그을린 탓에 피부가 따갑고 쓰린
고통을 겪는 시간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염증이 유발하는 고통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줄이면 되기 때문이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대학의 스티브 맥마혼 박사는 실험을 통해 피부의 특정
단백질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고통 경감이 가능한 것을 발견했다. 맥마혼 박사팀은
우선…
어린이에게 고양이보다는 바퀴벌레가 천식을 더 유발시키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학 매튜 페르자노스키 박사는 왜 특정 도시지역 거주자들은
다른 사람보다 천식비율이 높은지 규명하기 위해 7~8세 어린이들이 있는 239가구를
방문했다. 이중에 절반은 아주 천식비율이 높은 곳에 있었다.
연구팀은 아이들 침대의 먼지와…
자외선을 많이 쬐면 내장지방이 늘어나고 피하지방은 줄어들어 피부가 늙는다는
사실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사진) 김은주 박사팀은 평균 30.2세인 남성 5명의 엉덩이
피부에 한여름에 1시간~1시간30분 햇볕에 노출됐을 때 받는 자외선과 같은 양을 쪼였다.
그 결과 피하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양이 줄어들었다. 또 평균…
여름이 다가오면서 눈을 보호하는 장치이자 패션 아이템이기도 한 선글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시내의 한 안경점은 6~7월 2개월간 선글라스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며 모델 선발대회 등의 각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외선은 5, 6, 9월에 가장 농도가 높다. 적당한 자외선은 비타민D의 합성을 돕지만
지나치게 많이 쬐면 피부는 물론 눈…
선글라스 렌즈를 패션만으로 고르던 시대는 지났다. 같은 갈색 렌즈라도 연한
색이냐 진한 색이냐에 따라 기능이 다르다. 예를 들어 농도 10%인 아주 연한 갈색은
일상생활에서 쓰이며 빛 자극에 약한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 반면 50~70%는
트레킹이나 등반을 할 때, 80%는 스키를 탈 때 등에 사용한다. 또한 골프를 칠 때도
날씨가…
햇빛 속의 자외선은 인체에 이로운 점이 많다.
햇빛을 많이 쬐면 우리 몸의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또한 햇살은 비타민 D의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뿐 아니라 심장병, 다발성경화증, 파킨슨병 등을 예방한다. 뇌 인지능력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있는 푸드코트 내 물컵에서 미생물이 검출되는
등 자외선 컵 살균기의 위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0년 11~12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시내 37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푸드코트에서 사용 중인 자외선 살균기 내 컵의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21곳에서 미생물이 검출됐다고 29일…
겨울에는 계절성정서증후군(SAD)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SAD는
흔히 겨울 우울증이라고 불리며 낮이 짧아지고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발생하는 정신질환이다.
국제적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실린 존스홉킨스 대학 신경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SAD는 햇빛이 신체의 생물학적 주기를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감퇴나 실명을 일으키지만 그동안 특별한 치료법이 없던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의
치료 가능성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최승일 교수팀은 멜라토닌(melatonin)과
리튬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유발하는 산화스트레스와 TGFBI 유전자 발현을 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검은자위에 흰점이…
고향 가는 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차 안이다. 올해는 날씨까지 추워
창문을 꽁꽁 닫고 따뜻한 히터를 켜고 오고 가겠지만 이는 피부를 ‘푸석’하게 만드는
가장 큰 적일뿐만 아니라 눈과 호흡기에도 좋지 않을 수 있다.
잠시 동안의 히터 바람은 피부, 눈, 호흡기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고향 가는
길이 막히기라도 하면 몇 시간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와 같은 감정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좋은 음악을 들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이 실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대학교 바로리 사림푸어 박사 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심장박동과 호흡, 땀의 증가 등 생리적…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쑥쑥 크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내겐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안 나옵니다. “하루 세…
전지현, 고소영 등 국내 미인들 중 많은 사람이 코에 점이 있다. 간혹 얼굴의
점을 빼려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행동은 불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몸에 점이 많은 사람은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건강하다는 것이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팀 스펙터 연구팀은 18~79세 1200명의 이란성 쌍둥이 여자들을
대상으로 몸에 있는 점의 숫자와…
최근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며 “지금은 얼굴이 불긋불긋하지만 일주일 정도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갖고 싶은 마음은 여성만이 아닌 것이다.
남녀노소 잡티 없는 매끈한 얼굴과 피부를 원한다.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사과 토마토 등은 껍질째 먹는 사람이 많지만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은 껍질을
벗겨 먹는다. 하지만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까지도 껍질까지 먹어야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식품과 건강포럼’의 전임 회장 메릴린 글렌빌 박사는 몇 가지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 있는 영양소를 제시하고 모두 다 껍질까지 먹어야 하는 이유를 왕립의학협회에서…
눈이 심각하게 나빠지면 남자는 사랑하는 이를 못 보게 되나 걱정부터 하지만
여자는 책을 못 읽게 되는 것 아닌가 염려부터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의학센터 도리 칼슨 박사는 온라인 설문으로 미국인 1000명 이상에게
눈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연령보다는 남녀 간에 시력에 대한
관념차이가 큰 것을 발견했다. 예를…
서울 신림동의 주부 박모씨(35세)는 기미에는 비타민 C가 좋다는 말을 듣고 작년부터
비타민 C를 열심히 챙겨 먹었다. 어찌된 일인지 기미는 오히려 짙어져만 갔다. 뒤늦게야
피부과를 찾은 박씨. 자기의 기미는 비타민 C만 먹어서 나아질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많은 여성들이 기미가 생기면 미용 연고나 비타민 C같은 대증요법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