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유방암

유방암 막으려면 콩 많이 먹고 운동을

  발생 위험 23~31% 낮춰 유방암 억제에는 콩 섭취가 효과적이고 육류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유방암학회는 25일 한국인의 유전성 유방암과 음식 섭취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콩류가 유방암 변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과 변이 유전자가 없는 사람 모두에게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찐다면....

  약물 부작용, 족저근막염 등 평소보다 군것질의 양은 늘고 운동량은 줄었다면 체중계의 바늘이 올라가고 허리밴드가 조이는 변화에 대해 수긍할 것이다. 하지만 비교적 건강 식단을 잘 유지하고 일상생활의 움직임도 적지 않은데도 살이 찐다면 특별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가령 비타민 결핍증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몸무게가 증가하는 경우다.…

국제원자력기구-뭐하는 곳인가

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33 지난 6개월간 연구년(교수들에게 연구에 전념하라고 허용하는 기간) 을 받아,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소재하고 있는 이 기관은 국제연합(UN) 산하 기관인데, 북한을 비롯하여 핵문제가 이슈가 될 때마다 빠짐없이…

점잖은 팔자걸음? 골반 디스크에 골병든다

화제의 의인(醫人) ④ / 걷기 전도사,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   지난해 KBS의 건강 프로그램인 ‘비타민’은 500회를 맞아 의학 각 분야 최고의 명의들을 출연시켜 ‘10년 젊게! 10년 더 사는! 명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특집방송을 한 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유방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노동영(58) 서울대 암병원 원장은 유방암을…

소주 도수 18도 시대로...더 낮춰야 암도 예방

  대장암·유방암·간암 등 위험 줄여 순한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회에 맞춰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19도에서 18도 대로 낮춘다고 한다. 롯데주류는 17일부터 소주 ‘처음처럼’ 주력제품의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도 알코올 도수가 더 낮은 제품이 있었지만, 주력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18도 대로 내려가는 것은…

젊은 여성이 담배 피면 유방암 위험 폭증

  발병률 30~60% 높아 젊은 여성들이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면 유방암 발병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흡연으로 인한 유해성이 많지만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는 유방암의 원인이 될 만큼 그 해로움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가 유방암에 걸린 여성 960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 938명을…

육식이 대장암 초래?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남자는 유방암에 안 걸릴까... 암 경험자 130만 시대다. 우리나라 인구 45명 중 1명이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자연히 암에 대한 정보도 차고 넘친다. 하지만 이중 잘못된 정보와 맞지 않은 정보가 자칫 암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암에 대한 대표적 오해와…

갈수록 무섭게 늘어나는 암....예방 수칙 10

  4일은 세계 암의 날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세계 암의 날(2월4일)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암 보고서 2014’에서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 2030년 연간 암 발병건수가 2012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16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도…

TV 끄고... 100세 시대를 위한 10가지 팁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는 보고서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각종 질병으로 70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의 부족한 섭취 등 4가지 나쁜 행동은 12년 먼저 늙게 만든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체중 줄이고 수명 늘리는 아주 간단한 방법

  오래 앉아 있으면 안 돼 사무실에서 앉아 있는 생활을 오래 하면 비만을 부르고 수명을 줄이는 반면, 움직이는 시간이 많을수록 체중을 줄이고 수명은 늘린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도 미국 캔사스 대학의 연구팀이 19만여 명의 남녀 성인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서 있는 시간을 늘리기만 해도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뱃살 빼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식초는 좋지만, 짠 음식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아랫배가 불룩 튀어나온 상태, 즉 뱃살이 많은 상태를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이 많은 것을 뜻한다. 이런 내장지방이 많으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이상) 등에…

노인-여성의 ‘공포’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서울아산병원 이승훈 교수 도움말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한동안 드물던 눈 소식이 이번 주 다시 전해지면서 전국 도처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런 날씨에는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눈길에서 넘어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라고 방심할 수는 없다. 눈길이 아니라고 부주의하게 걷다가…

고기 덜 익혀 먹으면 대장암 발병 20~30%↑

  잘못된 식습관이 암 발생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영양 과다, 과체중, 짠 음식 등이 암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육류를 날 것 또는 덜 익혀서 장기간 먹을 경우 대장암 발생확률을 20~30% 높일 수 있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의 슈피겔 지는 독일의 바이러스 학자 하랄드 추어 하우젠 박사의…

토마토 자주 먹으면 유방암 예방 큰 도움

  애디포넥틴 호르몬 증가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트거스 대학의 연구팀이 폐경기를 맞은 여성 70명을 상대로 20주 동안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첫 10주간에는 토마토를 많이 먹도록 했다. 이는 매일 최소한 25mg의 라이코펜을 먹는 효과를 내게 한 것이다.…

몸짱 되려다 평생 고생.... 일명 ‘옥시’ 조심

국내 불법 유통 기승 스테로이드제는 근육을 키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유방암 같은 부작용 때문에 유통이 금지돼 있다. 그런데 이런 스테로이드제가 서울의 시장이나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옥시’라는 은어로 불법 유통되고 있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몸짱’에 대한 유혹 때문에 스테로이드 보충제를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심지어…

굶기는 싫고.... 겨울엔 콩비지 다이어트를

  연말 모임이 많아지면서 뱃살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는 해야 겠는데 간헐적 단식 등 굶어서 살을 빼는 방식은 여의치 않다. 이럴 때 굶지 않고 체중감량을 시도할 수 있는 ‘콩비지 다이어트’를 해보자. 겨울철 제철 음식인 콩비지는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높아 육식섭취가 부족한 채식주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피 한 방울로 다양한 암 진단 기술 국내 개발

서울대 김영수·KIST 이철주 박사팀 혈액 한 방울로 다양한 암을 진달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김영수 교수·KIST 이철주 박사 공동연구팀은 9일 질량분석기의 다중반응검지법을 이용해 유방암 세포 시료 극미량 1㎍(1/1000㎎)으로 319개 단백질 표지자의 절대 정량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미세먼지 무섭다며 담배는 계속 피운다면

미세먼지로 온 나라가 들썩거리고 있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금세 폐질환을 앓을 수 있다는 ‘건강 염려증’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를 걱정하면서도 버젓이 담배를 피는 사람이 있다. 흡연자 본인뿐만아니라 가족이나 주위사람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예 끊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가족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패스트푸드 즐기는 10대, 유방암 위험 쑥↑

비만 여부와 상관없어 패스트푸드의 건강상 유해성이 잇따라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방암 발병률까지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10대 소녀들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유방암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패스트푸드 안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

GI가 낮은 식품들, 배추 홍차 그리고 고구마

  혈당지수, 감자보다 낮아 고구마의 GI(Glycemic Index)가 화제다. GI는 혈당지수를 말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GI가 낮은 식품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GI는 음식을 섭취해 소화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당 농도를 높이는가를 표시한 수치다. GI가 높을수록 포도당으로 전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