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은 이제 우리 생활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화장품은 용모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할 뿐 아니라 피부나 모발의 건강 유지 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은 ‘인체 세정용’, ‘기초화장용’, ‘두발 염색용’, ‘색조 화장용’ 등 모두 12가지 유형으로 분류돼 있다.
그러나 화장품은 의약품과 달리 뚜렷한…
세균·곰팡이 감염 위험
햇볕이 제법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이 돌아왔다. 여성들은 이맘때가 되면 겨울 내내 신발장에 묵혀 두었던 오픈토 슈즈를 꺼내 신을 준비를 한다.
앞코가 뚫려있는 오픈토 슈즈를 신기 위해 여성들이 준비하는 또 한 가지 봄맞이 작업은 페디큐어다. 하지만 페디큐어는 발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몇 가지 주의가…
‘동안 피부’ 갖게 해
담배를 끊고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면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좀 더 젊게 보이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음식이 뒷받침돼야 한다.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세포층에 염증이 발생해 주름살, 피부의 처짐과 조기 노화를 초래한다. 미국의 남성패션잡지 ‘디테일 매거진(DETAILS…
최근 딸기가 제철을 맞으면서 빨간색 식품(red food)이 주목받고 있다. 레드 푸드에는 리코펜과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춰주며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 등이 게재한 몸에 좋은 레드 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1. 딸기 =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파킨슨병…
“음식을 잘 선택하면 당신의 건강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미국 예일대학교 예방연구센터의 센터장인 데이비드 카츠 의학박사의 말이다. 좋은 음식은 기분과 집중력, 에너지, 피부, 그리고 신진대사 등을 향상시킨다.
좋은 음식 중에서도 좋은 음식을 슈퍼푸드라 부른다.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감기에 걸렸던 몸 상태가 회복되고 나면 원래 사용했던 칫솔은 버리고 새 칫솔로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몸이 아플 때 사용했던 칫솔은 몸이 회복되고 나면 버려야 할까?
애리조나 대학교 미생물학 및 환경과학과 찰스 거바 박사에 따르면 몸이 아팠을 때 사용한 칫솔이라고 해서 버릴 필요는 없다. 훌쩍거리는 정도의 가벼운 감기든 기침, 콧물, 재채기 등을…
비타민C 풍부한 과일은 가까이...
봄철이 되면 피부가 갑자기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되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들러붙어 각종 피부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겨울철 잠잠했던 기미가 불쑥 고개를 내미는 시기가 바로 봄이다.
추운 겨울 햇볕을 거의 받지 않던 피부에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순간부터 여성들은 기미나 잡티 걱정에 시달리게 된다.…
피부 가꾸고 질병 미리 막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최근 꽃샘추위로 포근한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곧 싱그러운 햇살이 내려쬐며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될 전망이다.
봄철을 맞아 몸도 마음도 모두 예뻐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장시간 TV 시청, 수면부족...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가. 이런 말을 듣지 않으려면 일상생활에 뭔가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노화를 가속화하는 나쁜 습관과 대처법을 소개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한다=많은 일을…
탄력 있는 피부는 용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피부 탄력은 노화 과정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피부가 쳐지지 않고 얼굴에 골고루 탄력이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맨 얼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1.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자외선이 피부에 나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형광등 영향 거의 없어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발라줘도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때문에 2~3시간 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각종 색소성 병변 및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여성들이 많다.
심지어는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여성들이…
눈 건강이 다른 것 못지않게 중요한 시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IT기기들이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면서 눈을 혹사당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 탓이다.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에 좋지않은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포털사이트 MSN이 최근 보도한 '눈을 파괴하는 10가지 요소'를 소개한다.
(1)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요즘처럼 눈이 혹사당하는 시기도 드문 것 같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 눈은 잠시도 쉬지 못한다. 실내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 본다. 심지어 걸어 다니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스마트폰을 오래 볼 경우에는 잠깐씩 눈을 편하게…
서울아산병원 이승훈 교수 도움말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한동안 드물던 눈 소식이 이번 주 다시 전해지면서 전국 도처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런 날씨에는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눈길에서 넘어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라고 방심할 수는 없다. 눈길이 아니라고 부주의하게 걷다가…
지금 뱃속에 아이를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비타민D를 챙겨먹는 게 좋을 듯 싶다. 임신 중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여성들은 강한 근육의 아이를 출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영국 사우스햄턴대학교 연구진은 676명의 출산 여성들을 상대로 진행한 실험에서 비타민D를 섭취한 뒤 출산한 아이는 4세가 될 때까지 손아귀의 힘도 좋고 보다 강한 근육을…
근시·노안·백내장 등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것이 바로 눈 건강이다. 눈이야말로 신체기관 중 가장 노화가 빠른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마늘이 건강기능식품으로 공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내용으로 마늘을 건강식품 기능성원료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지난 27일 행정예고 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농진청이 연구개발한 마늘의 효능·효과에 대해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검토한…
자외선 A1 노출 최대한 방지해야
햇빛이 피부를 노화시킨다고 할 때 대개 ‘UV(자외선)-B’를 조심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실은 ‘UV-A1’을 더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의 연구팀은 “UV-A는 낮 시간 동안 내내 발생하는 것으로, UV-B보다 100배 더 흔하게 퍼져 있다”면서 “하루에 단 두 시간씩…
이번 성탄절에도 산타클로스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거리와 백화점, 방송에는 얼굴이 두툼한 후덕한 모습의 산타클로스가 넘쳐난다. 선물을 안겨주는 산타클로스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건강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산타클로스는 아쉬운 점이 많다.
우선 산타클로스는 너무 비만 체형이다. 어린이의 우상인 점을 감안하면 살을 빼야 한다. 산타클로스가…
피부암의 위험도 낮춰
겨울이면 갈라지고 트는 피부 때문에 각질 제거와 수분 공급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야외에서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를 스치고 실내는 과도한 난방으로 피부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분 공급에 신경을 쓰는 동안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다. 여름 내내 신경 쓰며 공을 들였던 자외선차단제 바르기를 멀리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