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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다시 운동 해볼까... 야외 운동기구 사용법

근육통 지속되면 진단 받아야 무더위가 슬슬 물러가면서 저녁이 되면 집 앞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야외 운동기구를 사용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야외 운동기구들을 잘 활용한다면 체력 관리와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사용한다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발병 땐 치명상... 뇌졸중, 담배부터 끊어라

기온이 내려가거나 일교차가 크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여름에도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뇌졸중은 사계절 내내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원인이다. 이중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큰 사망원인이다. 무엇보다 발병하면 큰 후유증을 남기거나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더욱…

“요즘 야식으로 그만” 블루베리 간편 레시피 3

육류나 튀김 등 고열량 야식은 숙면을 방해하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저녁 식사 후 출출할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야식으로는 제철과일이 제격이다. 8월 제철과일로 손꼽히는 블루베리는 저열량 식품으로 한 밤 중 야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적다. 종이컵 1컵(약 130g)분량이 54kcal 남짓이다. 블루베리 100g은 미국 농무성 권장…

엄정화 감동시킨 ‘방랑식객의 선물’ 화제

최근 새로운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마키베리가 지난 2일 ‘SBS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소개되면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키베리는 칠레가 원산지인 야생 베리로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무더위에 지친 요즘 활력을 불어넣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가수 겸 배우…

짜증나면 물부터 마셔야 하는 이유

체내 수분 1%만 부족해도 문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때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지난해 발표된 미국 코네티컷 대학 휴먼퍼포먼스 실험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내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이 마르다는 것을 느낄 때면 이미 늦은 것으로…

오늘 말복... 보양탕 대신 좋은 제철 식품들

오늘은 말복이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로 이 시기를 삼복이라 부른다. 흔히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보신탕으로 몸을 챙기는 풍습이 있었으나 이런 육류를 꺼려하는 사람도 많다. 이럴 때 8월 제철 음식을 가까이 해보자. 보신은 제철 음식을 자주 먹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토마토 = 풍부한…

생존을 위해? 긴장하면 땀나는 오래된 이유

폭염특보가 해제되면서 끈적끈적하고 찝찝한 땀으로부터 '해방'되길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날씨와 상관없이 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다. 땀은 대체로 온도 상승에 기인한다. 날씨가 덥거나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리게 된다. 그런데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경우도 있다. 많은…

지난 보름 새 일사-열사병 환자 집중 발생

불볕더위가 이어진 지난 보름 새 전국에서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전국 53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된 936명의 온열질환자 중 71%에 이르는 660명이 지난 달 26일부터 이 달 9일까지 집중 신고됐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한여름 별미 열무김치, 요즘 건강에도 “딱”

비타민C, 칼슘, 칼륨 등 풍부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면역력은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시스템이다. 특히 폐렴, 대상포진 등의 바이러스성 질환은 면역력을 강화해야 물리칠 수 있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거나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식중독에도.... 약방에 감초가 필수인 이유

독성 물질 없애거나 배출해 찜통 같은 더위 속에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국내외 건강 정보…

하루 딱 8잔? 수분 보충에 대한 오해 5가지

폭염 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체내 수분을 채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물만 충분히 마시면 된다. 이처럼 수분보충은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수분 보충과 관련한 몇 가지 오해들을 소개했다. ◆운동 전엔 물을 안 마신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땀을 통해 다량의 수분이…

열대야 불면증 방치 땐 여름 가도 불면증

최근 한낮의 폭염에 이은 열대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 밤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열대야 때문에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불면증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의미한다. 밤에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경우, 자고 나서도 피로 회복이 되지 않는 것 등이 모두 불면증에 포함된다. 열대야…

여름철 더 심한 액취증, 어떻게 대처할까

외과적 시술도 있어 요즘 같은 때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기 마련이다. 땀이 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암내가 심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체질적으로 발생하는 냄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끼칠 수 있어 당사자로선 너무 곤혹스럽다. 겨드랑이 부위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액취증이라고 한다.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과 깊은…

휴가 다녀온 뒤 더 피곤... 후유증 극복법 4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휴가 뒤 더 피로하고, 식욕과 의욕마저 떨어져 만사가 귀찮다는 이야기도 곳곳에서 들린다. 심지어 통증까지 더해져 재충전을 위한 휴가가 피로를 가중시켰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적정 수면시간 유지 = 휴가…

냉동도 안심 금물... 여름철 극성 식중독균들

익혀 먹고, 손 잘 씻어야 요즘 같은 여름철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 식중독이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고온다습할수록 잘 자라기 때문이다. 식중독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해 알아본다.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된다. 미생물에 의한…

멈출 수 없는 다이어트... 폭염 속에선 어떻게?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한증막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데도 다이어트를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다.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살빼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폭염 속의 다이어트, 문제는 없을까? ◆운동 강도 조절해야 = 요즘처럼 폭염이 계속될 때는 체력소모를 감안해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 몸을 많이…

덥냐? 시원하게 달콤하게 너를 녹여주마

●정은지의 식탁식톡 (24) / 아이스크림 더위는 잠시 잊어요. 녹여줄게요. 부드럽게 달콤하게... 바야흐로 저, 아이스크림의 계절이네요. 지금 말하고 있는 저는 원뿔의 콘에 한 스쿱 한 스쿱 댕그랑 머리 올린, 그 모습의 아이스크림입니다. 동네 가게에서 반값 세일 중인, 진공 포장 속 제 사촌들은 잠시 잊어주세요. 이…

놀 땐 좋았지... 물놀이 복병 귓병 조심

외이도염, 기압성 중이염 등 발생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물놀이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은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경험을 한번쯤은 하게 된다. 하지만 그 한 번의 경험으로 귀에 이상이 올 수 있어 물놀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물 빼려 사용한 면봉이 귓병 만든다=물놀이 후 가장 흔히…

이 더위에 흐물흐물 웬 물집? 농가진 주의보

전국에 ‘농가진’ 주의보가 내려졌다. 농가진은 피부에 발생하는 얕은 화농성 감염으로 주로 여름철에 소아나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한다. 초기에는 얼굴이나 팔다리, 손등에 잔 물집이 생긴다. 이후 빠르게 진행돼 1~2일만에 흐물흐물한 큰 물집으로 변해가며, 물집이 터지면 진물이 말라붙어 갈색이나 노란색의 얇은 딱지를…

배 나온 남성 흡연자, 요즘 특히 ‘이 병’ 조심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한반도가 가마솥 더위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날에는 눈 건강에도 신경써야 한다. 야외에서는 창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자외선 노출을 줄여야 한다. 요즘처럼 강한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황반변성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담배를 피는 사람이 여름 햇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