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들어서면서 봄을 의식하는 사람이 많다. 두터운 외투를 벗어던지고 얇은 옷을 입는 계절이 곧 돌아온다. 봄이 오면 뱃살이 두툼한 사람이 곤혹스러울 것이다. 겨울 동안 외투 속에 숨겨놨던 뱃살이 드러날까봐 입춘을 기점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의 ‘뱃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둘 병행하되 근력운동 먼저
유산소와 근력운동 중 어느 것이 더 지방을 잘 태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유산소운동은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시킴으로써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강한 혈관조직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다.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타기 등이 유산소운동에 속한다.…
다이어트 철저하게 했지만...
완벽한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하지만 체내 지방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선 타임스가 이유 4가지를 소개했다.
◆수분 저류 현상이 있다=수분 저류는 짠 음식을 먹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남아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살 빼고 절주해야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인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지방간은 다른 간질환으로의 악화를 예고하는 일종의 경고라 할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 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다.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간의 색이…
운동량이 부족하면 체력이 떨어지고 심장계통질환에 문제가 생기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운동을 하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는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몇몇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대표적인 운동 알레르기로는 ‘운동 유발성…
병원에서 과체중이나 비만 판정을 받게 되면 운동을 결심하게 된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이것저것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보지만 결코 쉽지가 않다. 운동은 ‘힘든 것’이라는 단정을 짓게 되면 포기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이는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패턴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중이…
러닝머신 위를 느긋하게 걸으며 잡지를 읽는 김태평(가명) 씨와 출근길 바삐 지하철 계단을 오른 뒤 또 다시 건물 15층을 걸어 올라가는 이근면 씨 중 진짜 운동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근면 씨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 운동을 했다는 점은 설명하지 않아도 대충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간단한 예를 들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장갑, 두꺼운 양말 착용 도움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에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손발이 차고 저릴 뿐만 아니라 에는 것 같은 통증을 동반한다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 질환은 혈관 질환 중 하나로 말초 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손이나 발끝에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레이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굶어서 살을 빼는 대신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면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면 체력 손실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해도 체중계 수치에 변화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운동법과 나쁜 운동자세 등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운동을 포기하는 흔한 이유 중 하나는 운동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체중이나 허리둘레가 줄어들거나 근육이 생기는 변화를 느낀다면 흥미가 붙겠지만 이러한 결과가 곧바로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운동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장시간의 인고 끝에 얻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성공하면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차근차근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아주 좋은 일이다. 하지만 매일 같은 시간 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효과를 얻지 못할 수가 있다. 미국의 남성 생활 잡지 ‘멘스 저널(Men's Journal)’이 운동 방법을 바꿔야 할 때 나타나는 징후 5가지를 소개했다.
◆효과가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운동을 시작하고 몇 달이…
사람은 몸을 많이 움직여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화해 왔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선호한다. 그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게 됐지만 문명의 발달로 많은 움직임이 필요치 않게 됐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게으름이 습관화돼 버렸다.
따라서 유산소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지만 만약 달리기가 벅차고 부담스럽다면 우선 많이 걷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요건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하지만 간혹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법이 부상으로 이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부상을 잘 입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또 평소 부상을…
가공식품과 즉석식품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요즘에는 어딜 가든 고칼로리-저영양의 식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장을 보러 마트에 가면 각 통로는 물론 계산대 앞까지 이러한 식품들로 빼곡하다. 패스트푸드점 역시 도처에 널려 있어 언제든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으로는…
이맘때면 세밑 분위기에, 술에 흥청망청 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술이 술을 마시게 되면 다음 날 술병이라는 쓰린 대가를 치러야만 한다. 두통과 피로, 메스꺼움이 동반되는 숙취는 개인마다 증상에 차이가 있다. 과음을 해도 비교적 멀쩡한 사람이 있는 반면, 온종일 시체처럼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할 만큼 숙취가 심한 사람도 있다.
숙취의…
건강한 식단과 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건강수칙의 첫머리이기도 하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채소와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보편적인 장기 전략이 중요하지만, 특정 목표에 따른 전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청바지 사이즈를 줄이거나,…
유기농 식품만을 적당히 먹고, 헬스장에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중 조절에는 어느 정도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축 처진 뱃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뱃살을 완전히 뺄 수 있는 3가지 요령을 소개했다.
◆먹을 때=뱃살이 나온 것은 복부지방…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낮아져
요가가 걷기나 달리기, 사이클 같은 유산소운동 못지않게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2768명을 대상으로 요가를 하는 것과 다른 운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을 때의 효과를 비교한 37개 실험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요가는…
더울 때는 더워서, 추울 때는 추워서, 비가 오면 젖을까봐, 화창하면 살이 탈까봐...이처럼 운동을 하기 전 가장 장애물이 되는 요인은 머리를 굴려가며 핑계거리를 찾는 습관이다. 이러한 변명거리는 끊임없이 생산되며 운동의 의지를 꺾는다. 이러한 생각이 들 때 이를 극복하고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운동할 시간이 없다=…
오랜만에 피트니스센터 회원권을 구입했는데 갑자기 감기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럴 때 운동을 하러 체육관에 가야 할까? 아니면 집에서 푹 쉬며 몸조리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까? 사실상 모든 상황에 똑같이 적용되는 정답은 없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데,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가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