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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비만, 여성질환, 소화불량까지…36.5도에서 1도만 떨어져도 생기는 병들

체온 떨어지면 살찐다? 저체온증 다스리려면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이상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까지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우리 몸은 체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과로와 스트레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화학적약물복용으로 교감신경을 긴장해 혈류가 나빠지고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저체온이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저체온이 주의해야 할…

개인맞춤형 아닐 경우 부작용 위험

이갈이 막으려다 주걱턱? ...안맞는 마우스피스 끼면 생기는 일

이갈이를 막기 위해 착용하는 마우스피스가 되레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갈이는 코골이와 함께 대표적 수면장애 중 하나로 꼽힌다. 자면서 이를 갈거나 악물면서 생기는 자극과 통증은 수면 질을 크게 낮춘다. 낮 동안 피로도 증가와 집중력 감소로 이어지기도 쉽다. 심한 경우 치주조직 손상은 물론 두통이나 턱관절 동통, 목과 어깨의 통증까지도…

탁구·탭댄스 등이 건강 비결...나이 들수록 혼자든 함께든 취미활동 즐겨야

"나이? 뭣이 중헌디"...美 89세 탁구왕 '건강 비결'은?

최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여성의 사연이 보도됐다.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해당 여성은 탁구, 탭댄스 등 각종 운동을 섭렵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윌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첼 윌리엄스(89)는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탁구, 유산소 운동 등을 즐긴다. 지난 여름 열린 시니어 탁구…

몸 길이 4cm, 팔다리 포함 길이 13cm 독거미...팔 붓고 전신 통증

13cm 독거미에 물린 男...전신 통증으로 죽을 뻔, 어땠길래?

베트남의 휴양지 푸꾸옥의 한 리조트에서 전기공이 독거미에 물려 목숨을 잃을 뻔 했다. 30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푸꾸옥의 리조트에서 근무 중이던 전기공이 몸 길이 거대 독거미에 물렸다. 그를 문 거미는 타란툴라로 추정되며, 몸 4cm, 팔다리 포함 길이 13cm에 달했다. 거미에 물린 뒤 팔이 붓고 전신에 통증을 느낀 그는 인근…

미드 '프렌즈' 챈들러 역 배우 사망...심장마비 전조증상은?

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챈들러 빙 캐릭터로 유명한 배우 매튜 페리가 사망했다.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페리가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매튜 페리는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인은 익사라고 전했다. LA 경찰 당국은 오후 4시쯤 심장마비 환자가…

준비운동은 꼭, 유산소와 근력 운동 섞어서

관절염 있으면 운동 해? 말아?...“해야지 낫는다”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요건이지만 관절통이 있을 때는 쉽지가 않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쉬어야 하는 걸까.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비활동적인 생활이 관절 퇴화와 염증 악화를 일으킨다.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이 관절이 좋지…

근력 운동해야 균형 잡힌 체형 만들 수 있어

"S라인 근육질 되려면"...여성에게 적당한 아령 무게는?

간혹 종아리에 알이 생길까봐, 혹은 팔의 선이 울퉁불퉁해질까봐 가벼운 아령만 들고 근력 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여성은 묵직한 느낌이 드는 아령을 들고 운동해도 헐크 같은 과격한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체력이 향상되고 균형 잡힌 체형으로 바뀌는 장점이 크다. 그렇다면 아령 무게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아령이나 바벨을 이용해 근력…

치료 예후 좋아 물리치료만으로 90% 완쾌 가능

한쪽으로만 '갸우뚱' 우리 아기...알고보니 '사경증'?

# 100일을 조금 넘긴 아들을 키우는 30대 부부는 아기가 자꾸 왼쪽으로 목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이상함을 느꼈다. 목을 바로 해놔도 좀 있으면 옆으로 기울어지고 이내 울음을 터트리며 불편해했다. 아직 목을 잘 가누지 못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곧 무릎에 앉힌 아기가 왼쪽으로만 기우는 것을 확인했다. 병원을 찾은 부부는 아기가 '사경'이라는 진단을…

회전근개 파열 의심, 엑스레이+초음파 병행하면 진단 나와

운동하다 어깨 ‘툭∼’ 통증 지속된다면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할 때 ‘툭∼’ 하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지속된다면 어깨의 회전근개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요즘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같은 어깨가 주로 사용되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고 나서 회전근개 파열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일선 개원의들은 전한다. 어깨가 슬슬 아파오면서 심한 통증으로 잠을 설치고, 팔을 들어올리기가 힘들고…

백종원도 했다는 CPR, 무조건 해도 되는 걸까?

골목식당 등 TV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얼마 전 한 식당에서 심폐소생술(CPR)로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는 소식에 많은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백 대표가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했을 때 배운 CPR 기술을 제때, 제대로 활용해 꺼질뻔 했던 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생명을 구하는 일은 백 대표처럼 유명하고 장교 출신인 사람만…

큰 가슴, 정신적·육체적 고통 동반

ABC~KL..L컵이라고?...머리보다 큰 가슴, 줄여야 했던 英여성 사연은?

A,B,C,D,E,F,G,H,I, J,K,L..L컵이라고? 자신의 머리 크기보다 큰 가슴을 가진 여성이 너무 큰 것도 스트레스라며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 L컵 가슴을 가진 이 여성은 작은 가슴에 대해 고민하는 일반적인 상황과 달리 유난히 큰 가슴으로 오랜 기간 고통받았다. 10대 때부터 가슴 크기로 놀림받으며 수치스러운 별명까지 얻었다고.…

1분 운동만으로 에너지 북돋우고, 스트레스 완화 돼

눈뜨자마자 “엎드려뻗쳐!”...아침에 하면 좋은 운동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버겁다. 대신 1분 정도 시간을 내 잠깐 하는 간단한 동작의 운동은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다. 운동은 엔도르핀처럼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물질을 분비시키고, 뇌가 잘 돌아가도록 자극한다. 에너지를 북돋우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한다면 신진대사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다.…

영어로 'Funny bone'...사실은 뼈가 아니라 신경 지나는 자리

“전기 찌릿” 팔꿈치 부딪히면 왜 그토록 아플까?

"악! 아아아하하하하흐흐흐 아아아악"  이것은 말로 표현 못할 저 세상 통증이다. 팔꿈치 부딪혔을 뿐인데 머리까지 전기 통하듯 아프다. 몇 분 내에 고통은 사라지지만 정말 눈물이 핑~돌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팔을 자주 움직이다보니 은근히 자주 부딪히는 부위가 또 팔꿈치 그 곳이다. 이 부위에 무슨 통증유발세포라도 분포돼 있는 것일까? 왜 그토록…

어른 수영의 건강효과와 8수칙

항저우 멋진 선수들처럼 나도 수영 배울까?

“우리나라 선수들이 저렇게 잘 했어?” 더도 말고 덜도 말라는 한가위 연휴, 항저우에서 대한민국 수영 선수들이 더도 말도, 덜도 말 낭보(朗報)를 숨가쁘게 전해왔다. ‘박태환 키즈’인 수영 황금세대의 김우민, 백인철, 양재훈, 이주호, 이호준, 황선우 등이 아시안 게임에서 잇따라 금, 은빛 역주를 펼치며 국민을 벅차게 했다. 경기 개막 전…

찜질, 수욕, 지압 등으로 피로 회복하고 울화 해소

명절 스트레스로 울화 폭발…효과적으로 해소하려면?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한편으로는 평소와는 다르게 몸과 마음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준다. 요즘은 며느리뿐 아니라 남편, 시부모 모두가 스트레스 증후군, 즉 ‘명절증후군’을 겪는다고 한다. 명절에 대한 심한 부담감은 피로감,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 복통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으로 이어진다. 심하게는 울화병(화병) 증상까지 보일 수…

명절에 일어나기 쉬운 응급상황...처치 방법 알고 있어야

"의식 잃고, 기도 막히고, 데이고"...3대 응급에 대비하라

긴 연휴 동안 크고 작은 응급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게 된다. 연휴 때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고향 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면  더 혼란스러울 수 있다. 제때 대응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을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미리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장 흔한 3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나는 '심장 건강' 괜찮을까?... 위험신호 체크리스트 확인!

매년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장과 심장에 영향을 받는 혈관계에 문제가 발생한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론 사망 원인 1위, 국내에선 2위에 해당한다.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은 가족력, 노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등을 꼽을 수 있다.…

의자 등받이는 110도로...2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

멀고 먼 귀성길 장시간 운전..."황금 각도를 맞춰라"

민족 대명절 추석의 달이 밝았다. 가족을 보러 간다는 기쁨도 잠시 막히는 귀성길 도로를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온다. 장시간 운전은 목과 어깨, 특히 허리에 큰 무리를 줘 대표적인 명절 스트레스로 꼽힌다. 장시간 운전으로부터 허리 건강을 지킬 방법은 없을까.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운전은 편한 상태로 = 몸에 가해지는 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편한…

죽상동맥경화증 예방과 관리부터 출발

'이것'한 다음날 심장 부담 최고조…심장병 막는 생활습관은?

50대 초반의 직장인 A씨는 최근 ‘심혈관(심장혈관)조영술’을 받았다. 평소 가슴 중앙 부위가 약간 답답하고 뭔가 조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날은 식은땀을 흘릴 정도로 2~3분 전전긍긍했기 때문이다. 검사 결과 심장혈관(관상동맥) 중 1개가 80%가량, 하나는 50% 정도 막힌 것이 발견됐다. 죽상동맥경화증이 상당히 진행돼 있었다. 의사는 일단 많이…

무료예방접종 시작...독감주사 통증에 관한 궁금증 알아보기

"따끔 후 뻐근"...독감 주사 맞으면 왜 아플까?

20일부터 2023~2024년 독감 무료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독감 예방의 기본은 예방접종이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책이다. 건강한 성인의 독감 백신 예방률은 70~90%로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으로 독감의 발병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입원율과 사망위험 등을 낮출 수 있다. 독감 주사를 맞으면 피부 트러블,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