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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띵하고 으슬으슬…여름철 ‘냉방병’ 주의보

제헌절인 오늘은 30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 서울 등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 등 내륙의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예정.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오늘의 건강= 여름철 에어컨은 무척 소중한 존재. 하지만 냉방중인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으슬으슬 몸살 기운이…

무더위 속 불청객 ‘냉방병’… “실내 환기하고 따뜻한 물 자주 드세요”

시베리아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기상청에서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 사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예정이며 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5도 높을 것이라 전망했다. 낮 시간은 아침저녁만큼 선선한 날씨가 아니므로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며 냉방을 유지하고 있는데 차가운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냉방병에 대한 주의가…

비만 인구 증가, 기후에 나쁜 영향 미친다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비만 인구가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을 관리하는 것은 사망률을 낮추고 의료비를 경감하는 것은 물론 자연환경에도 유익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게 덴마크 연구팀의 설명이다.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들보다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점에서 기후를 변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건강한 식용유 고르는 법

식물성 지방이 건강에 좋다는 게 알려지면서 다양한 원료에서 기름을 추출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시판 중인 식용유 가운데 무얼 선택하는 게 좋은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선택의 키 포인트는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포화지방 함량과 발연점, 즉 연기가 나는 온도다.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 올리브 열매를 으깨 첫…

새벽 3시에 잠이 깨다니! 다시 자는 법 5

새벽 3시에 잠이 깨버렸다. 다시 잘 수 있을까. 밤에 잠들기 힘든 것도 고역이지만, 새벽에 깨는 것도 못지않게 괴로운 불면 증상이다. 어떻게 하면 다시 잠들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버티기 = 대개의 전문가는 이럴 때 침실을 나와 독서를 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침대에서 계속 버티는 게 도움이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