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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여름이지만 추워...냉방병도 병일까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냉방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냉방병도 병의 일종일까. 추위와 더위에 대한 감각은 개인차가 매우 크다. 약간만 더워도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미풍에도 추워하는 사람이 있다. 모든 사람의 구미에 맞는 실내 온도는 없다는 것이다. 교실, 사무실, 매장 등 많은…

햇빛 오래 쐬지 마세요!

흡사 동남아시아와 견줄만한 습도 높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되게 되면 일사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사병은 열에 의한 스트레스로 염분과 수분이 소실돼 생기는데 이를 방치하면 치사율이 높은 열사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햇빛을 오랫동안 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물을…

피임약, 그것이 궁금하다

지난 1956년 피임약이 발명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억 명 이상의 여성들이 피임뿐 아니라 월경전증후군 완화나 자궁관련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직도 피임약 복용률이 3%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피임약을 기피하기 때문인데. 피임약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성들은 피임약을 복용하면 살이…

종일 에어컨...몸에 찾아오는 불청객 4

에어컨을 가동하면 창문을 닫게 되는데, 이 때 환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찬 공기를 쐬면 건강에 좋지 않다. 요즘 같은 때일수록 실내 환기를 꼼꼼히 챙겨야 한다. 1.관절염 에어컨 찬바람은 관절 주위에 있는 근육을 긴장시켜 뻣뻣하게 만든다.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관절액이 굳기…

여름철 왕성한 벌레, 주의하세요

올해는 장마가 제법 극성을 부렸는데요. 이로 인해 매우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후는 벌레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 조건이기도 합니다. 모기, 살인진드기 등을 주의해야 할 때란 의미죠. 질병관리본부는 올 하반기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살인진드기와 털진드기로 인한 질병들을 포함시켰습니다.   여름철은 피부 노출이 많고 야외활동이 잦아…

요즘에 깻잎 먹으면 더 좋은 이유

여름이 제철인 깻잎의 효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깻잎에는 비타민 C,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과 여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전문가들은 "요즘 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깻잎을 더 자주 먹는 게 좋다"고 말한다. 1. 식중독 예방 효과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은 생선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능 D-100, 수험생에게 좋은 먹거리 4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수능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시기는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워 정신·육체적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에 전념하고자 집중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에는 어떤 식품들이 좋을까. 수험생 기력 보강과…

다한증 자가진단 해보세요

땀이 쏟아지는 여름, 다한증까지 있으면 보통 고생이 아닌데요.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를 통해 다한증 자가 진단 방법을 알아보아요.   -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 국소부위에 땀이 많이 난다. - 양쪽이 비교적 대칭적으로 땀이 난다. - 주 1회 이상 과도한 땀이 난다. - 25세미만 증상이 시작됐다. - 가족력이 있다. - 밤에 잘 땐 땀…

덥고 습할 때, 살이 더 찐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때에는 운동량이 줄어든다. 이와 관련해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른 질병이 발생할 위험률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날씨가 습하고 더운 지역일수록 비만 인구가 높다. 연구팀은 "높은 온도와 습도는 앉아서 생활하는…

그녀를 위한 배려? 여름 남성 청결제 시장 ‘후끈’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남성 청결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좌측부터 히즈클린, 재클린, 킨제이. (사진=바디로닷컴)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일까? 휴가철 ‘사랑 여행’을 위해서일까? 여성을 배려하는 문화가 번지고 있기 때문일까? 최근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남성 청결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폭염 심할수록 늘어나는 질병 3

기상청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폭염주의보를 내린다. 역대급 폭염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 2003년 유럽 폭염 때 약 7만 명, 1994년 국내 폭염 때 3384명이 사망했다.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 온열과 혈관 질환이 동시에 늘어난다. 1.급성 심정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에 따르면…

더위 식히려면, 찬물로 손목 적시세요

8월로 접어들면서 햇볕이 한층 더 달아올랐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직사광선과 지면에서 뜨끈뜨끈하게 올라오는 열기가 위아래로 공격한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 불쾌지수도 상승했다. 이럴 땐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5분 안에 더위를 누그러뜨리는 방법을 소개했다. 단순한 방법이지만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날 수 있는…

시도 때도 없는 다한증...여름이 두려워

땀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흐른다면 한여름의 불청객이자 질환의 일종인 다한증으로 보아야 한다. 다한증이 있으면 정신적으로 위축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생기며 심지어 우울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땀은 체온 조절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땀은 큰 불편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치료가…

휴가철 어린이 괴롭히는 감염성 질환 3

무더위의 탈출구가 될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 휴양지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만큼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높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는 이러한 감염 후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2차 질환으로 진행되기 쉬워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다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유행성 각결막염 바닷가나…

더위 누르는 8월의 제철 먹거리 3

1년 가운데 가장 더운 때다. 하지만 말복(11일)과 처서(23일)가 들어있는 8월은 여름에서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계절이기도 하다. 무더위에 지친 몸의 기운을 보강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제철 과일이나 채소만한 것도 없다. 전문가들은 8월의 대표적인 제철 과채로 포도와 자두, 토마토를 꼽는다. 1. 포도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방학 맞은 우리 아이, '폭풍 성장' 꿈꾼다면…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이즈음이 되면 부모는 고민거리가 늘어난다. 자녀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조미료 범벅의 가공식품과 과자 그리고 인스턴트식품만 찾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방학은 부모가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성장 관리에 터닝 포인트를 제시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엄마, 귀가 먹먹해요" 물놀이 후 귀 이상↑

더위를 식히기 위해 워터파크나 해수욕장 등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와 물놀이 시즌인 7~8월은 아이들의 귀 관련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유의해야 한다. 아이들이 덥고 습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할 때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위험률이 높다. 귀안으로 물이 들어가 고이는 일이 잦아 쉽게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더위로 멍~ 머리 회전에 좋은 식사법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치명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이처럼 극단적인 상태에 이르진 않더라도 평소보다 두뇌 회전이 느려지고 머리가 멍해지며 사고가 정지한 듯 머리를 굴리기 힘들다. 이럴 때 두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을 강화하는데 부분적으로나마 도움이 된다.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여름철 토마토가 제격인 이유

덥고 짜증나는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 그만큼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도 잘 골라서 먹어야 하는데 여름철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음식을 하나 꼽으라면 토마토를 들 수 있다.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식사 전 토마토를 한 개 먹거나 토마토로…

물 건강하게 드시고 있나요?

찌는듯한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몸은 뜨거워 지고 목은 메마르기 십상이죠? 이럴때 일 수록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물은 체내의 수분량을 적절하게 유지하게 도와주고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여 준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물을 마시기 보단 먹어도 건강하게 먹는 게 좋겠죠? 먼저 식사하기 전 물을 2컵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만감으로 인해 칼로리를 더 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