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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r Risk Associated With CT Coronary Angiography

관상동맥 혈관 조영술 CT, 암 위험!

아인스테인 연구진은 관상동맥 혈관 조영술 CT와 암 발생 위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특히 젊은 여성일 때 암 발생 위험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 가금류 등의 ‘콜린’ 성분이 암 도화선/하버드대 조은영 교수,'美 국립암협회지' 발표

대장암 진행 수수께끼 한국인이 풀었다

미국 하버드대의 한국인 여성 교수가 육류, 가금류, 우유 등에 풍부한 ‘콜린’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은영 교수(브링엄 앤드 우먼스병원) 팀은 육류와 닭·오리 등 가금류, 유제품 등에 함유된 콜린(choline) 성분이 대장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폴립’(대장, 자궁, 방광…

Effect of Diet and Physical Activity on Breast Cancer Survivala

식이요법-운동과 유방암 환자 생존률의 상관관계

‘ER-positive(에스트로겐의 영향에 민감한)' 유방암 환자들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면 이들의 6년 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4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한 환자들의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비만 여부와는 관계없이 동일한 것으로 관찰됐다.…

Diet and Breast Cancer

식이요법, ‘초기 유방암 환자’에 효과 없어

유방암이 일찍 발병한 환자들에게는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거나 ‘저지방’ 식이요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총 30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4년 동안 많은 양의 과일과 야채를 먹고, 낮은 칼로리를 섭취한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환자군 사이의 사망률과 재발병률이 크게…

의사協 “효과-안전성 검증 안돼”

태반주사는 만병통치약?

간염 환자 최 모 씨(56.제주도 제주시)는 올해 증세가 크게 악화돼 피로, 고열과 싸우고 있다. ‘특효약’이라는 말에 솔깃해, 치료약을 끊고 1주일에 한 번씩 태반주사만 맞은 것이 화근이었다. 주부 송 모씨(47)는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 2주 동안 매주 3번씩 태반주사를 맞았다. 처음에는…

신체·정신장애 증상, 미니 뇌졸중과 유사

‘속삭이는 뇌졸중’ 삶 망가트린다

감각소실, 언어장애 등 뇌졸중 초기 증상을 가진 사람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 앨러바마대학 조오지 호와드 박사팀은 실제 뇌졸중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뇌졸중을 암시하는 ‘속삭이는 뇌졸중(whispering stroke)’ 환자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뇌졸중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잉크 ‘토너’ 미립자 원인…호흡기-심장질환도

사무실 프린터가 폐암 유발

레이저 프린터의 ‘토너’가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테크놀로지대학 리디아 모로스카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62개의 레이저 프린터를 조사한 결과 17개가 위험한 수준의 ‘토너’ 미립자를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프린터를 사용하는 근무시간에는 미립자수가 5배 정도 증가했고, 새…

자외선으로 손상된 세포의 암 진행 예방

커피+운동=피부암 예방

적당한 운동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주 약대 알란 H. 코니 박사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털이 없는 쥐를 △카페인을 먹인 쥐 △운동을 하게 한 쥐 △카페인과 운동을 모두 하게 한 쥐 △아무것도 하지 않게 한 쥐 등…

보건복지콜센터 권효주씨

“가슴으로 전하는 희망의 소리”

"희망을 나누는 보건복지콜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누군가의 불만을 들을 때는 1분1초라도 고통스럽고, 지겨운 시간이다. 그럼에도 ‘희망의 전화 129 보건복지콜센터’ 사람들은 오늘도 희망을 나누기 위해 각자의 자리로 출근한다. 보건복지콜센터의 하루는 어쩌면 ‘삶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는 공간일지도 모른다.…

브래지어=유방암, 공기오염=폐암

암에 대한 잘못된 속설

브래지어가 유방암의 원인(?), 흡연보다 공기오염이 폐암을 유발한다(?). 미국 암사회학 행동연구센터 케빈 스테인 박사는 암의 사회적 속설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잘못된 암 정보를 사실로 믿는 사람이 많았다고 26일 암학회지에 발표했다. 스테인 박사는 암을 앓은 적이 없는 957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12개의 암에 대한 속설 중…

많아도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나쁜 콜레스테롤’ 없어도 암 걸려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지방단백질) 수치가 너무 낮아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트의대 리차드 카라스 박사팀은 4만 여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 심장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고지혈증치료제를 먹은 환자 4만1,173명의 약물 복용량과 암 발병률을…

남자 35.7%, 여자 55.7%가 5년 이상 살아

암 환자 2명중 1명 생존

암 환자가 수술을 받은 후 5년 이상 살 수 있는 생존율이 46%를 넘어섰다. 특히 남자보다 여자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위·간암에 걸린 환자의 치료율이 높았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 암 등록사업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의 통계를 19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암 환자…

마음먹고 속이면 넘어갈 수밖에

신정아, 장병두, 배배 꼬인 사회

미술을 진정 사랑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국내 미술관의 세련된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서인지, 미술관에 가는 일이 드물고 국내 미술계 동향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사실부터 고백해야겠다.메트로폴리탄, 시카고, 프라도, 비엔나, 벨베데레, 루브르, 오르세, 대영박물관 등 세계 각국의 웬만한 미술관은 섭렵했고, 고흐와 달리 그림을 200점 이상 본 것을…

모기의 밥은 이슬? 피? / 잘물리는 사람, 효과적 퇴치법

“애~애~앵 올 여름에도 왔소이다.”

저는 모기!파리와 남남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지 않아요. 중고교 때 생물의 분류 기준인 ‘종속과목강문계’를 외우신 적 있죠? 저는 호적에 ‘파리 목(目) 모기 과(科)’로 올라 있어요. 저의 영어 이름 ‘mosquito’는 파리란 뜻의 스페인어 ‘mosca’에서 따온 말이고요.…

고령남자보다 여성·청소년이 20배 이상 높아

심장혈관CT 방사선이 암 유발

심장 주변 혈관(관상동맥)을 검사하는 ‘CT 심장혈관조영검사(CTCA)’가 여성과 청소년의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컬럼비아의대 아인슈타인 박사는 CTCA 검사시 방출되는 방사선의 영향으로 여성과 청소년의 유방암과 폐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의사협회지에 발표했다. 아인슈타인 박사팀은 64채널…

매일 1/4개 먹으면 에스트로겐 수치 상승

자몽, 유방암 발병 위험 30%↑

‘자몽(그레이프프루트)’을 매일 먹으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대와 하와이대 공동연구진은 폐경기 여성 5만 명을 대상으로 자몽을 먹는 습관과 유방암 발병 위험률의 연관성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암지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자몽 1/4개를 먹는 여성은 전혀 먹지 않는…

시리얼제품 47만여개 자진회수

이유식 ‘거버’ 질식위험

세계적인 이유식 제조업체 ‘거버(gerber)사’의 일부 제품이 아이들을 질식시킬 위험이 있어 자진 회수 조치됐다. 거버사는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시리얼인 ‘오가닉 라이스(organic rice)’와 ‘오가닉 오트밀(organic oatmeal)’ 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사례가 접수돼 이 같이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거버사에 따르면…

50대 여성 관상동맥 석회화 더디게 해

HRT, 여성 심장혈관질환 위험↓

폐경여성의 호르몬대체요법(HRT)이 수년전부터 안전성 논란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최근 폐경 초기 여성에선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여성건강조사(WHI) 관상동맥칼슘 연구단 조안 맨슨 교수(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 예방의학과) 연구팀은 호르몬제제를 복용한 50대 여성을 관찰한 결과 관상동맥의 석회화…

英, 1800명 염색체 분석 결과

몸에 점이 많아야 장수(?)

몸에 점이 많은 사람이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대 베로니크 배텔 박사 연구진이 1,800명의 쌍둥이를 조사한 결과 점이 100개 이상인 사람은 25개 이하인 사람보다 6년~7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과 수명과의 관계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결과는 미국 암 역학지표와 예방지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쌍둥이들이…

새로운 환경 스트레스, 심장에 악영향

내성적 성격이 심장병 걸린다

수줍음이 많고 비사교적인 ‘내성적’ 남자는 심장병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사회적 지위와 건강의 상관관계 연구를 위해 2,000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미역학학회지(Annals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 조사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