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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분증 사진, 실제 얼굴과 구분 어렵다

신분증에 담긴 낯선 사람의 얼굴과 실제 얼굴을 비교할 때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인지 다른 사람인지 구분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출입국 관리자나 검문 경찰에겐 안타까운 소식일 수 있겠다. 두 사람의 얼굴을 비교하는 실험은 그동안 꾸준히 진행돼 왔다. 대체로 얼굴만 담긴 두 장의 사진을 놓고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행복의 열쇠는 '휴가', 예약만해도 행복감↑

- 사진: 대부분의 사람은 휴가 여행을 매우 중요한 행복의 열쇠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hutterstock.com) 약혼과 결혼, 꿈의 직장 취업, 아이 출산 등 흥분을 안겨주는 순간들이 우리 삶에는 적지 않다. 전 세계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연구결과, 대부분의 사람이 휴가 여행을 매우 중요한 행복의 열쇠로 평가하고…

몸에 좋은 아몬드, 호두.. 섭취시 주의할 점은?

최근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견과류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등이 풍부하고 철분이나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땅콩 등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보관에도 신경써야 한다. 해외여행 때는 아몬드 품종 중 야생…

해외 나갈 때 조심해야 할 질병은?

최근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해외유입 감염병도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 나갈 때나 귀국 후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감염병으로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09년 148건이었던 해외유입 감염병이 2012년에는 355건으로 크게 늘었다. 뎅기열, 세균성이질, 말라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여행의학…

레스토랑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 5가지

기본적인 매너가 실종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식사를 할 때 적절하게 에티켓을 지키는 사람을 보게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해외여행 갈 때 우리의 사회적 행동들을 좀 더 가깝게 살펴보고 무례한 행동을 버려야 할 때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레스토랑에서 절대 해서는 안…

유행성 출혈열 등 가을철 감염 질환 예방법

기후가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의 증가와 함께 가을철 전염병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다. 국내에서 가을 추수기에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전염병으로 유행성 출혈열(신증후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쓰쓰가무시병이 있다. 이 질환들은 매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초기 증상이 비 특이적이어서 조기 진단이 어려울 때가 많으며, 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추석 후유증 여행자 혈전증.. “차안에서 술은 금물”

지금 이시간에도 자동차를 이용해 귀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정겹고 즐거운 명절이지만 장시간 자동차를 타는 것은 고역 중의 하나다. 좁은 자동차 속에 오래 있으면 지루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비행기 여행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자동차 여행을 한 후에도 다리 혈관…

긴 명절연휴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연차를 더해 추석연휴를 보내는 사람은 오늘부터 열흘 가까운 휴가가 생긴다. 이 시기 건강관리와 연휴 이후 오는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보내야 할까. 이번 연휴에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육지에 있을 때와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 머무를 때는 몸 컨디션이 같지 않다. 비행기 안은 습도가 낮아서 입안이 쉽게 마르고 세균이…

잠자리 중 양말 신으면 절정감 향상에 도움(연구)

◊ 입술 모양, 걸음걸이와 절정감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연구결과도 있다. (사진=shutterstock.com) 성생활에 관한 연구에도 다른 분야처럼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운 사례가 있기 마련이다. 건강정보 사이트 멘스헬스(menshealth.com) 는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기이한’ 성 연구 사례 5가지를…

부산 네 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 원인은?

부산에서 발생한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의 감염 원인은 무엇일까?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네 번째 콜레라 환자(남, 47세)가 3일 확인됐다”면서 “이 환자는 필리핀으로 8월 24일 출국해 28일 입국한 사실이 확인돼 같이 여행한 사람 및 섭취 음식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했다. 이 환자는 8월…

콜레라 1, 2번 환자 유전형 동일...같은 오염원?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국내 콜레라 환자 2명은 동일한 유전자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오염원에 의해 콜레라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 환자는 거제 관광객으로 식당에서 멍게 등으로 식사를 했고, 2번째 환자는 거제 거주민으로 인근에서 직접 잡은 삼치 회를 먹은 후 콜레라에 감염됐다. 감염 시기와 장소는 틀리지만 같은…

콜레라 환자, 15년만에 국내 발생… “손씻기 철저”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감염 환자가 아니라 국내에서 콜레라에 걸린 사람은 15년만이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3일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이 의심환자로 신고한 A(59)씨가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면서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실시…

가볍게 걷고...휴가 후유증 극복법 5가지

무더위도 휴가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런데 휴가를 다녀온 뒤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휴가 뒤 더 피로하고 식욕과 의욕마저 떨어졌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다. 더위도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 어떻게 해야 활기차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까.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을…

노바티스 ‘26억 리베이트’, 의약전문지도 연루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 코리아의 대표이사 등 전현직 임원 6명이 25억9000만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노바티스 대표 등은 2011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의약전문지들과 학술지 업체 등에 광고비를 집행한 후, 이 업체들을 통해…

[김화성 칼럼] 푸하하! 하루에 4번 하고도 또 하고 싶어진다고?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조울증 진단 받는데 평균 6년 걸린다

조울증 환자들이 제대로 된 진단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6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소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의 연구결과다. 이 대학교 정신의학과 매튜 라쥐 교수는 해당 대학 온라인 뉴스게시판을 통해 “정신병 환자 중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사람도 있지만 조울증 초기는 진단이 쉽지 않아 치료시기가 지연되기…

사진 찍기, 여행 즐거움 향상시킬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반면, 극단적으로 카메라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기 전 필름카메라를 쓰던 시절과는 전혀 다른 사진 찍기 문화가 형성된 탓이다. 예전에는 여행지 랜드마크 앞이나 기념일 찍는 사진이 전부였다면 요즘은 일상생활 언제든 사진 찍기가 가능하다. 과거엔 없던 셀피(셀프카메라) 문화도…

“암 발병률 높인다는데...” 구강성교 꼭 해야 하나.

최근 두경부암이 급속히 늘고 있다. 두경부는 머리와 목 부위로 구강(입안), 인두(입과 목 사이 통로), 후두(목)로 구분한다. 두경부암은 이 부위에 암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두경부암은 음주, 흡연을 오래 한 중노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났으나 최근 젊은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구강성교(oral sex)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행, 짧게 여러 번 갔다 오는 게 더 행복?

아내와 아이들 등살에 휴가까지 내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여행을 다녀온 남편은 만족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휴가 때 ‘푹 쉬었다’는 느낌이 들 때에만 여행을 다녀온 후 행복감이 보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브레다대학교 제런 나빈 교수팀은 성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휴가 중 여행에서…

시차 적응에 잠보다 식사가 중요한 이유

빛에 반응해서 수면시간 등을 조절하는 뇌 속 생체시계인 ‘빛 시계’와 음식에 따라 수면시간 등을 조절하는 생체시계인 ‘음식시계’가 다르게 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음식과 빛의 노출 시간에 따라 생체리듬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