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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해커 브라이언 존슨...안티에이징 국가 설립 계획 발표, 글로벌네트워크 국가로 시작할 것

"피자나 술 먹으면 불법?"...美억만장자 "죽지 않는 국가 세우겠다"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회춘 실험을 진행 중인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마이크로 국가'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피자, 도넛, 술을 먹으면 불법이 되는 안티에이징 국가를 만들 계획이라는 것. 46세의 브라이언 존슨은 17세인 아들과 피를 교환하고 발기 상태를 추적하는 등 기괴한 시도로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가로 변신한 그가 이제는 노화를…

이식증(이미증) 걸린 세살 아이 사연...페인트, 회반죽, 머리카락, 끈, 헝겊 등 먹는 경우 많아

"벽지-소파 뜯어먹어?" 3살 아이...자꾸 이상한 것 섭취, 왜?

영국 웨일스에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스테이시 아헤른(25)은 세 살 된 첫째 딸아이가 집안 곳곳에서 위험한 물건을 먹지 않도록 하루종일 지켜봐야 한다. 장난감에서 양초 왁스, 식물, 소파까지 아이는 말 그대로 집안에 있는 모든 걸 먹어치우려고 한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이식증을 앓고 있는 윈터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미증이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을 허약함의 징후로 보고 치료 터부시해

항우울제 처방 많은 국가 순위...한국이 최하위인 이유는?

전 세계에서 항우울제를 가장 많이 복용하는 국가는 아이슬란드로 나타났다. 반면에 한국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영국 통계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가 22개국에서 발급된 처방전 건수를 인구 1000명당 비율로 분석한 결과 아이슬란드 국민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 월드…

독립성과 상호의존의 균형, 각자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주어져야

"지금 딱 좋아!" 연인 관계 건강하다는 신호는?

사람마다 관계에서 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관계를 ‘건강하다’고 분류할 것인가 하는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서로 자율성을 존중하는 동시에 상호의존감을 느끼는 관계라면 건강한 관계라고 부를 수 있다는 데는 많은 사람이 동의할 것이다. 타협이 가능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신뢰할 수 있고 예측가능한 사람과 함께 한다면 건강하고 행복한…

우유 달걀 알레르기, 20~30대에 사라지고…면역력 떨어지면 어떤 알레르기 새로 생기고

“어떻게 알레르기가 변하지?”…생기고 사라지고 재발

계절성 알레르기가 찾아오는 봄이다. 어릴 때 알레르기 증상이 처음 나타났던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어린이 5명 중 1명은 어떤 종류의 알레르기나 천식을 앓는다. 많은 사람에겐 20~30대에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 특히 우유 계란 곡물 등 식품 알레르겐에 내성이 생긴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알레르기가 사라진다. 하지만 인생의 특정 시점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47개 현 중 2개 제외한 모든 현에서 환자 발생

日서 걸린지도 모른 감염병 확산...치사율 30%, 무슨 병?

엔저 등의 영향으로 일본에 가는 한국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 희귀하지만 위험한 박테리아 감염이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A군 연쇄구균성 질환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발병 건수는 2023년에 기록된 기록적인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하버드대 영양 박사 "뇌에 고기 꼭 필요해"...안먹으면 뇌 불안증 키워, 육류 섭취는 단백질 그 이상의 영양 공급원

"왜 고기를 먹어야 하냐고?"...안먹으면 뇌가 '이렇게' 된다

비건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딱 정해진 결론은 없다. 이 가운데 고기를 먹지 않고 육식을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육류가 우울증과 불안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영양 및 대사 정신과 의사이자 '식단을 바꾸면 마음이 바뀐다'의 저자인 조지아 에데 박사는…

탐폰도 못 넣을 정도의 고통 '질경련'....생각보다 많은 여성들 경험, 병 인식 바꾸기 위해 "숨기지 말라"고 공유

"탐폰도 못 넣어"...말 못할 '이 고통' 고백한女, 무슨 사연?

질경련으로 인해 탐폰조차 사용할 수 없던 여성이 용기를 내 자신의 질환을 공유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27세가 되어서야 의사에게 자신이 겪고 있는 골반 통증 증상에 대해 고백한 엘레나 필립치크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그가 가진 질환은 골반저 기능 장애인 질경련(vaginismus)이다. 질경이라고도 불리는 질경련은 불수의로 일어나는 골반저 근육의…

"연료 1kg에 10조 개의 나노클러스터 에어로졸 입자 방출"

“엄마 어떡해” 가스레인지 사용…자동차 매연보다 해롭다? (연구)

가스레인지에서 요리를 하면 자동차 배기관보다 최대 100배나 더 위험한 입자가 생성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종합 과학 저널 《PNAS 넥서스(PNAS Nexus)》에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가스레인지가 사람들에게 천식이나 기타 호흡기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나노 크기 입자를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듀대 연구진은 실험을 위해…

정액 알르레기에 더해 콘돔도 거부반응...美여성 사연, 희귀성 '엘러스-댄로스 증후군' 앓아

"男정액은 뭔 잘못?"...피부에 닿으면 빨개지는 女사연은?

세상에는 미처 알지 못하는 많은 알레르기가 있다. 수많은 알레르기 중 정액 알레르기로 인해 고통스러운 성생활(?)을 하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최근 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앨리슨 테니슨(34세)은 정액과 콘돔에 알레르기가 있어 성관계가 너무 어렵다고 고백했다. 콘돔도 사용할 수 없어…

뇌수술, 한쪽 귀 청력손실에도 식스 스타 메달 노리는 여성

"인생 3번 쓰러졌지만"...뇌수술 후 2개월만에 마라톤 女, 무슨 사연?

뇌수술을 받고 한 쪽 귀의 청력을 잃었음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지켜가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의하면, 리나 스칼리오네(32)는 현재 두 달 반 전 받은 뇌수술에서 회복 중이며 이번 달 17일(현지시간)에 있을 2024 유나이티드에어라인 NYC 하프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칼리오네의 인생은 건강상의 문제로 크게 3번의…

삶은 닭가슴살 100g당 127Kcal, 튀긴 닭다리는 277Kcal

[한컷건강] 가슴살보다 닭다리가 살 찔까?...부위별 칼로리는?

한컷건강 한줄평: 특정 부위만 편애하기보다 건강 상태에 맞게 골라 먹자! 닭은 부위별로 맛과 식감이 달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부위도 다르죠. 어떤 이는 다리와 날개를 좋아하는 반면 퍽퍽한 식감의 닭가슴살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지만 부위마다 열량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섭취하는…

[셀럽헬스] 배우 한가인 피부 고민 토로

한가인 “둘째 낳고 잡티생겨”...출산 후 피부 관리, 어떻게?

배우 한가인이 둘째 출산 후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한가인은 자신의 SNS에 “둘째 낳은 후 갑자기 잡티가 올라와서 고민이다”고 밝혔다. 기미·잡티를 위해 평소 잡티 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 등으로 관리한다고도 말했다. 한가인처럼 출산 후 기미·잡티가 심해지는 여성은 의외로 흔하다. 임신 전에는 피부가 깨끗했지만 임신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줄이는 불포화 지방산 풍부

땅콩, 밥에 넣어 먹었더니... 혈액-혈관에 변화가?

흔한 간식 중의 하나가 땅콩이다. 볶아서 멸치에 넣어 반찬으로 사용하고 땅콩밥이나 죽으로 만들어 환자 건강식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땅콩은 찌거나 삶아 먹으면 더욱 많은 영양소를 몸에 흡수할 수 있다. 땅콩밥의 경우 통곡물을 사용하면 건강에 더욱 좋다. 땅콩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생각보다 많네”... 근육에 좋은 단백질, 피 맑게…

철폐를 의지해 통안에서 산 '72년의 기적'...폴 알렉산더, 코로나 걸린 후 숨 거둬

소아마비 걸려 "철 통에서 72년 삶"...그가 숨쉬었던 방법은?

70년 넘게 철통 안에서 숨쉬며 살아 온 폴 알렉산더가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폴은 6살 때 소아마비로 전신이 마비돼 1920년대 만들어진 '철통 폐 장치(iron lung chamber)'안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머리만 내밀고 베개를 벤 채 목부터 몸통까지 금속 실린더에 속에 평평하게 누워 72년간을 생활해 온것이다. 폴은 철제 폐 속에서…

응급실 방문 이유로 정신 건강이 10위, 1위는 복통

"내가 미친거 같아요"...응급실 찾는 美10대들, 무슨 일?

미국인들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주요 이유에 정신적 쇠약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특히 정신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응급실 찾는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질병통제센터(CDC)의 2021년 분석을 인용해 미국인들이 응급실을 찾는 이유 중 정신 건강 문제가 10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매년…

매일 대마초 피면 심장병 위험 25%, 뇌졸중 위험 45% 높아져

"사방에서 대마초 냄새가"...뉴요커들 코 막고 다닌다, 무슨 일?

마리화나는 2021년 뉴욕에서 합법화됐고, 2022년부터는 오락 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많은 주들은 뉴욕의 뒤를 이어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대마초 냄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뉴욕커들이 늘어나고 있다. 뉴욕 코블힐에 사는 딜레이니는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와의 인터뷰에서 “4층에 사는 데도…

발열 등 감기와 비슷…영·유아에서 환자 집중

새 학기 아이들 전염병 비상…온몸에 빨간 물집 올라온다면?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유아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수두(水痘)와 수족구(手足口)가 꼽힌다. 질병관리청은 수두를 금년도 봄철에 유행할 주의 질환으로 공표했다. 수두와 수족구는 3월부터 서서히 전염이 일어나면서 4월부터 환자가 늘어나고 5월부터는 급격한 환자 증가추세가 이어진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통계를…

주변에서 세균 가장 많은 곳....엘리베이터, 쇼핑카트, 현금인출기 등

세균과 같이 살지만...특히 '이런 곳' 가장 득실, 어디일까?

세균은 우리 생활 환경 주변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눈에 보이지 않거나, 특별히 생각지 않았던 곳에도 의외로 세균이 많을 수 있다. 항상 사용하지만 잘 몰랐던 세균 범벅인 공간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업무공간 = 사무실이나 휴게실에서 사용하는 커피메이커나 제빙기 등의 가전제품은 세균이 살기 좋은 곳이다. 고인 물을…

[셀럽헬스] 아나운서 최희 체중 감량 식단

최희, 출산 후 19kg 빠져 ... '이 식단'으로 예쁘게 살 뺐다고?

아나운서 최희가 출산 후 19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최희는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 ‘보조제 X 급노화 X -20kg 감량 비법 대공개(워킹맘 산후 다이어트, 식단&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희는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살이 많이 빠졌다. 얼마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도…