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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자신도 모르게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6

무의식중에 양 다리를 꼬고 앉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자세는 혈압을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을 경우 수축기 혈압을 7%, 확장기 혈압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리 꼬고 앉기처럼 인식하지 못한 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이런 생활습관…

뇌- 집중력은 하지, 기억력은 추분 때 절정

인간의 뇌는 겨울보다 여름에 집중력 수행이 더 뛰어나고, 봄보다는 가을에 기억력 수행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겨울인 시점에서는 우리의 감각이 둔해지고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심적으로도 더 헤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원인이 계절에 따른 뇌의 변화에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뇌의 주의집중력 활동이…

아이가 무슨 두통? 간과하면 안 되는 이유

성인 두통과 달라 자꾸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에게 “어린애가 무슨 머리가 그렇게 아프냐”며 꾀병 부리지 말라는 얼굴을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두통은 그렇게 가볍게만 여길 증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아두통은 성인의 두통과 다르며 방치할 경우 아이의 성장 지연과 학습장애, 성격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조기 폐경을 일으키는 나쁜 습관 4가지

조기폐경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 그러나 미국 예일 의대 산부인과 제인 민킨 교수는 “자신의 어머니와 이모의 폐경시기를 알면 자신의 폐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다”며 “가족력이 그나마 가장 정확한 판단기준”이라고 말한다.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49.7세로, 미국…

연휴가 우리 뇌에 일으키는 긍정적인 효과는?

설처럼 긴 연휴가 찾아오면 기분이 평상시와는 다르다. 보통 때는 긴장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면서 일과 사생활 사이의 균형이 유지되는데, 휴식기에 접어들면 긴장이 풀리면서 이 같은 균형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각양각색의 전통놀이, 화려한 색동저고리처럼 설 명절을 나타내는 상징들은 생리학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인…

뇌 식히고 전염되고...하품 관련 지식 6가지

사람은 피곤할 때만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는 드물다. 이와 관련해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가지 핵심 사실을 소개했다. ◆뇌를 식히는 기능을 한다=연구에 따르면 하품의 기능은 뇌를 식히는 데 있는 것으로…

안전한 플라스틱? ‘BPA프리’ 용기도 환경호르몬

세상에 안전한 플라스틱은 없다? 플라스틱에서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면서 조기성숙·유방암·전립선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자 식품보관용기 회사(미국)에서 서둘러 각종 ‘BPA 프리(비스페놀A-free)’ 용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하루 커피2잔, 과음 간경화 위험 반으로 줄여

하루 2잔정도 마셔야 하루에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과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질환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커피를 꾸준히 마시면 간경화 발생 위험을 44%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연구팀은 6개국에서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된 9가지…

호두 하루 7개면 기억력 향상... 더 먹으면?!

과다 섭취하면 되레 악영향 나이가 든 사람이라도 호두를 하루 7개 정도 먹으면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팀은 동일한 체중의 늙은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호두 함유량을 달리 한 음식을 먹이고 8주간 변화를 관찰했다. 식사의 호두 함유량은 그룹 당 각각 0%, 2%, 6%, 9%였다.…

태반 정말 효과 있나? 영국서도 섭취 논란

출산 뒤 산모의 몸에서 나온 태반의 섭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 주장하는 태반의 효능, 효과가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나왔다. 태반은 태아와 임신부의 자궁벽을 연결해 영양 공급, 가스교환, 노폐물 배출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영국의 왕립산부인과대학(RCOG)의 로저 마우드 대변인은 “태반에는 단백질이 많이…

지카바이러스 확산... WHO 비상사태 선포 검토

중남미에서 시작된 모기의 공습에 지구촌이 벌벌 떨고 있다. 이집트숲모기가 퍼뜨리는 ‘지카 바이러스’는 중남미에서 미주, 유럽, 아시아로 확산일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음 달 1일 긴급회의를 열어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논의하기로 했다. 국내에는 아직 유입되지 않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다음 주중 지카…

기분 나쁠지 몰라도...빈정대는 말투의 위력 6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하나쯤은 배워 둬야 하는 시대다. 그런데 낯선 언어에 선뜻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빈정대는 언어’ 장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모국어를 좀 더 유창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 인생을 사는 보다 유용한 처세술일 수 있다. 비아냥거리는 언어를…

4세대까지 나온 먹는 피임약... 내게 맞는 건?

각종 피임법의 발달로 이제 임신과 성관계는 ‘따로국밥’이다. 먹는 피임약을 복용한 커플이 그렇지 않은 커플보다 3배나 더 성관계를 즐겼다는 해외 연구도 있다. 국내에서도 만혼이 흔해지고, 경제적 여건과 사회활동 등으로 임신시기를 조절하는 커플이 늘면서 먹는 피임약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나른한 오후... 식곤증-피로 풀어주는 방법 6

직장인 배 모씨(27)는 최근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다음날 오후 2시만 되면 졸음이 쏟아져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고 하소연 한다. 그는 “주위의 눈 때문에 졸음을 참으며 힘들게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직장인들도 식곤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남성에도 갱년기...여성과는 어떻게 다를까

갱년기하면 월경이 끝난 중년 여성을 떠올리기 쉽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갱년기(menopause)’와 별도로 ‘남성갱년기(andropause)’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다. 갱년기 증상 역시 여성의 증상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성욕이 감퇴하고 활기가…

신약개발 임상시험, '오케스트라형'으로 바꿔라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임상시험 아르바이트’는 ‘꿀 알바‘에 속한다. 비교적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는 인상이 강해서다. 임상시험은 의약품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약물의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을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제약사들 사이에서 신약개발 붐이 일면서…

5개 대학병원, 바이오 벤처사 신약개발 지원

중소 바이오 벤처사의 신약개발을 돕기 위해 5개의 대학병원이 나섰다. 그동안 중소 바이오 벤처사는 혁신적인 신약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문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고대안암병원·경북대병원·가천대길병원·분당차병원(이하…

차고 시린 손발 데우는 한방차 6가지

다음 주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고되는 등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평소 손발이 찬 수족냉증 환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진다. 강동경희대병원에 따르면 2명 중 1명꼴로 겨울에 냉증을 느끼고, 이런 증상은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더 많았다. 냉증은 혈액순환 문제로 나타난다. 단순히 손발이 차갑고 시린 데서 안 끝난다.…

공황발작을 예방하는 5가지 방법

“공황(패닉)은 상상의 적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폭행을 당하는 것이다.” 이는 19세기 미국작가 크리스티앙 네스텔 보비가 공황에 대해 묘사한 표현이다. 공황발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갑작스럽다는 표현에 대해선 공감하겠지만 자신의 상상에서 비롯된다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죽을 것 같은 상상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숨이…

체중 줄이는데 도움 되는 겨울 채소 4가지

칼로리 낮고 영양소 풍부 체중 감량을 위해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일 년 내내 권장되는 일이다. 봄이나 여름은 항상 채소가 많이 있는 계절이므로 선택에 무리가 없다. 그러나 겨울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각종 채소를 찾을 수 있다. 겨울에도 식단에 채소를 많이 넣어 먹으면 건강 유지는 물론 체중을 줄여 몸매도 지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