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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남자는 위암, 여자의 암 1위는? 암 관찰법 5

지금도 가족이나 친구 중에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암 환자가 너무 많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인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3%나 된다. 10명 중 3명 이상이 암으로 고통 받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잘 걸리는 암은 어떤 것이 있을까. 1. 50대 초반까지는 여자 암…

남성도 알아야 할 자궁경부암 관찰법 5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암 7위에 올라 있다. 다른 암과 달리 30-40대 젊은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5.0%로 가장 많았고 50대 24.5%, 30대 17.2%의 순이었다(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자궁경부암은 여성만의 암이지만, 남성들도 꼭 알아야 할 게 많다.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더운 여름철 증가하는 질환 3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때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역대 급 폭염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2003년 8월 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8개국에서는 7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무더웠던 1994년 폭염으로 무려 3384명이 사망했다. 이때 폭염이 모든…

만성 피로 증후군, 뜻밖의 원인 9

만성 피로 증후군이 있으면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휴식을 취해도 잘 호전되지 않으면서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된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웹 엠디'가 그 원인을 짚었다. 1. 수면 부족 성인은 하루에 7시간은 자야 한다. 충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수시로 심장 멎던 환자에게 새 삶"…부정맥 치료의 대가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 "응급 환자 발생!" 2016년 12월 25일 일요일 밤 10시.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60)는 대한부정맥학회 회장으로서 회의를 마치려다 병원 호출을 받았다. 부랴부랴 중환자실에 도착했더니 20세 청년 A씨가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부정맥 때문에 심장에 장치한 전기 충격기가 듣지 않아…

중년 이후 건강 관리법 3

우리 몸의 노화는 대체로 30세 이후로 진행된다. 노화는 신체 구조의 변화, 생리적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게 된다. 보통 중년기는 40대에서 64세 사이를 말하는 데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때 주로 발생하는 주요 질환을 흔히 성인병으로 총칭한다.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양한 성인병…

아침, 저녁 발생 질환 달라...시간대별 질환 8

각종 질병이나 증상이 시간대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신경과학과 러셀 포스터 교수는 "인간의 생리와 행태는 신체 내부의 시계에 의해 조절되거나 적어도 미세 조정된다"고 말한다. 신체 내부의 24시간 사이클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생물학적 조절기가 조율한다. 이 사이클은 다양한 생물학적 작용과…

바캉스 D-31, 피임약부터 준비

다가오는 휴가철, 물놀이를 가는 여성이라면 생리 주기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휴가철에는 피임 효과 외에도 생리 주기 조절을 위해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일 년 중 피임약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는 여름 휴가철 한 달 전부터다.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들은 피임약 복용 방법이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 약 위에 써…

여름에 운동하면 살 빠져? 착각입니다!

여름에 운동을 하면 땀이 많이 나고 체중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 실제 빠진 살과는 별 상관이 없다. 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고 요로 결석 등 다른 질병을 얻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운동을…

살 10%만 빼도 심장 떨림 증상 개선 (연구)

비만한 사람이 체중의 10%만 줄여도 심장의 심방이 떨리는(심방 세동)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 세동은 심장의 심방이 무질서하게 매우 빠르게 떨리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은 가슴 두근거림, 흉통, 호흡 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으로 전환되면…

음주 경험 있는 청소년, 성 경험은 되레 늦어

첫 생리·몽정 시기와 음주·흡연 여부가 첫 성 경험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경험이 있는 학생이 첫 성 경험 시기가 늦다고 확인됐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수원병원 가정의학과팀이 첫 성 경험 관련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초경, 첫 몽정 시기와, 함께 사는 사람,…

부정출혈 반복되면 임신에 불리하다

'그날'이 아닌데 출혈이 반복되면 호르몬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일시적인 부정출혈도 있지만, 지속되면 부정자궁출혈이라는 질환으로 진단된다. 흔히 부정출혈로 불리는 부정자궁출혈은 정상적인 생리 주기, 양, 기간 등을 벗어나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자궁 내 출혈이다. 여성의 약 15~2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해…

자꾸 깜빡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4가지

상사가 시킨 일을 깜빡 잊고 제 때 해내지 못한다. 친구를 만나러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약속 장소가 다른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손에 열쇠를 쥐고선 찾는다. 이런 일이 자주 생긴다. 왜 그럴까. '폭스뉴스'가 정신이 집중되지 않고 잘 잊어버리는 이유와 대책을 소개했다. 1. 건강한 식사를 하지 않는다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 연구팀에…

내 뱃살만 자꾸 늘어나는 이유 5

뱃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복부 깊숙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내장 지방 때문이다. 내장 지방에서는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내장 기관과 혈관이 손상을 입는다. 여기에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뇌졸중, 심장 질환, 당뇨병, 암, 치매 등의 위험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이처럼 허리를 튜브처럼 둘러싸고 있는 지방이 해롭다는…

갑자기 살 빠질 때, 암이 아니라면?

몸무게가 왔다갔다 변동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 몸무게가 달라지기도 하고, 감기에 걸린 사람도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단기간 급격하게 몸무게가 빠진다면 이때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안에 체중의 5% 이상이 감소했다면…

응급 상황! 꼭 살펴야 하는 뇌종양 신호 5

최근 뇌종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으로 투병중이고, 뇌종양으로 사망한 국내 유명인들도 많다. 뇌 조직에 침입한 세균이 조직을 파괴하면 그 틈에 고름이 고여 뇌종양을 앓게 된다. 뇌종양은 종양 크기가 커질수록 뇌를 압박하면서 악성으로 변하게 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배고픔의 생리학, 배고프면 화난다 (연구)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이야기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킴이 경기 중간에 이런 트윗을 날렸다.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먹을 걸, 괜한 고집으로 먹지 않았더니 지금은 배가 고파서 화가 난다." 마지막 문장은 ’Now I’m getting hangry’. 여기서…

불면증 있으면 고혈압 위험 증가 (연구)

불면 장애 즉, 불면증이란 잘 수 있는 적절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수면의 시작과 지속, 공고화, 그리고 질에 반복되는 문제가 있어 그 결과 주간 기능의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이런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쓰촨 대학교 연구팀은 불면증 환자 200여명과 일반인…

살찌고 우울하고! 호르몬 이상 징후 9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변하면 사춘기나 폐경, 어느 특정한 날과 연관시키기 쉽다. 호르몬 불균형은 남녀 모두에게 커다란 지장을 준다.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수치는 여성에게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에게 영향을 미친다. 호르몬은 나이와 운동 습관, 먹는 음식에 따라 변동한다. 하지만 불균형은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치트시트닷컴'이…

'불통' 페이스북의 사과에서 빠진 것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 여성 시민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웃옷을 벗어던졌다. "내 몸은 음란물이 아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이날 시위는 지난달 26일 '월경페스티벌'에서 회원들이 상의 탈의를 하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이 삭제하고 1개월 계정 정지를 내린 것에 대해 항의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상반신 노출에 대해 남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