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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13㎏ 쪘는데 더 건강해졌다!

체질량지수(BMI)는 비만 여부를 판가름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신장과 체중으로 계산한 이 수치는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고려하지 않는다. 체질량지수가 동일해도 누군가는 날씬하고 누군가는 통통하다. 다이어트를 할 땐 몸무게와 체질량지수보다 뱃살과 체형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운동 트레이너 게비 메일은 '프리벤션'을 통해 근육 중심의…

천식으로 헷갈리는 질환 5

천식은 호흡 곤란, 기침,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반복적,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천식이 있으면 숨 가쁨, 재채기, 가슴 통증, 쌕쌕거림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해서 천식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프리벤션닷컴'이 천식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5가지를 소개했다.…

물부족 국가? '물기근' 국가 될 위기

전 세계적으로 수질 상태는 나빠지고 식수 공급에도 어려움이 생기고 있지만 평소 이를 실감하며 살기 어렵다. 이에 유엔(UN)은 물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인은 대체로 물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쓰는 편이다. 비누칠을 하는 동안 샤워기를 틀어놓는다거나 이를 닦는 동안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는…

산후조리원에서 조심해야 할 신생아 감염병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감염질환들이 있다. 산후조리원에서 예방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할 대표적인 감염병은 RSV와 로타바이러스감염증이다. 감기와 비슷한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RSV)는 신생아기 때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다. 대부분은 금방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치아에 나쁜 건강식품 4

캔디나 탄산음료 등 당분 함량이 높은 식품은 치아에 구멍을 만드는 주범이다. 전문가들은 "설탕은 끈적끈적한 탄수화물"이라며 "세균이 당분에 달라붙어 산을 만들어내게 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치아로부터 미네랄이 빠져 나가게 되고 에나멜(사기질)이 부식되기 시작한다. 이런 이유로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뒤에는 양치질을 하는 등 치아 관리에…

아기에게 키스하다 충치 옮긴다 (연구)

귀여운 아기에게 키스를 퍼붓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애정과 유대감을 표시하는 이런 행동이 아기에게 충치를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팀은 "부모나 지인들이 아기에게 하는 가벼운 입맞춤도 아기에게 해로운 세균을 옮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기와 숟가락을 같이 쓰는 것도 침을 통해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을…

매일 물 8잔? 헷갈리는 건강 상식 5

입에서 입으로 퍼진 건강 통념 가운데는 전문가조차 잘못 알고 있는 내용도 있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예방의학과 애런 캐럴과 레이첼 브리먼 교수가 공동 집필한 '껌을 삼키지 마세요(Don't Swallow Your Gum)'라는 책에는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해 잘못된 의학 상식 66가지가 담겨 있다. 이 중 국내에서도 통용되는 잘못된 상식 5가지를…

지구 온난화, 동계 올림픽 위협 (연구)

지구 온난화가 동계 올림픽 개최 여부에 미치는 영향이 앞으로 점점 커질 전망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은 앞선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날씨가 큰 이슈다. 겨울 스포츠 특성상 날씨가 아주 민감한 변수이기 때문이다. 올겨울 유독 심했던 한파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일어났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 지역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도는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북극…

북극 추위와 뜨거운 호주의 정현

덜덜덜, 어제 내린 눈이 녹을 틈을 주지 않는 맵찬 추위. 서울 아침 영하 13도에 낮 영하 8도, 영호남도 종일 영하의 얼음추위입니다. 미세먼지는 중국보다는 우리 탓이라는 사람들 뻘쭘하게끔, 북극에서 몰아치는 칼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버려 모처럼 공기는 맑습니다. 체감온도가 10도 이상 뚝 떨어지는 오늘 같은 날에는…

북극 추위와 뜨거운 호주의 정현

덜덜덜, 어제 내린 눈이 녹을 틈을 주지 않는 맵찬 추위. 서울 아침 영하 13도에 낮 영하 8도, 영호남도 종일 영하의 얼음추위입니다. 미세먼지는 중국보다는 우리 탓이라는 사람들 뻘쭘하게끔, 북극에서 몰아치는 칼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버려 모처럼 공기는 맑습니다.   체감온도가 10도 이상 뚝 떨어지는 오늘 같은 날에는 ‘만사불여따뜻’이죠? 겹겹이…

해 짧은 겨울철, 생체시계 관리법

겨울에는 해가 다른 계절에 비해 짧다. 전에는 발딱 일어나던 시간에도 주변이 어두우면 이불 속에서 꾸물거리게 된다. 햇볕이 없으면 몸도 쉬어야 한다는 느낌을 거부하기 힘들기 때문일까. 이는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이다. 생체주기는 주로 우리 눈이 태양빛을 감지하는 것으로 조절되기 때문이다. 시신경이 뇌와 만나는 부분 아래 시교차…

괜한 걱정, 세균에 관한 잘못된 상식 5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건강염려증이나 결벽증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세균에 대한 병적인 공포증이다. 세균은 현미경으로 봐야 보일 정도로 작지만 위협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오해도 많다. ◆ 공중화장실 변기는 앉으면 안 되나요?= 집밖 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미생물학과…

손발 시릴 땐 매운 음식을?

겨울철에 유난히 손발이 심하게 시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이런 사람들을 위한 전문의의 조언을 추렸다. ◆ 매운 것 먹기 = 혈관을 확장,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은 심장과 혈관 건강에 달려 있다. 매운 음식 가운데 특히 고추는 비타민 A, C가 많아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손발 저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1년에 10㎏ 감량, 100명 중 1~2명 불과 (연구)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 7명 중 1명만이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대 경주병원 가정의학과 정휘수 교수팀이 2015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최근 1년간 본인 의지로 체중 조절을 위해 노력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남녀 1687명을 분석한 결과라고 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전했다. 분석에 의하면…

추운데...야외운동 해야 할까?

야외운동은 실내운동이 갖고 있지 않은 장점이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보며 뛸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함이 적고, 지형지물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운동효과도 좋다. 그런데 추운 날씨를 극복하고 바깥에서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겨울철은 몸매 관리 비수기이기 때문에 굳이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칼로리 높은 음식을…

말라도 뚱뚱해도 수족냉증 온다

겨울이면 찬 손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족냉증이 있으면 여름에도 손발이 차지만 특히 겨울철에 심해진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극심한 냉기가 도는 병이다. 교감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해 모세혈관이 수축하면 손과 발로 혈액공급이 줄어들면서 차가워진다. 수족냉증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하다. 가톨릭대학교…

낮은 농도 미세 먼지, 노인에게 치명적 (연구)

현행 안전 기준보다 낮은 수준의 미세 먼지에 단기간 노출되더라도 노인의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2000~2012년까지 미국노인의료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존층이 엷어지는 시기에 미세 먼지(PM 2.5) 흡입량이 증가하며 이로 인해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해야 할 갑상선 질환 4

피로의 원인은 수면이나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질병으로서는 갑상선(갑상샘) 질환을 가장 먼저 생각해보아야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선 질환 증상과 예방하는 음식 등을 알아본다. 1. 갑상선암 갑상선은 목젖 앞에 튀어나온 부분 바로 아래에 자리한 15~20g 정도의 무게를 지닌 나비 모양의…

겨울철 피부 잘 관리하는 요령 4

사람들에게는 건성, 지성, 복합성 등 다양한 피부 타입이 있지만 계절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은 매한가지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날씨에 맞는 옷을 입듯 피부에도 바뀐 날씨에 적합한 화장품을 써야 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추운 날씨에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한 팁을…

겨울에도 '식물 정원' 만든다

찬바람이 불고 눈발이 날리는 겨울철은 생명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형성된다. 식물을 키우고자하는 초보자라면 선뜻 엄두를 내기 어려운 시기다. 그래도 비교적 기르기 쉬운 식물이 있다. 수분이 적고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생존하는 다육식물이 그렇다. 아파트라는 주거공간과 사무실이라는 업무공간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자연을 접할 시간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