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같은 녹지대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데 단지 기분만 그런 게 아니라
천연 항암성분의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핀란드 숲연구협회 에바 카랄라이넨 박사는 숲에서는 인간의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살상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동이 활발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가정에서 집안을 깨끗이 하기 위해 쓰는 공기방향제나 곰팡이 제거제가 유방암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본부를 둔 여성건강과 화학물질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침묵의 봄’이라는 단체는 800명의 유방암 환자와 비슷한 나이의 건강한 여성에게
가정에서 얼마나 자주 뿌리는 공기 방향제나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는지…
여성이 남성보다 협심증이 악화돼 나타나는 심장동맥질환(CAD)으로 사망할 위험이
3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캐서린 크리트솔라스 박사팀은 혈관 조영술로 혈관을 촬영한
2만3771명의 의료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진의 분석 결과 당뇨병,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흡연, 나이 등 여건을 고려했을 때 협심증을 앓고 있는…
지중해식단의 기초가 되는 올리브유를 매일 조금씩, 오랫동안 먹으면 유방암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단은 지중해의 그리스인들이 주로 하는 식사법으로 다양한 야채와 과일,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유제품 등을 풍부히 먹는 것을 말한다. 붉은 색 포도주도
포함된 이러한 지중해식단은 지금까지 심장병, 치매, 파킨슨병 예방에 도움이…
쇼핑하면서 자주 받아보는 영수증 잉크에 들어있는 비스페놀A(BPA)라는 화학물질이
성호르몬의 변화를 일으켜 남성의 생식능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PA는 벤젠 고리에 알코올기 페놀 2개로 구성된 방향족 화합물로 환경 호르몬
물질이다.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물질로 1950년대부터 아기
젖병, 장난감, 음식…
수유준비를 위해 임신 중 여성의 가슴을 키우도록 작용하는 여성호르몬이 중간에
아기를 중절해버리면 임신했던 여성의 몸 속에 그대로 남아 유방암의 요인으로 변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스리랑카 콜롬보 대학교 연구팀이 내놓았다. 연구팀은 모유수유가
유방암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진행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의약품 유통시장에서 제약사가 암암리에 약 판매를 도움받기로 하고 의사에게
돈을 주고받는 이른 바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하반기(7-12월)에
본격 시행된다. 올 10월에는 의약품 투명 거래를 위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11월에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한 쌍벌제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커피 원두를 물에 타서 끓여 마시는 유럽식 커피가 필터로 걸러 마시는 미국식
커피보다 유방암 예방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의 원두를 분말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오랜 시간 끓여서 그 윗물을 마시는
보일드 커피(boiled coffee)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나 터키 등의 전통적인 커피다.
반면 뜨거운 커피를 여과지에 걸러서 마시는…
50대의 이석중(가명) 씨는 어느 날 목 주변을 만져보다가 목젖 아래쪽에 혹을
발견하게 됐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시간이 지나도 이 혹이 없어지지
않았다. 뉴스에서 ‘갑상선암’과 관련된 소식을 들은 적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근처 대학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그 병원에는 ‘유방갑상선암 센터’가 개설돼
있었다. 여성 환자…
오늘날 여자아이들은 20년 전보다 사춘기가 1년 빨라져 성적행동에 일찍 노출될
뿐 아니라 유방암 위험이 덩달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성장생식과 앤더스 율 박사는 최근 연구에서 여자아이들의
가슴이 발달하는 평균 나이가 9세 10개월이라는 것을 조사했다. 이는 1991년 조사
때에 비해 1년이나 빨라진 것.
율 박사는…
고기를 즐겨 먹는 여자아이들은 사춘기를 빨리 겪게 되고 유방암 심장병 자궁암과
같은 여성 특성 질환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동부서섹스 브라이튼대학교 약학대 이모겐 로저스 박사는 12세 8개월 된
여자아이 3,000명을 초경을 한 아이와 하지 않은 아이로 나눈 뒤 이들에게 얼마나
자주 고기를 곁들인 식사를 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사는 주부 김씨(43)는 얼마 전 승용차 문을 열다가 세게
부딪혀 눈 밑 부분이 3cm 정도 찢어졌다. 바로 성형외과로 가서 상처부위를 꿰맸다.
병원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진료비를 전액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성형외과에서는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없는 걸까. 적용받을 수 있다면 기준은
무엇일까.
미용을…
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는 남자는 주로 전립선암과 대장암, 여자는 유방암을 겪고
있으며 이는 갑작스럽게 변한 식습관에 주원인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의 경우 2000년 발생자 수가 1만명 정도였다가 2007년
2만명으로 두 배가 됐다. 유방암도 2000년 5,900명에서 2007년 11,600명으로 두 배가…
가정의 달인 5월하면 어린이, 부모, 스승의 날이 대표적이다. 가정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축은 ‘부부’다. 21일은 둘(2)이서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날로 정해져 있다.
부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하나가 된 사이다. 나이
들수록 배우자의 건강은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배우자가 챙기게 되고 또 그래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5월부터 부모로부터 유전될 수 있는 암을 중심으로 평소
유전자 검사를 통해 관리하고 치료를 모색하는 통합암유전클리닉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전성 암은 각종 암 질환마다 차이가 있으나 유방암 대장 및 직장암 갑상선암을
포함한 내분비 종양증후군, 유전성 위암, 췌장암 중 일부가 유전자의 이상에 의한
유전성 암으로…
유방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개인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반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이은숙 교수(사진)팀과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제균 교수팀은 유방암 환자 115명의 조그만 암 조직을 떼어내 20여 가지 복잡한
실험을 하나의 칩 위에서 간단히 구현하는 ‘랩온어칩 기술’을…
유방암
환자의 절반 가까이는 암 발병 진단이나 치료를 받은 뒤 수년 이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고통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판테온 대학교의 연구진은 그리스병원에서 유방암 치료를 받은 여성 331명을
대상으로 진단 후 정신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의 45%에게서 PTSD가…
브로콜리가 유방암을 예방하고 또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줄기세포를 죽여 암을 예방하거나 이미 발병한 경우에는 더 퍼지는 것까지 막아준다.
미국 미시건대 암센터 연구진은 실험실에서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임신부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 먹는 것도 가려야 한다. 급히 먹다가
체해서도 안된다.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라도 걸리면 진통제 한 알도 함부로 먹지
않게 된다.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혹시 아기에게 해가 되지나 않을까. 이 사소한 행동 때문에 아기가
이상해지지나 않을까. 이래저래 걱정이 는다. 그러나 이런 과민적 생각도 옳지 않다.
가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