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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봄철 심해지는 결막염, 식염수로 씻지 마세요

눈이 가렵고 자주 충혈되는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눈은 우리 장기 중 유일하게 점막이 밖으로 노출되는 기관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 등의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봄에 심해지는 결막염 종류 알레르기 결막염은 염증을 유발하는 항원이 결막에 접촉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증상에 따라 종류가…

닥터 프리즈너, 고단한 외과의사의 삶을 알까

'닥터 프리즈너'가 주목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 8.4%-9.8%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이니 인기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제작사는 '닥터 프리즈너'가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치는 메디컬…

봄철에 주의해야 할 피부 질환 3가지

봄바람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미친다. 봄에는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하며, 자외선이 강하다. 이뿐 아니라 봄철 대기 중에는 황사를 비롯한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많이 포함돼 있어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디알도펠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봄철에 주의해야 할 피부 질환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공황 발작 환자 돕는 7가지 방법

공황장애를 병으로 겪는 사람은 인구의 2~3%지만, 사는 동안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사람은 열 명 중 한 명꼴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공황증상을 겪는 셈이다. 공황발작의 증상은 뭔지, 주변에서 발작을 일으킨 사람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은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정리했다. ◆ 증상을 알자 = 5~30분간 지속한다. 호흡이 가빠지고,…

아기 망각 신드롬, 처벌해야 하나?

차 안에 아이를 두고 내리는 사고가 빈발한다. 이른바 아기 망각 증후군(Forgotten Baby Syndrome)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50명의 아기가 그렇게 숨졌다. 대개 더운 여름날 부모가 아기를 차에 태웠다는 걸 잊고 내린 뒤 종일 방치한 탓이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교 심리학과의 데이비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부모들이 왜 이런 치명적인…

"행복해지려면 공원으로 가세요"

지친 몸을 달래고 기운을 차리는 데는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게 제일이다. 푸른 자연은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 시간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이번에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녹지에서 보내는 시간이 단 20분이라 하더라도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정도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성인…

일 년 내내 앓는 소아 감기, 항생제 처방 주의

유독 우리 아이만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 같아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한 번 걸리면 잘 낫지도 않아 일 년 내내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들 때문이다. 6세 이하 소아는 연평균에 평균 6~8회 감기에 걸린다.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 시즌을 제외하면 매달 한 번은 감기에 걸리는 셈이다. 감기에 걸리고 나으면서 면역시스템이 훈련되고 성장하므로 자주 감기에…

볕 좋은 창가, 비타민D 생성에 도움 안 돼

햇볕을 쬘 때 우리 몸은 비타민D를 만든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한다. 추운 겨울, 거실 창이나 차창을 통해 쬐는 햇볕도 비타민D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까? 결론은 '아니오'다. 햇볕이 품은 자외선 가운데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를 꼽는다면 자외선A와 자외선B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A는 대체로 해롭다.…

SKY캐슬 의대 열풍...의사의 길이 이리 고단했나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은 의과대학 입학을 위해 줄달음치는 학부모와 자녀의 얘기를 그렸다. 이들에게는 의대 입학이 '성공 인생'의 보증수표나 다름없다. 실제로 의사가 되면 명예와 '부'를 누릴 수 있다. 낮은 의료수가 등으로 인해 의사의 소득이 예전같지 않지만 여전히 타 직종보다는 높은 게 사실이다. 비슷한 기간에 박사…

겨울에 더 심해지는 두통, 해결 방법 5

겨울에는 두통 환자가 늘어난다. 두통에는 여러 원인 있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시상하부 쪽 뇌혈관이 압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뇌혈관성 두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머리가 아픈 원리와 같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해 뇌혈관성 두통 외에도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헬스닷컴', '웹엠디' 등에서 두통을 없애는 데 도움이…

라면 스프 절반만...혈압, 위암에 좋은 식사법 4

겨울철 라면의 유혹을 떨치기 어렵다. 김이 나는 냄비의 뚜껑을 열면 익숙한 라면 냄새가 올라온다. '국민 간식'이라지만 주식으로 삼는 사람도 있다. '라면과 건강'은 해묵은 논쟁이지만 역시 스프의 나트륨 햠량을 무시할 수 없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라면은 1880 밀리그램으로, 1일 섭취 기준치 2000 밀리그램에 육박한다. …

2019년이 오기 전 버려야 할 것 7가지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책상을 치우고 청소를 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예비하는 시간. 미국의 '위민스헬스'가 2019년을 알리는 종이 울리기 전에 집에서 내놓아야 할 것들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 낡은 베개 =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개에도 수명이 있다. 적어도 격년 단위로는 베개를 갈아야 한다는 것. 2년 넘게 같은 베개를 쓰고 있는가? 당장…

한 해의 끝자락...정신 건강 개선법 5

한해를 보내면서 지난 과오에 대한 후회가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연말 우울증'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불안하고 우울하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은 아니다. 일시적인 기분 저하는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메디컬데일리닷컴'이 소개한 정신 건강을 좋게 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두꺼운 양말-부츠, 겨울 무좀 부른다

무좀은 여름철에 주로 기승을 부리지만 오히려 겨울만 되면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겨울철 생활습관이다. 겨울 무좀의 주범 겨울에 즐겨 신는 부츠나 두꺼운 양말은 무좀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부츠는 일반적인 신발과 비교했을 때 밀폐범위가 넓어 통풍은 안 되고, 그만큼 활동하면서 난 땀이 신발에 차게 된다. 발에는 장마철…

겨울철 체중 증가 막는 운동 8

겨울철에는 열량 소모가 여름보다 더 많이 된다. 땀이 흘러나오는 여름에 열량 소모가 많을 것 같지만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 때문에 몸 안에서 열량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겨울에는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더 찾게 되는 데 이때 이런 음식을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체중이 쑥쑥 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5분 정도의…

[암 환자는 내 곁에 있다 ②] 또봄, 2030 암 생존자 여행을 꾸리다

젊은 암 환자의 소망 "해외여행 가봤으면..."

"옆집 아저씨, 암이래요."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죽음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하지만 암 환자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암 환자의 5년 내 상대생존율은 70.7%에 달한다.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해 일반인과 살아간다는 뜻이다. 암 수술을 받고 암을 만성…

추울 때 운동하면 좋은 이유 3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이럴 때 운동을 하려고 하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옷을 잘 차려 입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가운 바람은 운동하는 것을 쉽지 않게 만든다. 또,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이런 환경을 딛고 추울 때 운동을 하면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치트시트닷컴’이 추운 겨울에…

추위가 건강에 좋은 뜻밖의 이유 5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점점 내려가고 있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 마비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하지만 반대로 추위가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를 알아본다. 1. 염증을 줄여준다 다쳤을 땐 얼음찜질이 효과가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나타나는 신체 변화 5

인간은 온몸이 털로 덮인 동물과는 달리 추위에 취약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체온은 항상 37도 전후에 머물러 있으려는 성질이 있는데, 만약 이보다 낮아지게 되면 치명적인 상황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이에 대비할 목적으로 체내 장기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체계가 꾸려진다. 이는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생리학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뜻이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사람의 특별한 비결 4

사람들은 누구나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단지 한 가지 방법으로는 노화를 막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닷컴'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지중해식 식사 채소와 올리브 오일, 생선 그리고 소량의 와인을 곁들이는 지중해식 식단이 정신의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