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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속식, 결식... 수명 갉아먹는 식습관 8적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7)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중 하나가 음식으로 건강해지려고 하는 음식건강주의이다. 그러다보니 방송이나 언론에서도 '이런 증상에는 이런 음식을 먹어라'든지 '이 음식을 먹으면 이런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류의 음식건강론이 판을 친다. 음식으로 건강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우리는…

이휘재가? 황반변성 이어 양눈 백내장까지

방송인 이휘재가 양쪽 눈의 백내장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황반변성 치료를 받고 있는 그로서는 심상치 않은 안과질환을 잇따라 앓고 있는 것이다. 이휘재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신의 병을 언급하면서 “약간 충격이긴 했다. 오른쪽 눈처럼 왼쪽 눈도 안…

뱃살 옆구리살은 대장암 원흉....한식으로 잡아라

잡곡밥, 채소 위주 식사와 운동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장암학회가 실시한 ‘2014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통해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대장암이란…

빈곤층 아이들 굶든가 비만 허덕

보릿고개 시절은 지났지만, 빈곤가구 아동의 절반 가까이는 먹거리를 살 돈이 없는 식품 빈곤 상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복지부가 발표한 만 18세 미만 아동종합실태조사를 보면 최저생계비 120% 소득 수준인 차상위가구와 기초수급가구 등 빈곤가구 아동의 42.2%는 식품 빈곤을 경험했다. 이 때문에 영양실조를 경험한 아동도…

뱃살 빼기, 4가지를 참고 3가지를 즐겨라

배 주위에 쌓인 과다 지방은 엉덩이나 허벅지 등의 지방보다 더 위험하다. 뱃살은 심장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 같은 심각한 질환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지방 음식은 열량 과잉을 유발해 과도한 허리둘레와 뱃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뱃살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족력, 나이,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이 결부되어 있다.…

피곤하고 힘이 없는 뜻밖의 이유 5가지

몸속 호르몬 분비 잘 안될 때도... 잠을 적게 잔 것도 아니고 야근이나 밤샘 파티를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축 처지고 늘 피곤할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를 보도했다. 1.정크푸드를 너무 많이 먹는다=정크푸드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맥주 한잔은 괜찮을까...임신부 필수지식 7

임산부에게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배움이고, 또 하나는 사회의 배려다. 보건당국이 임산부의 날인 오늘(10일), 임산부 배려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임신을 위한 필수지식’을 발간했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지난 15년간 진행한 3만여건의 임산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임신 중 주요…

유전병은 아닌데, 가족 중 같은 환자 많다면

식생활 개선과 운동으로 예방 가능 가족 내에서 어떤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병한다면 ‘가족력 질환’이 있다고 한다. 3대에 걸친 직계 가족 중에서 2명 이상이 같은 질병에 걸리면 이에 해당된다. 한 집안에 같은 질환을 가진 환자가 많이 생긴다는 점에서 유전성 질환과 혼동될 수 있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정크푸드 먹으면 뇌 이상해져... ‘폭식’ 명령

정크푸드(junk food)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높은데 비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말한다. 정크푸드로 분류하는 식품에는 탄산음료, 과 지방 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가 있다. 정크푸드는 지방 외에도 염분이나 식품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비만과 성인병의 주원인이 된다는 이유로 문제가 되고 있다.…

스타 의사-섹시 디바 “건강정보 진실 갈켜주마”

‘섹시 댄싱 퀸’ 김완선이 의학 정보 프로그램의 MC를 맡는다. 김완선은 MBC와 tvN 등의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은 적이 있지만 의학 프로그램 MC는 처음이다. 김완선은 ‘의학지식 종결자’로 유명한 스타 의사 박용우 원장과 채널A ‘닥터 지바고’(일요일 오전8시)를…

‘21C의 역병’ 대사증후군, 홍삼이 해결책?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닥친다는 속담이 있다. 성인병이 꼭 그렇다.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뒤섞여 동시다발로 나타난다. 운동부족과 그릇된 식습관, 스트레스가 쌓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깨진 현상이다. 뭉뚱그려 대사증후군이라 부른다. 현대인들 사이에서 급증해 ‘21세기 역병’으로도 불린다.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오늘은 라면의 생일...좀 더 건강하게 먹는 법

라면은 매콤하고 얼큰한 특유의 맛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인스턴트 음식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법이 간단해 간편하게 한 끼를 때우는데도 좋다. 고열량과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기 어려운 이유다. 기름에 튀긴 면을 끓는 물에 익혀 먹는 오늘날의 인스턴트 라면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뚱뚱한 젊은이도...헷갈리는 관절염 구분법

질환은 원인과 증상, 발병하는 나이 등에 따라 같은 병이라도 다른 양상을 보인다. 그래서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만성질환인 관절염은 크게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구분되는데, 이를 헷갈려 하는 고령자들이 적지 않다.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는 공통점 때문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

담배 끊으려면 술, 커피 멀리해야 성공↑

흡연율 OECD 두 번째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흡연율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 흡연율은 37.6%로 그리스(43.7%)에 이어 두 번째로 나타났다. 회원국 평균은 24.9%였다. 최근에는 정부가 나서 흡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자동차도 식중독 위험지대... 음식 섭취 조심

핸들, 손잡이 등에 세균 득실득실 요즘은 식중독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기온이 올라가 음식이 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02~2012년 전체 식중독 건수의 24%, 환자의 35%가 5~6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을 막으려면 식품을 충분히 익혀 먹고, 식품 보관이나 조리 과정에서 위생에 철저를…

프랑스 여자들이 살찌지 않는 이유

일상이 팍팍하면 흔히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한다. ‘빨리빨리’ 문화에 쫓겨 먹는 것조차 허둥댔다면 주말만이라도 식습관을 바꿔보자. 맛있게 먹고도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프렌치 패러독스’는 결코 우리와 무관한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식습관은 대조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건강을 위해 역피라미드식 식습관을 권하는 경우가…

정크푸드, 기억력 손상- 두뇌 염증까지 초래

기억력, IQ 등 낮아져 칼로리는 높으나 건강에는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정크푸드(junk food)라고 부른다. 이런 정크푸드는 운동 효과를 무산시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정크푸드는 비만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두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뇌는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20~25%를 사용한다. 따라서 정크푸드를 먹으면 우리의 뇌는…

무작정 다이어트? 살빼기, 성격 따라 달리해야

  뱃살을 빼려면 우선 성격부터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우울, 불안, 충동 등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하지만,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은 사람은 먹고싶은 충동을 의도적으로 절제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절제있는 식사만 강요하면 과식하는 행태가 반복될 수 있어…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 몇가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두통은 음식 섭취와도 관련이 있다. 음주 후나 합성조미료의 과다 섭취 등이 편두통이나 긴장성두통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영양사협회는 “한때 두통의 원인으로 알려진 화학조미료(글루탐산염) 과다 섭취는 근거가 부족하여 두통증상 완화를 위하여 반드시 화학조미료의 섭취 제한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패스트푸드, 비만만 부르는 게 아니다

  의욕 부진·동기저하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이 비만을 부르는 등 여러모로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에 몸을 무겁게 하며 동기 저하로까지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들을 상대로 6개월간 실험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암컷 생쥐 32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