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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밤새 떠놓은 물, 아침에 마셔도 될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은 갈증 해소,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된다. 이로 인해 매일 아침을 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눈을 뜨자마자 찬물을 마시기는 부담스러운 만큼, 침대 스탠드에 물병이나 물 한 컵을 준비해두고 마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처럼 밤새 실온에 둔 물을 마셔도 괜찮을까? 미국…

'양의 탈을 쓴 늑대’와 데이트하고 있다는 적신호5

오늘은 불금이다. 모든 여성은 “아빠 빼고 모든 남자는 다 늑대”라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의 조언을 과연 그대로 믿고 따라야 할까? 이런 말을 떠올리듯, 영국 일간 메트로가 ‘양의 탈을 쓴 늑대’에 대한 경계 태세를 강조하는 글을 최근 지속적으로 싣고 있다. 양의 탈을 쓴 늑대(이하 양탈늑)는 사악하다. 일부…

원숭이두창 긴 '잠복기'가...WHO “감시 상향 요청”

세계보건기구(WHO)가 바이러스 감염병인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각국의 보건당국에 방역 감시 수준을 올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WHO는 26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원숭이두창이 아프리카 지역 외에 유럽, 미국 등 20여 국가에서 지금까지 200여 건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고, 의심 사례는…

원숭이두창, 대량 백신 접종 필요 없나?

바이러스 감염병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이 아프리카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처럼 전염성이 높지 않아 현재로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량 백신 접종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각국의 방역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애드리언 퓨런 국립전염병연구소(NICD) 소장은…

원숭이두창 세계 확산 지속.. “발생국가 여행객 주의”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기준으로 19개국에서 237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확진이 131건, 의심사례가 106건이다. 그러나 이 발표 뒤 아랍에미리트(UAE)·슬로베니아·체코 등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원숭이 두창 못 들어오게...입국 감시·대응 강화

이제 해외여행을 좀 편하게 다니나 싶었는데, 또 다른 감염병이 말썽이다. 코로나19처럼 크게 확산될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원숭이 두창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 방역당국은 공항 입국 시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입국 시 모든 여행객은 발열 체크와 건강 상태 질문서에 답해야 한다. 또, 귀국 후 3주 이내에…

원숭이 두창 '광란의 파티'로 퍼졌다...생식기·항문 발진 많아

원숭이 두창이 전례 없이 퍼진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감염자의 상당수가 생식기와 항문에서 먼저 발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그 단서다. 원숭이 두창의 주요 증상 중 하나는 피부 발진이다. 기존 감염 사례들은 보면 대체로 손에서부터 발진이 시작된다. 그런데 이번 감염 사례들은 기존과 발진이 시작되는 부위에 차이가 있다.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장 마스크 착용 6월 30일까지 연장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주춤해지면서 2년 넘게 중단됐던 해외여행의 빗장이 열렸다. 세계 공연의 메카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도 늘고 있다.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선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사라졌으니 브로드웨이 공연장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공연을 볼 수 있을까? 최소한 6월 말까지는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하다. 뉴욕시 브로드웨이 41개…

원숭이 두창, 성병 아냐...그래도 우려스러운 점은?

최근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 원숭이 두창 감염이 확산되면서 이를 동성 간 성관계에서 기인하는 질병으로 보는 시선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근 영국에서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 이 감염병이 확산된 것은 '공교로운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이성애자들 사이에서도 퍼질 수 있고, 동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도 있다. 동물을…

심상찮은 '원숭이두창'.. 정부 “국내 유입 대비”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했던 원숭이두창(monkeypox·천연두와 유사)이 5월 들어 유럽, 북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모두 13개국에서 79명(21일 기준)이 확진됐고, 64명의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검사체계를 구축했다고…

두리안, '이것'과 함께 먹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위험성 감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막혔던 해외여행의 길도 활짝 열리고 있다. 저렴한 물가와 열대 과일, 야시장의 매력을 잊지 못해 동남아로 여행과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열대 과일중 호불호가 엇갈리는 것은 두리안아다. 과일의 황제라고 불리지만 천국의 맛과 지옥의 냄새를 가진 '두리안'.…

코로나 이어 '원숭이 두창' 확산 우려... "대규모 유행은 없을 것"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감염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일반인과 의료종사자들에게 천연두 백신을 접종하라고 지시했다. 원숭이 두창은 천연두와 동일한 계열의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으로,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온몸에 울퉁불퉁한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기내 탈마스크 시대, 비행기 내 감염 예방 어떻게?

대중교통 안에서 마스크를 벗는다는 건 아직 한국인들에게 매우 생소한 일이고, 심지어 '금단의 영역'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들은 이미 버스, 기차, 비행기 등의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비즈니스, 학업, 여행 등을 목적으로 조만간 외국항공편이나 해외공항을 이용할 사람이라면, 당황스러울 수 있는…

"내 주변에도?" 나르시시스트의 소름돋는 금전 습관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심리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주변인들과의 관계 맺기 속에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피해야 하는 대표적 인간 유형 중 하나로 나르시시스트(자아도취자)들을 꼽는다. 이들은 스스로의 비대한 자아, 우월감, 공감 결여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인들의 자존감에…

행복의 열쇠는 '휴가', 예약만해도 행복감↑

약혼과 결혼, 꿈의 직장 취업, 아이 출산 등 흥분을 안겨주는 순간들이 우리 삶에는 적지 않다. 전 세계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연구결과, 대부분의 사람이 휴가 여행을 매우 중요한 행복의 열쇠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 연구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

영국서 '원숭이 두창' 감염 발생...온몸에 고름 찬 종기 유발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발생 시 치명적일 수 있는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가 영국에서 발생했다. 이 질병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고, 더불어 고름으로 가득 찬 종기가 온몸을 뒤덮는 증상이 나타난다. 영국보건안보청에 의하면 이 병이 공중보건을 위협할 위험은 다행히 매우 낮은 편이다. 코로나19보다 전염성이 훨씬 낮다. 사람 간 전염이 빠르게…

유럽 공항·비행기서 마스크 안 써도 된다

유럽에 방문할 여행객은 앞으로 유럽 비행기나 공항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겠다. 유럽연합 항공안전국(EASA)과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11일(현지시간)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이미 몇몇 유럽 국가들은 공항과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 규제를 철회한 상태다. EASA와 ECDC는 이처럼 일부 국가에 한정하지 않고 유럽…

올 여름 엔데믹 진입할까? 팬데믹 지속될까?

코로나 유행 이후 맞이하는 세 번째 여름, 올여름 코로나19는 어떤 방향으로 흐를까? 엔데믹으로 이행될까, 팬데믹의 연속선상에 머물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해제되고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풀리면서 최근에는 코로나 시국 그 어느 때보다 일상을 많이 되찾았다. 올여름에는 그동안 쉽지 않았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오늘의 건강] 야외활동 증가하며 발목 염좌, 족저근막염 주의보 발령

부쩍 늘어난 야외활동 나의 발은 안녕한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자. 건조한 날씨는 당분간 지속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오전에 ‘좋음’, 오후 ‘보통’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