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알고 해야 효과 있어
운동은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작정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그것이 어떤 효과를 낳는지 정확히 알고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abc방송이 사람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운동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소개했다.…
각종 영화제 개막식의 백미는 레드카펫 행사다. 지난 2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해마다 여배우들의 파격적인 의상이 화제다. 엄밀히 말하면 의상 밖으로 드러난 여배우들의 몸매가 찬사를 받는다.
드레스의 자태를 빛내는 아름다움은 균형 잡힌 상체에서 나온다. 목선부터 쇄골, 어깨선으로 내려와 팔뚝과 겨드랑이, 등줄기, 허리선까지.…
체지방 줄인 뒤 근력 강화해야
중년 여성은 폐경기를 거치면서 복부에 급속히 살이 찌는 현상을 겪게 된다.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섭취 에너지와 소비 에너지의 균형이 깨지고,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지방이 축적되는 형태가 남성처럼 변하기 때문이다.
팔다리 같은 신체 말단 부위의 피하(피부 밑) 지방은 감소하고 복부에…
역시 건강이 최고다.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몸에 병이나 탈이 많으면 불행한 인생일 수밖에 없다. 치매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으로 몰아넣는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청년 치매’가 늘어나는 요즘 새삼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평생 건강을…
짧은 시간 가볍게 걸어도 효과
운동은 신체 건강에 확실히 좋은 것이다. 그런데 운동이 기분도 좋게 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결과 밝혀졌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여러 가지로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운동의 이모저모를 소개했다.
◆과학이 밝힌 사실들=미국 버몬트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 (20)
추석 후 두터워진 뱃살 말아 넣기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 평소보다 더욱 힘든 가사노동을 하고 너무 힘들어서 뭔가 더 챙겨먹어야 할 것 같다. 간만에 집 밥이라..
이유가 어쨌든 일 년 중 오곡백과가 가장 풍성하다는 추석 명절 이후, 부쩍 두꺼워진 허리에 대한 각성이 엄습해 온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인다. 변수는 날씨다.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운 날씨는 운동을 등한시하기 좋은 핑곗거리가 된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은 이러한 변명이 통하지 않는 계절이다. 청명하고 화창한 날씨가 귀찮던 운동계획을 다시 세우도록 부추긴다. 이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일교차다.
일교차가 벌어질수록…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뱃살이 더욱 늘어난 것 같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명절 연휴의 끝은 이처럼 살 빼기 과제만 남긴다. 평소보다 고기나 전 같은 것을 많이 먹은 데다, 활동량은 줄고 음주량은 늘어 열량 과잉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상쾌한 출근을 위해서는 우선 식사량부터 줄여야 한다. 무턱대고 굶는 것보다는 소식으로…
느긋하게 마음먹고...
단순한 습관만으로도 편두통을 최소화시키는데 크게 효력이 있다.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이다.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유산소운동 꾸준히 해야
흔히 고혈압은 나트륨 섭취를 줄여 온갖 먹을거리를 싱겁게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위험 요소를 줄인다 해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혈압 위험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파인버그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메르세데스 카네톤 박사팀은 일반 남녀 4618명의 20년 간 건강 자료를 토대로…
나이 탓하며 편하게 지내려다간
40대가 되면 남녀 모두 보통보다 더 빨리 노화가 진행된다. 연구에 따르면, 이때부터는 적절한 영양소 공급과 운동을 하지 않으면 1년이 지날 때마다 6개월이 더 늙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나이는 44세인데 마치 46세처럼 보인다면 끔찍하지 않은가. 이는 60세가 됐을 때는 70대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피트니스센터를 다닌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몇 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여성들 중에도 체중 변화가 없는 경우가 상당수다.
왜 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미국 건강정보지 헬스가 운동을 하면서도 목표체중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를…
친구나 여러 사람과 같이 하면...
헬스장에 몇 개월 동안 다녔지만 운동에 더 이상 진척이 없이 정체기가 올 때는 당황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운동을 그만두면 안 된다. 오히려 강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운동하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극복하는 방법 5가지를…
성조숙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성조숙증은 호르몬 이상에 의해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 만8세 미만 여자 아이가 가슴 발달이 시작되거나 만9세 미만의 남자 어린이의 고환 크기가 커지면 성조숙증으로 분류한다. 이 병은 여자 아이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성선 축이…
체중 조절에 좋은 효과
좋아하든 안 하든 달리기는 아주 좋은 유산소 운동임에 분명하다. 시속 6마일(약 9.7㎞)의 속도로 달리기를 하면 한 시간에 약 557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그런데 달리기를 싫어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여성 전문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이 달리기를…
잘못하면 척추 관절에 독
요즘은 집 앞 공원만 나가도 헬스장 부럽지 않다. 자전거, 스테퍼 등 유산소 운동부터 윗몸 일으키기, 역기 같이 근력운동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 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야외 운동기구는 잘 활용하면 돈 들이지 않고 헬스장 못지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잘 못 사용하면 척추, 관절…
잠 적게 자고 아침은 주스로...
살을 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먹는 것보다 많은 열량을 소모시켜야 하고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abc뉴스가 다이어트 할 때 여성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6가지를 소개했다.
◆아침식사를 주스 한…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첫째, 건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몸무게가 1㎏ 늘면 무릎 관절의 부담이 4배 늘며 몸무게를 5㎏ 줄이면 퇴행성관절염의 위험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둘째,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요가, 태극권 등 심신을 함께 단련하는 운동과 실내 자전거타기, 수영,…
근육 만들고 뼈 밀도 높이고...
대부분의 여성들은 신체 단련을 할 때 주로 유산소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뛰고 돌고 춤추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 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큰 실수”라고 입을…
하루를 시작하는 이른 새벽이나 일과를 마무리하는 저녁, 공원에서 달리기를 하거나 실내에서 트레드밀을 뛰면 몸이 가뿐해지고 심적으로는 보람된 기분을 느끼게 된다.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춰도 되고, 에어로빅이나 점프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이와 같은 심장강화운동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칼로리를 태우며 비만과 심장질환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