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30일 경남 창원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트럭을 덮쳤다. 트럭 운전자는 사망했고, 버스 운전기사는 사고에 대한 기억조차 없다. 저혈당 쇼크 상태에서 차를 몰다 낸 사고였다.
# 지난 해 4월 경기도 평택의 왕복 3차선 도로 한 가운데 승용차 한 대가 멈춰섰다. 경찰이 다가가 문을 열자 운전자는 힘없이…
아보카도, 생선과 같은 슈퍼푸드는 독립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같은 슈퍼푸드들을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 다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어 헬시어 미시간'(A Healthier…
●박용우의 착한세균 톺아보기(3)
결정장애에 빠져있는 현대인들
햄릿은 “죽느냐 사느냐”로 고민했지만 현대사회를 살고있는 우리들은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민하고 갈등합니다. 편의점에서 맥주 하나를 고르려 해도 쉽지 않습니다. 요즘은 수입맥주도 엄청나게 들어와서…
냉동식품도 풍미 줄어들어
냉장고 안에는 갖가지 음식이 들어 있다. 고기, 과일, 달걀, 요구르트, 음료수 등.... 식품의 종류가 무수히 많은 것처럼, 유통기한도 제각각이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식품들의 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고기=고기가 안전한 기간은 유통기한에 달려있다. 고기는 모양이나 냄새, 맛이 괜찮다고 해도…
요즘 설탕을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 않다. 비만의 ‘원흉’처럼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3월 비만예방을 위해 하루 50g(성인 기준)이던 하루 설탕 권장 섭취량을 25g(6티스푼)으로 대폭 낮췄다.
설탕은 단맛을 낼 뿐 아니라 잼 같은 식품에서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한다. 또한 빵 껍질이…
●박용우의 착한세균 톺아보기(2)
김치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유산균이란 단어가 낯익습니다. 유산균에 대한 인식도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구요. 그건 요구르트나 치즈를 즐겨먹는 유럽 일부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요구르트를 만들어 파는 회사들이 공격적으로 유산균의 건강상 이득을 적극 홍보하면서 마케팅을 하고…
신진대사 촉진 효과 없어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는 무수히 많다. 뇌와 신체의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 의하면, 아침을 먹는 사람은 비만할 가능성이 낮고 혈당치가 정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에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온 종일 피로를 덜…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 풍부
건강을 챙기다 보면 자연히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된다. 요즘은 겨울이라도 과일이나 채소를 맘껏 구할 수 있어 건강한 식단을 꾸리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1월에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귤=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위속 유해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음식으로 다스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위암 유발균으로 규정했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지’ 최근호에서 실린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팀의 논문을 통해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데…
TV 끄고 걷는 것부터
새해 소망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사실 돈도 명예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된다. 이 때문에 새해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가장 먼저 정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8가지를…
일어나자마자 몸을 쭉 펴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아침에 실천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들이 있다. 이런 습관들은 활력과 창조성, 정신력도 높인다. 미국의 ‘앙트러프러뉴어닷컴(Entrepreneur.com)’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칭=아이들이…
불포화지방, 섬유질 등 풍부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anti-aging·안티 에이징)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각종 영양소 효과 살리려면
어떤 음식을 먹을지 종류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요리해서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진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이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소개했다.
감자는 차게 해서 먹어라=감자를 요리하면, 녹말이 팽창하면서 분해되기 시작한다. 이는 점도가 높은 풀로 변하는 과정으로…
하루를 활력 있게 시작해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체중 조절에 나선 사람들에게도 이 속담은 해당된다.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위장이 튼튼해 음식물 소화를 잘 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체계와 신경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하는 것이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않다.…
건강식에도 당분 많아
호주의 영화배우이자 제작자인 데이먼 가메오가 설탕이 많이 든 식품만을 60일 동안 먹는 체험을 한 뒤 몸의 건강 상태 등을 보여주는 영화를 제작했다. 가메오는 저지방 건강식이지만 당분 함량이 높은 식품만을 섭취했다.
가메오의 신체에서는 촬영 시작 3주 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기분 변화가 심해졌고 몸이…
단백질, 비타민, 섬유질 풍부
체중 줄이기와 운동은 함께 가야 한다. 한 가지만 해서는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있다. 바로 음식이다.
영양학자인 브리지트 제이틀린 박사는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운동 효과도 향상시키는 음식들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건강한 일반인에겐 분명히 유익한 식품이지만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유해한 식품이 있다. 바로 사과ㆍ배ㆍ수박ㆍ마늘ㆍ양파ㆍ양배추 등이다. 마늘ㆍ양파ㆍ양배추 등에 다량 함유돼 ‘몸에 좋은 이눌린’으로 통하는 프룩탄, 콩류에 풍부한 갈락탄도 일반인에겐 ‘좋은’성분이지만,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마트나 편의점에서 식품을 구입할 때 식품 라벨에 쓰인 ‘영양성분표’를 확인하시나요?”
우리나라 식품 소비자들은 영양성분표를 잘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건강과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영양성분표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영양소의 가짓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막상…
군살 빼려면 운동과 함께 식품 선택도 중요.....
운동을 열심히 해도 군살이 붙는 경우가 있다. 배 주위나 종아리의 군살이 빠지지 않으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효과적으로 군살을 빼려면 유산소, 근력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미국의 건강 사이트 ‘피트니스’가 군살빼는데 도움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