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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뚱뚱한 여성에게 더 효과적

매일 커피 2잔 자궁내막암 예방

카페인이 있는 커피를 매일 두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자궁내막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며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이 커피를 마시면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에밀리 프리버그 박사팀은 스웨덴 유방암검사 코호트 연구에 참가한 여성 6만 634명을 대상으로  1987~1990년, 1997년 두 번에 걸쳐…

2차대전 이후 출생 유대인 유방암,결장암 많아

학대받고 자란아이 암 걸릴 위험↑

어릴 때 극심한 학대를 받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면 성인이 돼서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하이파대 공중보건대학 리탈 케이난-보커 박사팀은 유럽에서 태어나 이스라엘로 이주한 사람들 약30만 명을 2차 세계대전 이전 출생과 이후 출생으로 나눠 암 발병률을 비교했다. 박사팀은 세계대전 이전 출생을 ‘비노출…

방사선이 심장-대동맥 염증 심화

엑스레이 방사선 조심! 심혈관질환 원인

엑스레이를 찍을 때나 원자력 발전소 노동자에게 노출되는 미량의 방사선이 심장병, 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 단과대학 마크 리틀 박사팀은 적은 양의 방사선 노출이 체내에 주는 영향과 심혈관질환에 얼마만큼의 위험을 주는지를 파악했다. 이 연구에는 일본 원자폭탄 피해 생존자 중 심혈관…

오늘은 ‘사과의 날’

사과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24일은 과일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과(謝過)’의 말을 나눈다는 ‘사과의 날’이다. 이 날은 농협이 명절 이후 과일 소비가 급감하자 농가를 돕고 우리 사과의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제정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사과의 날을 제정한 이유야 어떻든 사과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하고 잼,…

갑상샘암은 5년 생존율이 98%

[그래픽뉴스]한국인에게 가장 무서운 암은 췌장암

한국인이 잘 걸리는 10대 암 중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은 췌장암, 반대로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샘암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 ‘한국인 주요 암의 5년 생존율’에 따르면 2001년부터 05년까지 발생한 췌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을…

”와인속 항산화물질 과일로도 섭취 가능”

와인, 몸에 좋다고?.."효과 과대평가"

거의 매달 빠지지 않고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의 건강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대부분 암의 주 원인이라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온라인판이 18일 소개했다. 알코올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적당한 음주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멍울 있으면 유방암? → 여자 80% 멍울 있어

유방암에 대한 미신 7가지

매년 10월이면 유방암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자는 핑크 리본 물결이 일어난다. 유방암 환자가 많다 보니 잘못된 인식도 많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15일 유방암에 대한 7가지 미신을 보도했다. 1.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유방암 여성의 80%는 유방에 암과 상관없는 양성 종양을 갖고 있다. 물론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면 유방암 가능성에 대비해 악성…

수도권 거주 67여성...병원내 감염 추정

유방암환자 신종플루 감염 사망

병원에서 유방암항암 치료를 받던 67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67세 여성이 지난 11일 신종플루로 인한 급성호흡부전과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평소 유방암, 당뇨병을 앓고 있었던 사망자는 지난 9월 22일 유방암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10월…

세계유방암학회, 환자 위한 요리법 소개

[건강슬라이드]"유방암 환자, 퓨전추어탕 드세요”

“유방암 환자는 고기 먹으면 안 된다고요?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전통음식과 이탈리아 수프를 합친 이런 음식, 환자들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살리고 좋지요.”   10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는 ‘2009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의 부분행사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요리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이탈리아…

포도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이 항산화작용

와인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요즘처럼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싶어진다. 때마침 오는 14일은 연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와인데이. 하루 1~2잔의 와인이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건 거의 상식이고 이 밖에도 와인의 다양한 장점은 여러 연구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건강에 좋다는데 꼭 연인과 함께가 아니면 어떠랴.…

몸아픈 사람에겐 격려 많아도 정신질환자엔 대부분 냉담

우울증에 “잘될거야” 카드 큰힘

몸이 아픈 사람에게는 문병을 가고 격려 메시지도 보내지만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 환자에게 사람들은 모두 냉담하며, 주변 사람들의 이런 태도가 증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왕립정신과학회가 정신 질환을 가진 환자 13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들 중 절반이 격려 카드 같은 것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화학-호르몬 치료로 비타민D 줄어 쉽게 골절

유방암 환자, 고농도 비타민D 필요

유방암 환자는 골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타민 D를 고농도로 복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의대 방사선종양학과 루크 페포니 교수 팀이 유방암을 치료 중인 166명의 혈중 비타민 D 수치를 조사한 결과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권장치 이하인 환자가 70%나 됐다. 미국의학회가 권고하는 혈중 비타민 D 수치는 혈액 1밀리미터당…

삼성서울병원 암연구소 백순명 소장

“위암 맞춤치료 토대 마련할 것”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암에 대해 표적유전자 검사법을 완성하려고 합니다. 그런 검사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존의 치료법으로는 효과가 없는 유전자를 찾아내 다시 실험모델을 구축하고 치료 방법을 찾아내야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암연구소의 초대 연구소장을 맡은 백순명 박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2년 내에 위암에 대한 유전자 검사법…

“검사 위탁 비용 덤핑 등으로 검사 부실”

건강보험 암 검진 연 7천명 오진

국내에서 연간 7000여 명이 국가가 실시하는 암 검진에서 정상(음성) 판정을 받고도 다음 해에 같은 암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나 암 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가족부가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5일 밝혀졌다. 복지부는 2007년 한 해 동안 위암, 대장암, 간암,…

중간 강도 이상 집안일-운동 해야

소파에서 엉덩이 떼야 유방암 줄어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폐경기 이후 여성은 유방암을 17%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강도 이상의 집안 일 또는 운동을 하면 유방암 위험이 크게 줄어들지만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트리시아 피터스 박사 팀은 폐경이 지난 여성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6년 반 동안 이들의 생활, 운동…

음식-운동량 똑같아도 외로운 암쥐에서 암 더 빨리 자라

외로운 여자, 유방암 더 잘 걸려

똑 같은 음식을 먹고, 똑 같은 운동을 해도 여럿이 함께 사는 암쥐보다 혼자 사는 암쥐에서 유방암 진행이 더 빨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외로우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면서 신체조직에서 암 관련 유전자 활동이 촉진된다는 것이다. 미국 시카고대학 수잔 콘젠 교수 팀은 유전적으로 유방암에 잘 걸리게 돼 있는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더 오래 산다는 증거 없는데도 미국에서 10년만에 2배로

유방암 무서워 멀쩡한 유방 잘라내

한 쪽 유방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예방 차원에서 다른 쪽 멀쩡한 유방을 잘라내는 사례가 2배로 늘었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런 예방 차원의 유방 절제는 암 생존율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해 문제로 지적됐다. 미국 로스웰파크 암연구소의 스티븐 엣지 박사 팀은 뉴욕 주 자료를 통해 한쪽 유방에 암이 발생한 여성 중 암에 걸리지…

미국에선 여성전용 핑크색 트레드밀 나와

하루 30분 걸으면 유방암 재발 뚝

하루 30분씩만 재빠르게 걸으면 유방암 재발률이 40%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암 1위 암이다. 미국 하버드대학병원 의사이자 유방암 생존자인 캐롤린 케일린 교수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3000여 명을 최장 14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3~5시간, 즉 하루에 30분 이상씩 걷기 운동을 한 유방암 환자는…

전문의 “손 씻기 및 균형 잡힌 식사, 운동해야”

건새우, 청국장.. 신종플루 면역력 증진

신종플루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공포감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걱정을 하기보다 평소와 같이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기르면 신종플루를 피해 갈 수 있다.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독감처럼 가볍게 앓고…

조기검진 필요, 60대 이상에서 주로 발견돼

뚱뚱한 남자 유방암 위험 2배

여성의 병으로만 알려진 유방암. 하지만 모든 유방암이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서양의 경우 전체 유방암 환자의 1% 정도가 남성 유방암이다. 남성 10만 명당 1명의 비율이다. 서울대학병원 자료에 따르면 전체 유방암 환자의 0.5% 정도가 남성 유방암이다. 이렇듯 유방암 자체가 남성에게 매우 드물기 때문에 환자든 의사든 의심을 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