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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근무, 야간근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헬스PICK] 근무시간 길면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

근무시간이 길면 피로가 누적되고 신체활동은 줄어들기 십상이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장시간 근무, 야간근무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정리했다. 1. 밝고 긍정적인 사람도 우울해짐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주 69시간 이상 근로자는 주 40시간 근로자 대비 우울증상 위험이 2.05배,…

노화로 인한 Y염색체 손실이 심장 손상과 사망률 높여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 짧은 이유, Y염색체에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은 이유가 밝혀졌다. 비밀은 남성의 성염색체인 Y염색체에 숨어있었다. 14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미국 버지니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사이언스》와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 근육, 무릎 연골만 빠지는 것이 아니다. 세포에서 Y염색체도 잃기…

운동 후 먹으면 근육통 덜고 회복 도와

초콜릿 우유도 몸에 좋을까?

초콜릿 우유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 하지만 초콜릿 우유를 마시는 어른도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이다. 초콜릿 우유는 어른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노스탤지어를 충족하는 것 외에 이로운 점이 있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당과 향을 첨가하지 않은 우유와 마찬가지로 초콜릿 우유도 저지방, 탈지유 등 다양한…

국내 연구진, 방광암 진행을 막을 기전 발견

치료 어려운 방광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연구)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 손재경, 비뇨의학과 홍범식 교수로 이뤄진 연구팀은 ID2 단백질이 방광암 줄기세포의 생존과 줄기세포성에 관여하는 TFCP2L1 단백질에 의해 억제되는 표적 인자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네이처의 자매지이자 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파트너, 형제 자매, 자녀, 손주의 상실 순으로 심부전 사망 위험 높아져

사랑하는 이를 잃는 슬픔의 무게, 얼마나 될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심부전으로 사망할 위험이 5~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실감에 따른 스트레스로 심부전을 일으킬 위험은 배우자∙연인 등 파트너(20%)가 사망했을 때가 가장 높고 이어 형제자매(13%), 어린 자녀(10%), 손주(5%)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옥수수, 바나나, 마늘 등 위 건강 향상시켜

위암 예방에 좋은 방법...도움 되는 식품들

위암은 위의 내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말한다. 위 점막에서 시작한 암세포는 점막 층, 점막하층, 근육 층, 장막 층을 지나 위 주변의 림프절까지 퍼진다. 점막 층, 점막하층까지 암이 있으면 조기 위암, 근육 층 이상까지 퍼지면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의 하나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인…

여성과 달리, 칼로리 소모량이 늘고 물질대사도 활발해져

남성은 여름철에 음식을 15% 더 먹어야 한다고? 왜?

남성은 여름철에 햇볕을 쬐면 물질대사가 촉진되고, 음식 섭취량이 부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 독일 당뇨병∙비만연구소,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등 공동 연구팀이 생쥐와 인간의 태양 노출과 칼로리 소모량, 음식 섭취량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다. 연구팀은 남성들이 여름철 햇볕(자외선)에 피부를…

발암물질 논란에 휩싸인 글리포세이트 나와

"미국인 10명 중 8명 소변서 제초제 성분 검출"

미국인 80% 이상의 소변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초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미국 CBS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립영양조사국은 미국 인구를 대표하는 2310개의 소변 샘플 중 1885개에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성분이 검출됐다는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표본의 거의 3분의 1은 6세~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었다.…

오렌지 껍질 버리지마세요! 활용 꿀팁

오렌지를 먹을 때 껍질은 까서 바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렌지 껍질도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다양하다. 다음에 오렌지를 먹을 때에는 껍질을 잘 모아두었다가 활용해보자. 오렌지 껍질의 이점과 사용 팁,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에서 소개했다. 비타민C 함량 높은 껍질, 활용하기 좋아!  오렌지는 비타민 C 함량이 풍부한…

냄새, 체온, 색깔, 땀 분비 등의 영향

"왜 나만 뜯지?" 유독 모기에 잘 물린다면?

유독 모기에게 잘 물리는 사람들이 있다. 모기를 끌어당기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피를 빠는 모기는 암컷 모기다. (일부에서는 수컷 모기도 피를 빤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미국 워싱턴대 생물학과 제프 리펠 교수에 의하면 암컷 모기는 알을 발달·성장시키기 위해 다른 동물의 혈액에 포함된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피를 흡입하려면 대상을…

필수 아미노산 잘 갖춰진 동물성 단백질이 유리.. 육류, 생선, 달걀 등

단백질 부족하면 몸에 생기는 큰 변화 7

‘단백질’ 하면 흔히 근육을 떠올리지만 몸의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우울감이 높아지는 것도 뜻밖에 단백질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단백질은 근육, 장기, 뼈, 혈액 등 신체 조직의 성장과 유지를 돕고 호르몬, 항체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이기 때문이다. ◆ 몸이 약해진 느낌...면역력에 문제 생기는 경우 단백질은 면역…

우려와는 달리, 놀라움이 클수록 감사의 마음도 커진다

갑작스러운 안부 전화, 망설여진다면?

오랫동안 연락을 못한 친구나 지인의 안부가 문득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전화 혹은 문자로 갑자기 연락을 취해도 괜찮을지 망설일 수 있다. 뜻밖의 안부 연락을 받은 상대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다. 일반적 우려와는 달리 사회적 관계를 맺은 타인이 순수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기 위해 예상치 못한 전화, 문자 또는 이메일을 보내왔을 때 사람들은…

변비예방뿐 아니라 몸의 염증 낮추는 등 다양한 이점

섬유질이 몸에 좋은 이유…풍부한 식품 10

섬유질은 변비 문제를 예방하는 능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몸의 염증을 낮추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섬유질은 심장병의 위험을 줄이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대장암과 같은 다른 질병의 위험 감소에도 역할을 한다. 또한 혈당 수치가 치솟는 것을 막아주고 더 오래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며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몸무게 조금만 줄여도 좋은 효과

우울증 완화, 암 위험 감소…체중 감량의 건강 효과 9

체질량지수(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예를 들어, 키가 172㎝이고, 체중이 68㎏인 사람의 BMI는 68÷(1.72×1.72)=22.99가 된다. BMI가 20 미만일 때를 저체중, 20~24일 때를 정상 체중, 25~30일 때를 경도 비만, 30 이상인 경우에는 비만으로 본다. BMI는 단순히 키와 몸무게만으로…

주1회 20분씩 8주간 집중적인 금연 전화상담, 큰 효과

흡연자에게 ‘이것’ 했더니 금연율 2배 껑충(연구)

금연 상담을 전화로 주1회 20분씩 집중적으로 받은 흡연자는 그렇지 않은 흡연자보다 2배 더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대 의대 종합암센터는 흡연자 및 폐암 검진을 받고 있는 사람 중 한 그룹(실험군)에 니코틴 대체품과 함께 매주 1회 20분씩 8주에 걸쳐 전화로 집중적인 금연…

활발한 취미생활, 스트레스 풀기, 숙면, 금식 등 다양

밤중에 남몰래 살 좀 빼 볼까? 저녁 이후 할 일10

저녁 이후는 조용히 살을 빼는 데 좋은 시간이다. 밤을 틈타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도 없지 않다. 작은 움직임으로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 자료를 바탕으로 ‘체중 감소 위해 밤에 해야 할 일 10가지’를 소개한다. 1.지루하지 않게 저녁을 바쁘게 보내기 사람들은 지루함을…

남자는 2년 이상, 여자는 1년반 평균수명 줄어

평균 수명 줄이는 식사 습관은?

식탁에서 음식에 소금을 첨가하는 습관이 사람의 평균 수명을 단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2년 이상, 여성은 1년 반 이상 수명이 준다는 것. 유럽심장학회 학술지 《유럽심장저널(EHJ)》에 발표된 미국 툴레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대의 루 치 교수 연구진은 50만 명…

몸에 좋지 않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 줄여야

더 건강한 식단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 8

음식에 관한 한 건강한 선택이 필수적이다. 머리로 알아도 실천이 쉽지 않다. 하지만 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다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 건강한 식단을 원할 때 피해야할 음식은 너무도 많다. 먼저 기름진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이들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과 콜레스테롤로 가득 차 있고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 이들 음식을 먹지 않거나…

수박, 오이, 딸기 등 제철 과일, 채소

탈수, 탈진 예방…수분과 영양소 보충에 좋은 과채 9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간다. 이럴 때 수분과 영양소를 적절하게 보충하지 않으면 탈수와 함께 기운이 다 빠져나가는 탈진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 보충이 필수적이다. 하루 7~8잔의 물을 마시면 좋다는 말이 있지만 필요한 양은 나이, 성별, 활동 수준, 임신, 수유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태아기에 '이것' 노출되면, 커서 간질환 위험 높아

태아기 때 내분비계 교란 물질에 대한 노출이 아이의 간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시토케라틴-18(cytokeratin-18)을 새로운 지표로 활용했다. 연구진은 2003년에서 2010년 사이 1,108명의 임산부에게서 채취한 혈액이나 소변에서 45개 화학물질을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