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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24개월 미만 영유아도 마스크 써야 하나요?"

보건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등 마스크 선택의 폭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과 착용 방법을 안내했다. ◆ 마스크 종류=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중 하나를 선택해 착용하면 된다. 구매 시 미세입자나 비말 등의 차단 성능이 검증된…

피부에 하얀 반점 생기는 ‘백반증’…여름에 더욱 주의해야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자외선이 심해지면서 주의해야 할 피부 질병이 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백반증’이다.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다가 점점 커지거나 심하면 전신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도 있는 백반증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미용상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환자에게 심리적, 사회적 고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선크림도 유통기한 있다...오래되면 차단 효과 떨어져

한여름에만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선크림 하나를 몇 년씩 쓰기도 한다. 이처럼 장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까? 선크림을 사계절 내내 열심히 바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름철 잠깐 도포하는 사람들은 지난해 쓰던 선크림을 다시 꺼내 이어 바른다. 그런데 선크림도 유통기한이 있다. 이처럼 오래 두고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여름철…

무더위 속 불청객 ‘냉방병’… “실내 환기하고 따뜻한 물 자주 드세요”

시베리아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직 무더위가 찾아오진 않았지만 기상청에서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 사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예정이며 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5도 높을 것이라 전망했다. 낮 시간은 아침저녁만큼 선선한 날씨가 아니므로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하며 냉방을 유지하고 있는데 차가운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냉방병에 대한 주의가…

중년 이상만 조심? 젊은이들 위협하는 여름 뇌졸중

최근 무더위 속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많다. 땀이 지나치게 배출 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무더운 여름에는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 체내 혈관이 팽창해 피의 흐름이 느려져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될 수 있다. 여름에도 뇌졸중 환자가 많은 이유다. 뇌졸중은 추운 겨울에만 발생하는 병이 아니다.…

여드름, 종기…피부 트러블 막는 3가지

여름철에는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피부 트러블을 빨리 가라앉히기 위해 무턱대고 짜거나 평소보다 더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피부가 민감해질 때일수록 화장품 성분을 확인하고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부에 트러블이 나면 평소에 바르던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고, 천연 성분으로 수분 보습에 힘써야…

같은 의사 맞나? 홈쇼핑 판매인 vs 코로나 영웅들

지금도 무더위 속에서 두터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맞서 싸우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많다. 이들 중 일부는  감염내과 전문의가 아닌데도 스스로 감염 우려가 있는 병실에 뛰어든 자원봉사 의사들이다. ‘코로나 영웅들’은 바로 이들이다. 반면에 같은 시간에 홈쇼핑에 출연해 일반식품 판매에 열을 올리는 의료진도 있다. 이른바…

여름철 알로에 베라 활용법 5

알로에 베라는 수분, 항산화 성분, 효소, 그리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물이다. 쓰임새가 다양해서 고대 그리스인들은 알로에 베라를 '만병통치약'이라 불렀다. 특히 여름에 유용하다는 알로에 베라, 과연 어디에 좋을까? 미국 '위민스헬스'가 알로에 베라의 쓰임새를 정리했다. ◆ 수분 크림 = 알로에 베라 잎은 물기로 촉촉하다. 바르면 얼굴도…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

미국피부과학회(AAD)는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햇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햇볕 속 자외선이 주원인인 피부암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매일 20여명이 피부암 중 가장 치명적인 흑색종으로 인해 사망한다. ‘헬스데이’에 따르면, AAD는 “자외선 차단제와 그늘을 찾는…

맛, 건강에 모두 좋은 여름철 보양식 8

습하고 더운 요즘 같은 때는 입맛도 없고, 무기력해지기 일쑤다. 여름을 잘 견디려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더불어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날이 덥다고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만 찾다가는 입맛을 잃고, 몸도 냉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매체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에 좋은 보양식 8가지를 알아본다.…

곰팡이 폈을 때…먹거나 버려야 할 음식 구별법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식품을 적절하게 보관하지 않았다가 곰팡이가 끼는 일이 발생하기 쉽다. 우리 주변 식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곰팡이로는 빵이나 치즈류에 자주 피는 페니실륨, 누룩곰팡이인 아스페르길루스, 과일에서 잘 발생하는 보트리티스 등이 있다. 이들 곰팡이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위생건강상 찝찝하여 그냥 버리는 경우와…

여름이 제철인 복숭아…건강 효과 3가지

복숭아는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 성분이 풍부해 과일인데도 보양식품으로 꼽힌다.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7~8월이 제철인 복숭아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기력 보충 복숭아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스파르트산 때문이다. 만성피로증후군…

소아에 더 치명적인 ‘햄버거병’…“날 음식 피하고 주방 기구 청결하게"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벌어진 집단 식중독 사건을 통해 이른바 '햄버거병'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최근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투석을 받는 어린이들까지 생겼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한숨짓고 있다. 일명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햄버거병’…

습해도 건조증 주의해야?…당뇨병 환자 여름철 건강관리법

올 여름철 작년보다 폭염일수가 늘고,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당뇨병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주요한 요인들 중 하나로 밝혀져 당뇨병 환자들이 외부활동을 더욱 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혈당이 높아지고…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 주의보…“음식 꼭 익혀 드세요”

더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기력 보충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다.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여름철이면 음식으로 인한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이 기승을 부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은 병원성 미생물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발생한다.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에는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소변도, 변도 덜 본다면 물을 드세요

오전은 18~23도, 오후는 23~32도의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높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30도 안팎으로 덥겠다. ☞ 오늘의 건강= 최근 비가 종종 내리면서 흐릿한 날씨를 보이는 날이 많아 수분 보충의 필요성을 크게…

선스크린 Vs. 선블록, 뭐가 좋을까?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선스크린과 선블록. 차이가 뭘까? 어떤 걸 바르는 게 더 나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 원리 = 선블록과 선스크린이 핵심적으로 다른 점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다. 선블록 제품은 문자 그대로 태양을 '블록'한다. 즉 징크 옥사이드, 티타늄 디옥사이드 같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식사 전략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는 올해 한국 나이로 95세다. 하지만 최근까지 승마하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생일잔치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활동에 큰 제약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기대수명인 81.16세(2017년 기준)를 훌쩍 넘어선 데다, 전 세계 국가원수 중 가장 연장자이기도 한 엘리자베스 여왕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왕실 가문으로서…

7월에 꼭 맛봐야 할 식물성 먹거리

장마가 이어지다 중순 경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다. 이맘땐 어떤 음식이 좋을까. 식품 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맛도 좋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7월 제철 식물성 먹거리를 알아본다. 1. 옥수수 세계 3대 작물의 하나인 옥수수는 강원도 산간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달콤한 단옥수수와 쫀득한 찰옥수수가 있다. 옥수수…

췌장암, 코로나19 위험요인인데... ‘당뇨 대란’ 시대를 사는 법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새삼 주목받는 질병이 바로 당뇨병이다.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인해 눈, 신장, 신경, 심장, 뇌혈관 등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당뇨병은 코로나19의 위험요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최악의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도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코로나19 뿐 아니라 신종 감염병이 휘몰아칠 때마다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이 바로 당뇨 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