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잘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박하선이 류수영을 위해 요리한 집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결혼한 배우 커플인 박하선과 류수영은 SNS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해 왔는데, 특히 두 사람이 먹는 식단 사진이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인스타그램에서 “아내가 끓여준 감자탕, 짜지않고 맑으면서 진하다. 먹으면 웃음이 나오는 효과도 있다. 인생감자탕…
건강한 식단은 대부분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이 아니라면 육류도 어느 정도 먹는 편이 좋다. 일반적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붉은색 고기보다는 닭고기, 오리고기와 같은 흰색 고기가 건강상 이점이 많다. 하지만 적색육 역시 단백질과 철분의 보고로,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아침 식사 등 하루 세끼는 꼭 먹어야 한다. 이는 비만치료 전문의들의 일치된 견해다. 한때 1-2끼를 건너 뛰는 게 좋다는 주장이 일기도 했지만 의사들의 결론은 “아침을 꼭 먹어라”다.
비만치료전문 의사들의 학술모임인 대한비만학회는 살을 빼기 위해서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피로가 지속되고 무력감이 나타날 때 봄철 식곤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 같은 섣부른 판단은 위험할 수 있다. 대부분 20-40대 연령대에서 생기는 A형 간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A형 간염은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A형 간염에 걸린 20세 이상 성인에서는 급성 간염이 생기고 한 달 이상 입원이나 요양이 필요한 심각한…
짠 음식은 달콤한 군것질거리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하다. 소금이 밋밋한 식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여러 부작용이 일어나는 만큼 항상 섭취량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단기적 혹은 장기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결국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비만,…
봄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영양성 빈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빈혈의 일종으로 적혈구 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낮아지는 것으로 철,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소가 결핍되면 나타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쇠약감, 창백한 피부 등이 있으며, 방치하면 부정맥, 심부전 등을…
30~40대의 경우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식습관도 문제다. 특히 남성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권장기준치의 3배가 넘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소금기가 체내에서 혈관과 체액세포에 녹아 물을 계속 끌어당겨 몸을 붓게 만든다. 만약 관절이 약한 사람이면 관절의 붓기가 더 심해져 움직임을 제한할 수도 있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들이 주의해야 할…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3년 전 가슴이 뻐근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심장근육으로 가는 큰 혈관 중 2개가 막혔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야 부랴부랴 담배를 끊고 기름진 음식을 절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뱃살은 쉽게 빠지지 않았고 1년 전에는 가슴 통증이 다시 심해져 심장 혈관을 풍선으로 확장해 그물철망(스텐트)을 삽입하는…
매년 그 해를 대표하는 트렌드가 있다. 의상과 헤어스타일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여기엔 건강식단도 포함된다. 매년 유행하는 음식과 영양성분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지만 유독 특정한 해에 주목받는 식재료들이 있다. 가령 몇 년 전만해도 퀴노아와 햄프씨드 같은 식재료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두터운 외투를 벗을 때가 되면서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살찌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귀가 따갑게 들어봤을 것이다. 음식 절제, 운동, 적당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을 얘기하면 “실천이 문제”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번에는 정말 실행에 옮겨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음식 조절이다. 살찌지 않게 식사하는 방법…
빈혈의 대표 증상으로는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증상이다. 따라서 빈혈이 있으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다만 빈혈이 일반적인 질환과는 달리 특정 부위의 강한 고통 등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잘…
칼륨은 혈압 조절을 돕는 미네랄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이나 비만을 유발하는 나트륨 과다 섭취도 채소 등 칼륨 식품을 많이 먹으면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칼륨 섭취량은 정부가 정한 칼륨 하루 충분 섭취량(3500㎎)의 85%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칼륨을 일 평균 700㎎이나 적게 먹는 것으로…
가장 이상적인 식사법은 건강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식사지침에 따라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이드라인에 따른 이상적인 식사란 무엇일까.
세계적으로 가장 건강한 식사로 인정받는 지중해식 식단에서 절대 빠지지 않은 것이 바로 해산물이다. 건강전문가들은 해산물을 통해 매주 225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는 전체 단백질…
단백질은 운동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하는 단백질 파우더의 안전성을 믿기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닭 가슴살과 채소를 함께 갈아 마시자니 비위가 많이 상한다. 다행인 것은 이런 사람들도 먹을 수 있는 단백질 파우더가 있다.
스스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이다. 불필요한 첨가물은 넣지…
셀룰라이트는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하는 귤껍질 모양의 피부 변화를 말한다. 눈으로 보거나 만져보았을 때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하며 피부 깊숙이 결절이 만져지거나 피부가 탄력이 없고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셀룰라이트는 주름살이나 여드름처럼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상당한 골칫거리다. 남성들에게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이 기본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알맞게 먹어야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창고라고 불리는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으면 섬유소 부족 등으로 인한 변비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과일과 채소처럼 꼭 챙겨먹어야 할 음식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 주의보를 내렸다. 식약처는 17일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시 독감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는데다 환절기 감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이런 호흡기질환에 쉽게 감염되지 않는다. 설사 감염이 되어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 등…
운동 하는 게 정말 싫은 사람들이 있다. 피트니스클럽 등에서 운동하려면 너무 번거로워 집에서 하려고 하지만 실내공간이 협소해 이마저 여의치가 않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을 하기 힘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 팝슈가닷컴이 운동 대신 하면 운동만큼 건강에 좋은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자주 움직이거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